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문을 열어주면
슬금슬금 기어 나온다는 고자입니다.
아르바이트하는 분과도 제법 친해졌는지
손을 들이대면 비비적거린다고 하시더군요.
(하지만 저랑 있을 때 사장님이 지나가면
화들짝 놀라는 건 무엇?)
하지만 여전히 다른 사람들에 대한 내성은 없어서
오늘도 누군가가 관심을 보이고
만지고 하면 후다닥 도망을 가네요.
사람들하고도 좀 친해졌으면....하는 생각이 들지만
아무한테나 가서 비비적거리는 걸 보면
좀 착잡할 것 같기도 합니다.
나한테만 비비적거려 다오!
살이 좀 쪘는데 이제 활동 무대도 넓어지니
열심히 돌아다녀서 좀 빠졌으면 합니다-_-
문제는 자율급식인 가게라 가게 여기저기에
먹을 게 있다는 것...ㅠㅠ
제발 주워먹지 말길..
아, 오늘은 어떤 아이가 올라가 있는 타워를 넘보다가
또 한 대 쥐어 맞았습니다.
그러게 왜 주인 있는 자리를 찾아가니...
귀팔때 혼이나간 고자.. -ㅇ-)
늘 보고 있는데 눈이 동글동굴 예뻐요.^^ 얼른 엄마랑 같이 사는 날이 오기를...
오홍 가운게 스샷중 고양이 줄무늬가 가로로 나있네. 먼가 멋진데!
세 번째 사진 : 제목 -> 어라? 7 번째 사진 : 제목 -> 어라? 멍.... 뿜었습니다.크크크크크크크
어찌!!!항상 동공이 저렇게 똥그랗게....사진마다 귀여움으로 중무장~~
제목오타요~~~ 주긴~~? 고자통신 풉풉풉!!
이런...광속교정...감사합니다.
표정이 한결 편안해 보입니다~
샴이랑 뻐뻐한다
으헉 밑에서 세번째 사진!! 고자 너무 귀여워요 ㅠㅠ
냥이 키우고 싶다~
드라큐라고자
안되에에에 엄마 허락도 없이 남자랑 뻐버를 하다니 호로롤로로로로로로로로$@##%아니 근데 너도 남자잖니!! 아니 내 아들이 이런 길로 빠지다니!!!엉엉엉ㅠㅠ
괜히 고양이눈 이라는 보석이 있는게 아닌듯 진짜 보석 같은 눈
귀파주는 사진 보면 고자 완전 정줄 놨네요 ;ㅅ;
귀파줄때 정말 시원해 하는것 같아요. 눈이 초롱초롱한게 참 이쁘게 생겼네요.^^
고쟈가 활기를 찾은거 같아요~!! 기쁘다..고쟈야~!!!
이제 고자도 다른 아가들이나 공간에 익숙해진것 같네요 +ㅁ+
진짜 귀엽다 ㅎ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