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동안 탈출을 밥먹듯이 하신, 탈출의 달인 토까 "쇼토끼 선생"
이제 케이지 감옥은 무섭지 않다능~!!
*오른편의 벽에 나온 턱을 밟고 뛰어 나가는 겁니다;
우리를 나가면 신세계라능~ 풀은 다 내꺼라는!
우리를 나가면 신세계라능~ 풀은 다 내꺼라는! [2]
온도조절때문에 가끔 식물원 창문이 자동으로 열리는데, 거기로 나가진 않아 다행입니다.
일단, 나가면 보이는게 낙원이니 제가 토끼여도 나가고 싶을리가...[...]
아무튼 이 녀석은 4등분해둔 벽도 뛰어올라서 넘어다닙니다;;
벽은 높은데, 가운데에 벽이 십자형으로 교차되는 지점은 좀 낮거든요.
거기로 뛰어올라서 돌아다니기도 [쿨럭] 탈출의 제왕입니다;;
정자왕 파트2 103호 정자왕은 그렇게 사라진 토순이를 찾아 문을 박차고 뛰쳐나오고마는데..
102호 준표피그 또한 사라진 토순이를 찾아 문을 박차고 뛰쳐나오는데...
거친 숨을 몰아쉬며 자신에게 다가오는 이질적인 존재를 느낀 토순이는 겁에 질리고...
그와중에 토순이를 둘러싼 정자왕과 준표피그가 순간 서로 눈이 맞아 흐르는 마법의 브금..
당돌하게 생긴 토끼네요. 말 안듯게 생겼다 (..)
정자왕과 준표피그는 사라지게 되고.. 결국 토순이는 복수를 다짐하게 되는데..
푸하하하~ 댓글때문에 언제나 웃고갑니다~ 추천들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