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ticket.yes24.com/New/Perf/Detail/Detail.aspx?IdPerf=5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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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만 듣다가 마라시 내한온다고해서 예약하고 티켓 우편으로 받고 온 광림아트센터
사루시 포스터 마라시 피아노 라이브 아시아 투어 2025
모니터로 중계할줄알았더니 시작하니 꺼버림
마라시 퇴장후 유일하게 허락된 포토타임
공연 종료후에도 1층 재입장 불가라서 멀리서나마 사진 찍고 끝
love piano
푸르게 달려라
snowmix
조회수 압도적 1위 천본앵
3위 IA의 VOCALOID 오리지널 곡 6조년과 하룻밤 이야기
딸피라 척추 펴짐 ㅋㅋ 에반게리온 잔혹한 천사의 테제
connect
idol
죽은 왕녀를 위한 셉텟
UN 오웬은 그녀인가?
네이티브 페이스
운명
천상의 여우
무한 티켓
스마트???
신인류
RE: UNKNOWN X
2위 미친듯한 속도의 나이트 오브 나이츠
꿈 때때로
집에가는길에 마라시 음악들으면서 귀가
음악은 수십, 수백, 수천번은 들었지만 실제로 보고 듣는것은 처음이였는데 "안녕하세요~"라고 한국어 인사했을때 감격해서 눈물날뻔
다만 일본어 절반은 못알아들어서 통역사가 왜 없나했더니만 다 오타쿠들이라 뇌내 자동번역되서 알아듣는거였음 ㅋㅋ 씹덕의 길은 멀구나
피아노 연주 중간중간마다 스몰토크가 있었는데 "애니메 좋아하나요?" 질문에 다들 "다이스키!!!" 라고 외쳐대서 일제히 웃고 박수침 ㅋㅋ
보컬로이드, 동방프로젝트도 연주했는데 몇개 빼고는 다 아는노래였음
중간에 퇴장할때 앵콜을 외쳤어야했나 타이밍을 모르겠어서 박수만 힘껏쳤음
끝날때쯤에 메들리 연주해서 빡집중하고 들었는데 동방 BAD APPLE 나와서 행복사함
한국어 열심히 공부했는데 들어주세요 "화장실 가고싶어요"라고함 ㅋㅋ 암 화장실은 중대사항이지
"여동생이 한국을 너무 좋아해서 여러번왔다. 한국에 가보라고 추천해서 한국에도 처음으로 방문했다"
"어제는 오겹살?을 먹었는데 오늘은 삼겹살?을 먹을것이다"
연주 끝나고 사루시 인형이랑 사진찍음 ㅋㅋ
오늘 정말 행복한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