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11월, 저에게 주는 생일선물로
이육백을 선물했었습니다..
벌써 2년 조금 안되게 쓰고 있네요 ㅎㅎ
제 최애 렌쥬입니다
한손에 쏙 들어오는 아담한 사이즈!
환공포증 ON
텔레컨버터가 있으면 또 어떨까.. 싶지만
제가 주로찍는것은 천체 등 정적인 물체가 아닌
매우 동적인 피사체를 촬영하기 때문에
텔레컨버터로 인한 F스탑의 증가는 버틸 수 없겠더라구요
그래도.. 나중에 여유가 된다면 14TC 한번 물려서 달 찍어보고 싶습니다 ㅎ
잡설 스톱하고 본격 달사진 입니다
(크롭했어요)
아주 평범한 달 사진입니다.
손톱달 입니다
언제 노이즈가 저렇게 꼈지.. 다 하고나서 이제야 눈치챈 ㅠ
1번과는 조금 다른 위상입니다
제가 아주 애정하는 스타일의 달 사진이지만
타이밍과 위치. 달의 위상 셋중 하나라도 맞추는건 신의 뜻입니다
아니면 모든걸 계산해서 촬영 할 수도 있죠
울릉도에서 독도에 해 걸으신분이 그런 정밀한 계산을 통해 촬영에 성공하신걸로 알고있습니다
저는 우연히 달이 지고있는 방향에 아파트가 있었고
그 크기가 아파트 사이 공간에 딱 맞겠더라구요
바로 스타웍스를 켜고 달 궤도를 본 뒤
예상되는 위치로 발바닥 벗겨지게 뛰었습니다
한손에 들어오는 아주 아담한 카메라 덕분에..^^
하하..! ㅜㅠ 힘듦.....
번외로 이 둘은 햇님입니다
감사합니다
이몸 이런사진 좋습니다.
뭐야? 토끼 왜 없어요?ㅠㅠ
한때 등골 브레이커라 불렸던 렌즈군요 ㅋㅋ 3년 전인가 소니 a7m3 사면서 살까 고민했는데 코로나가 딱 터졌네요..
토끼.. 안경 벗고 보면...
만족하시니 황송합니다
이몸 이런사진 좋습니다.
만족하시니 황송합니다
왠지 FPS잘하실거 같은 포즈네요
ㅋㅋ 게임 재능은 그리 없더라구요... 막 달려나가는 스타일의 배틀필드는 좀 했는데 에임 필요한 게임은 ㅈㅈ ㅋㅋㅋㅋㅋㅋ
뭐야? 토끼 왜 없어요?ㅠㅠ
토끼.. 안경 벗고 보면...
뒤에 있어요
망원파로써 아주 올바른 사진 들입니다 ㅎㅎ 추천이요!
와 저렇게 찍히는구나 ㄷ ㄷ 멋지네요!
구일역이네요! 전 백사 렌즈 사고싶어서 몇년째 장바구니만 들락날락...
달사진 찍을때 달 스르르륵 움직이는거 보면 겁나 무서움 ㄷ ㄷ ㄷ
뒷면쪽에 지온공국 있나요? ㄷㄷ
600정도의 거리 렌즈를 사용해 보진 않았지만 엄청나게 디테일하게 찍히네요. 다른 위성들 이정도는 아니어도 어떻게 나오는지 궁금하긴 하네요.
200600으로 저도 달찍고 두루미찍고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축하드려요 'ㅂ'/
그 울릉도 독도 찍으신 분도 1년인가 넘게 걸렸다고 하더라고요 위치 (높이) 날씨 등등 진짜 조건이 다 갖춰져야 한다고.. 유퀴즈인가 어딘가에 나왔던 걸로 기억하네요
그나저나 200600 부럽네요 전 돈이 없어서 시그마나 탐론 생각 중 입니다ㅜㅜ
탐론 150500, 시그마 150600 둘 다 가지고 있는데 텔레컨버터 못쓰는 단점이 있긴 합니다. 시그마 추천.
한때 등골 브레이커라 불렸던 렌즈군요 ㅋㅋ 3년 전인가 소니 a7m3 사면서 살까 고민했는데 코로나가 딱 터졌네요..
