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지편집부 캐논 익서스 600
취미 사진의 시작 삼성 NX1000
DSLR 사진 시작 캐논 EOS 700D
첫 풀프이자 상업사진의 시작 캐논 EOS 6D
를 거쳐 드디어...
캐논의 진정한 플래그쉽 라인 5D라인에 들어섰습니다!
일본에 거주중인지라 일본에서 샀습니다.
빅 카메라에서 24개월 할부로...샀네요. 이제 열심히 일해야죠.
사실 사진 작가이자 여행작가가 꿈이라 풍경이나 감성사진을 찍을 수도 있으면서
상업사진, 즉 스냅사진 사업을 할 수도 있는 전천후 카메라가 필요했던지라
캐논 EOS R과 소니 A7R3와 많이 고민했습니다.... 만
많은 분들이 역시 사진은 오막포라고 추천해주셨기에...!
설명서는 당연히 일본어.
다른 외국 제품과 달리 일본판은 일본어와 영어만 제공하고 있습니다.
기기에서요...
그래도 일본에서 3년을 거주했고, 일본어도 오래 했으면서
카메라 기능도 어느정도 6D랑 비슷한 부분이 많아서 막힘은 없네요.
정면입니다. 알루미늄 바디가 가져온 안정감과 중량감, 동시에 그립감까지 챙긴 바디입니다.
5D Mark III 와는 달리 Mark IV가 위로 올라와 있습니다.
크기가 확실히 6디랑은 차이가 나네요
버튼이 상당히 많아서 솔직히 좀 당황하고 있는 중입니다. 언제 적응할지...
6디가 확실히 초심자용이긴 했나봅니다. 처음 잡았을 때 부터 쓰기 쉬웠는데,
오막포는 아직 적응이 필요할 듯 싶네요.
측거점이 많은게 너무 좋아요. 핀도 엄청 빨리 갖다 맞춰지고...
행복행복
이제 늙다못해 모터까지 멈춰버린 구구구계륵님을 장착해봤습니다.
오막포니까 빨간띠 엘렌즈 한번 달아봐야죠...
ㅠㅠ....
지금 주력 랜즈는
시그마 70-200mm f2.8 os dg sports
시그마 35mm f1.4 Art
이 두개에요. 돈벌면 표준랜즈 하나 들여야죠 ㅎㅎ
비가 오는 관계로 나가서 찍지 못하고 (새 카메라가 비맞는건 슬플거같아서... 물론 방수방진 됩니다)
집에서 깔짝깔짝 만져보고 있습니다.
쨍-한 사진은 내일 나가서 찍어보려구요 ㅎㅎ 피규어만 찍어도 재밌네요.
이제 스냅사진도, 풍경사진도 어떤 사진도 자신있게 찍어야겠어요! ㅎㅎ
와 정말 부럽습니다!! 저도 R5 를 존버중이긴 한데....언제 나올지 ㅠㅠ
알5는 이제 발표했으니 빨라도 내년초가 아닐까 ...하는 예상이 되네요 ㅎㅎ
바디 구입하셨으니 이제 렌즈의 세계로 오시죠. ㄷㄷ
이미 신계륵을 탐색중입니다...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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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ssico
시그마 계통이 맘에 들어서 일단 아트사무식이랑 70200스포츠 쓰는 중입니다 ㅋㅋ
200D 쓰다가 렌즈도 많고 아직 EF렌즈 살 여유도 없어서 90D로 갔는데 5D막V 나오면 그때 갈아타려구요 ㅜㅜ 크롭으로 좀더 연습해서 꼭 풀프레임으로 가야죠!!!^^
90디도 명품이죠!ㅎㅎ
축하드립니다. 진짜 5D라인 끝판왕이죠.
지금 써보고있지만 진짜 이정도로 차이날줄 몰랐네요 ㅋㅋ 너무 좋습니다
전 오디씁니다 ㅎㅎ
전설의 시작을 쓰시는군요 ! ㅎㅎ
오막포, 육두막 둘중에 미친듯 고민중입니다... 그냥 취미로 쓰기엔 육두막도 차고 넘치겠지만 마지막 데세랄이라고 생각하면 오막포가 아른거리고 쓸일도 없지만서도 육두막의 스위블 액정이 편해보이고....갈팡질팡이네요 ㅠㅠ
저는 추가로 EOS R6을 영입했어요. 오막포의 고화소뽕도 좋지만, 스위블이나 최신식 미러리스 편의성은 좋긴하더라구요ㅎㅎ
취미단계에서는 스위블같은 편의성이 우선이긴 한데... 고화소뽕도 무시 못하조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