2017년에 알뜰신잡에서 나온 덕분에 사진가들에게 유명해졌고, 리틀 세량지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송곡지에 다녀왔습니다.
새벽 4시에 출발하면서, 도착해서 혼자 있음 무서워서 어쩌나 싶었는데... -ㅅ-;;
도착해서보니 이미 주차된 차량이 10대가 넘었고, 계속 차들이 들어오고 있었습니다.
평일 새벽에 이렇게 많은 분들이 오실 줄은 꿈에도 몰랐어요 ㅎㅎ
저는 어떤 분께서 자리를 살짝 좁혀주셔서 물가쪽에서 촬영을 할 수 있었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손을 호호 불면서 해가 뜨기를 기다려봅니다. 예상시간은 오전 7시쯤입니다.
기온이 올라가기 시작하면서 부터 본격적으로 물안개가 춤을 추기 시작했습니다. 'ㅅ'/
해뜨기 직전의 파노라마
해가 떠오른 시간은 오전 8시가 넘어서 였습니다. 주변에 산이 있어서, 그 산을 넘어야 해가 올라왔기 때문에.. -ㅅ-
예정시간보다 한시간이나 늦었네요.
전 8시에 출발해서 9시30분에 출근할 예정이었지만... 이때부터 ... 정시출근을 포기했습니다. ㅋㅋㅋ
이런 아름다운 풍경을 두고 출근따위야... (ㅜㅜ)
삼각대를 차에다가 두고 카메라만들고 나와서 다시 찍어봅니다.
올해는 많이 돌아다녀봤는데. 전체적으로 단풍이 안좋네요. -ㅅ-;;
11월 중순이 다 되어가는데도 단풍색이 별로여서 넘 아쉬었습니다.
저기보이는 건물은 엔학고레라는 곳인데 알뜰신잡에 나왔다네요.
아름다운 풍경을 뒤로하고 9시쯤에 출발했습니다. ㅎㅎ
결국 지각... 'ㅅ'
하지만 멋진 사진으로 극복(?)했습니다.
즐거운 수요일되세요.
그리고 수능 보시는 분들 계시면 파이팅입니다. 'ㅂ'/
잘 봤습니다 추천
감사합니다 'ㅂ'/
좋은 사진과 영상 잘 보고 갑니다. 모니터로 보는 세상에서 쉼과 여유를 느끼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아우- 진짜 아름답다는 표현이 딱이네요. 좋은 사진 감사합니다.
우리나라에 아름다운 곳들이 넘 많네요:)
와 어떻게 호수면이 저렇게 거울같이 깨끗하게 찍을수있나요 카메라 셋팅을 어떻게 하시길래...
ㅇㅅㅇ 바람이 한점 없어서 정말 잘나오더라구요.
영화 촬영 하는 분들이 많이 갈 거 같네요
ㅎㅎ 그럴것 같아요.
어릴적 많이보던 밥아저씨가 그린 풍경같아요 저집에서 아침에 일어나면 되게 포근할것같아요
네 공기도 좋고 분위기도 좋고, 자리싸움하는 어르신들만 없으면 넘 좋은 곳일듯 합니다.
BGM 좀 알려주십시요!
파판7 피아노 ost중에서 에어리스 테마입니다.
여러분 속지 마십시오 우리는 찍어도 저렇게 나오지 않습니다.
으아니~!!! 날씨맞춰가시면 이렇게 나오는 것이 함정입니다 ㅠㅜ
핸드폰으로도 이리 잘 나옵니다 ㅎㅎ
와 정말 좋군요. 나중에라도 꼭 가보고 싶습니다.
네 나중이라도 꼭 가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와..공주면 멀지도 않은데 한번 가봐야겠네요
이번주가 엄청 좋을 것 같아요
풍경화같아요
네 그림에서 보던 풍경 같았습니다.
위에 사진들 화각이 넓어보이는데 어떤 렌즈를 쓰시는지 궁금합니다~
저는 소니 미러리스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화각 넓어보이는 사진들은 탐론에서 나온 1728 렌즈를 사용하고 있구요 (소니 미러리스 전용), 밑의 반영사진들은 탐론 2875렌즈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