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편에서 이어집니다.
콘돌과 독수리 등의 맹금류를 구경한 이후에 저녁이 다가와서 마무리 관람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다음에 본 곳은 해양관의 해양생물들 이었습니다.
점박이 물범
물범류 우리에 왜가리가 한 마리 저렇게 있더군요.
해양류 이후에 본 곳은 낙타사에 있는 동물들
몽고야생말
단봉낙타
쌍봉낙타도 보고 싶었는데.. 쌍봉낙타는 안 보였습니다.
황새마을의 홍따오기
황새
흑따오기
관학
나가기 전에 세이블앤틸릅을 한 번 더 보게 되었습니다.
하마관을 지나니..
안 보이던 [1편참조] 옥자, 하순이가 보였습니다.
아마도 물속에 들어가 있었던 듯 합니다.
해가 뉘역뉘역 지는데도 저렇게 잠을 자네요.
그 다음 본 것은 기린
처음 입장할때는 얼룩말 부터 본 관계로 이제야 보게 되었습니다.
멀리서 볼때 기린이 밥을 먹는거 같아서
이렇게 근접해서 찍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본 것은 서울 동물원 하면 떠오르는 동물 중 하나인
홍학, 플라밍고 입니다.
유치원때 소풍으로 서울동물원 갔을때 코끼리 열차타고 내리자마자 들어가서 봤던게
이 홍학이었습니다. 그때 추억이 들더군요.
그때는 저게 홍학인지도 모르고 그냥 새라고 인식했었습니다.
나오면서 서울동물원 지도를 찰칵
석양이 지는 가운데. 호수 반대편을 찍으니..
스카이 리프트가 한가로이 떠돌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호수를 바라본 이후에
휴가의 마무리를 하며 전철을 타고 집으로 향했습니다.
즉흥적으로 바다악어 보러가자는 맘으로 간 여행이었는데..
많은 동물을 보고 추억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다만 보고자 했던 바다악어를 보지 못한게 아쉬울 따름입니다.
차후 기회가 되면 다시 찾아가서 바다악어를 볼까 합니다.
그럼 다음 글로 뵙죠.
좋은 사진 잘 감상했습니다 그리고 닉네임이 참 마음에 드네요 추천드립니다
들려주셔서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