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단체생활(?)에 익숙해져가는 듯한 고자군입니다.
가게의 아르바이트 여자분께는 그렇게 낯가림하지는 않는다 하고..
집 안에서 늘어져 잠도 자고..
하지만 여전히 자기 발로는 안나오네요.
발전이 있기는 있는 것이, 오늘은 플로어에 방치해 두었더니
평상시에는 후다닥 도망가던 것이
한구석에 가서 이것저것 냄새도 맡고
앉아 있고 다른 냥냥이 한마리가
다가가서 냄새맡자 마주 맡고 있고..
쓰다듬어주니 벌러덩 드러눕고..
게다가 제일 놀라웠던(?) 것이
자기 집에 넣어 주고 문을 열어둔 후 저는 잠시 뒤돌아 있었는데
그사이에 바깥으로 나오려 하는지 몸을 반쯤 빼고 살피고 있더군요.
기특한것!
하지만 역시 빨리 데려오고 싶다는 마음이 간절합니다.
오늘은 어쩐 일인지 코를 계속 찔찔 흘리더군요.
감긴가...ㅠㅠ
오호 고쟈도 식빵을 굽긴 굽는군요.
고자에게 결투신청 하는건가요 낄낄
식빵 굽는 고쟈에게서(4번)사진 '집에 데려가줘..' 라고 하는게 딱 보이네요.. 크크크크
왠지 슬퍼요 ㅠㅠ
∩____∩ | ノ\ ? / ●? ● | | ∪ ( _●_) ミ 고자에게 추천 ` ! ?? |∪| | / ∩ノ ⊃ ? ( \ / _ノ | | .\ “ /__| | \ /____/
검정 발바닥.
지라님 은근 섭섭해 하시겠는데요 ? 하핫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