아이돌 직캠이 이렇게 탄생하는거군요 ㄷㄷ
허...기자회견장이 아니라 아이돌 사진 찍는거 와...요즘팬들은 기본적으로 대포들고 다니네요
완전 신기하네요~ ㅎㅎ
순간 초고배율 카메라로 사진 엮어서 200기가짜리 사진 만들었다는 걸로 잘못 이해를 ㅋㅋ 아름답네요! 잘 봤습니다.
백사금이라도 만족하며 살 수 있다면 ㅜㅜ 이육백 부럽읍니다
와 멋지네요
600이라니 부럽습니다 ㄷㄷㄷ 저는 달사진 200으로 땡겨찍어요
600mm 화질이 별로긴 하지만 보너스 화각 같은지라.. 그거 감안하면 가격대비 괜찮은 렌즈죠.
와 70200유저로서 굉장히 부럽네요, 600이면 이야...
거진 10년 전 쯤 월식이라고 설렌 마음에 찍었던 달입니다. 타입랩스 한번 만들어보겠다고 크롭기에 300 물려서 꽤 오랜 시간 찍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지금 찍으면 실력은 그대로겠지만, 장비가 조금 업글됐으니 좀 더 잘 찍어줄텐데....
멋진 사진입니다
와 신기해요
와 달표면이 찍히네 ㄷㄷ
솔직히 말해서 UFO 몇번 찍었나요??
오우야 무서운 렌즈네요
a7r4쓰는데 600으로 찍고 크롭한번 해보고싶네요...
저런 렌즈로 낮에 태양 직접 찍으면 렌즈나 기계가 고장나나요? 항상 궁금했음.
렌즈는 말짱 카메라 센서가 타버림. 정확한 표현은 아니지만 렌즈=안경(?) 센서=눈알속(??) 라고생각하심 편합니다. 찰나는 버티시만 수 십초는 못버티죠 그래서 해 찍을라면 렌즈앞에 선글라스 대용 필터를 붙여 찍어야하고 요즘카메라 메뉴얼 기준 렌즈 뚜껑 열어두고 장시간 햇빛 노출 받지말라 써져있음.
태양 사진을 장노출로 찍을 이유가 별로 없죠. 셔속 확보가 매우매우 잘 되니 진짜 특수한 경우 아니면 극히 짧은 시간의 노출만으로도 충분하니까요
오늘 달이 엄청 붉게 보이던데 사진으로 찍으면 어떻게 보였을지 궁금하네요
달 뒷면에 미군기지 있다는데, 그것도 찍어주세요
힐링되네요 잘보고가요~~
팔당댐 조금 못가서 저런 대포 카메라로 사진들 많이들 찍던데 뭘찍는거지 ,,,,, 하면서 지나 다녔는데
달표면 신기하네요
맨날 35-85정도의 렌즈만 쓰다가 미친척 백사금을 구입했는데 사진이 재미있더라구요.. 달 사진 몇번 찍어보고 넣어둘줄 알았는데..의외로 많이 찍습니다.. 200-600이면 어마어마 하네요.. 달 표면의 크레이터도 저렇게 디테일하게 나오다니...
뭔가 감동적이네요
저 저기 크게 때려 박은거 두개인가 저게 지구에 떨어졌으면 난리 났겠구먼요
작년 6월에 촬영했던 스트로베리 문 입니다. 진짜로 하늘에 달이 붉은색 또는 분홍색으로 떠올랐었죠. 하이엔드인 니콘 P1000으로 촬영해 봤습니다. (렌즈교환식은, 제가 렌즈 분실이나 깨먹을 것 같아서...) 관련 기사 : https://www.donga.com/news/Inter/article/all/20210625/107637229/2
역시 600mm의 배경압축은 그 특유의 느낌이 강하네요! 저는 일단 300mm로 만족하고 있지만, 이것도 무게와 타협을 본 터라...대형 렌즈 들고 다니시는 분들 너무 존경스럽습니다.
와 끝내주네요 아직까지 스마트폰이 넘볼수 없는 영역이네요 언젠가는 가져오겠지만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