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이나 코양이카페나 암튼..고느님을 모셔갈데가 있는지 돌아다니려고하는데요 ㅎ
한마리키운다고하니 친구들이 두마리 키워야 고느님이 덜 외롭고 우울증? 같은것도 없어진다하는데..
처음 키우는 반려동물이고 그만큼 리스크도 조금 잇을듯하고..
처음키울때 2마리는 무리인가요..;
보통 평일 오후는 혼자잇어야하니 2마리도좋을듯한데...;
토요일이나 코양이카페나 암튼..고느님을 모셔갈데가 있는지 돌아다니려고하는데요 ㅎ
한마리키운다고하니 친구들이 두마리 키워야 고느님이 덜 외롭고 우울증? 같은것도 없어진다하는데..
처음 키우는 반려동물이고 그만큼 리스크도 조금 잇을듯하고..
처음키울때 2마리는 무리인가요..;
보통 평일 오후는 혼자잇어야하니 2마리도좋을듯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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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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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 오늘 왜이러지; 길게 쓸때마다 자꾸 실수로 지우네요 ㅡㅡ;; 간단하게 말씀드리자면 고양이는 우울증을 타지 않습니다. 개처럼 사회성을 이루지않는 독립성 동물이기때문에 혼자 있는다고해서 외로움을 느끼진않습니다. 새끼때는 부모(주인)을 찾기때문에 다소 울거나 매달릴수있지만 이것이 지속되지는 않습니다. 주인이 없을땐 대부분의 시간을 잠만 자거나 혼자서 집안의 물건을 사냥감 삼아 놀기도 합니다. 창문은 고양이에게 영역밖을 감시하고 구경할수있는 좋은 TV입니다. 당연히 방충망같은걸로 튼튼히 막아져있어야겠죠. 이렇게 고양이는 혼자있을때 저만의 방법으로 하루 일과를 보내고있습니다. 식사와 물, 화장실..그리고 포근한 잠자리가 있다면 영역안에서 행복을 만끽하는게 고양이의 삶입니다. 때문에 우울증을 걱정하시는거라면 그런 걱정은 안하셔도 된다고 말씀드리고싶고 단순히 고양이가 외로워할까봐라는 생각으로 데려오는것이라면 두마리일때 생기는 리스크도 진지하게 고민해보셔야 할겁니다. 일단 두마리가 되면 먹게되는 사료나 간식의 비용은 당연히 2배가 되며, 신경써줘야하는것들도 2배가 됩니다. 전염성 병에 한마리가 걸리면 두마리 모두 전염되어 앓게될 가능성도 높아지고 중성화수술비용도 2배가 되는것입니다. 그리고 한마리에게 쏟을 사랑이 두갈래로 양분화되는것입니다. 고양이는 두마리지만 주인은 1명이니 당연히 모두에게 같은 사랑을 주기란 어려워집니다. 빠지는 털의 양도 두배이상이 되겠죠. 또한 건강관리때문에 변체크나 사료의 양 체크등을 할때 누가 누구의 것인지 구분하는것도 쉽지않게됩니다. 이 모든것들은 고양이를 어느정도 키워보고 경험이나 지식이 쌓인 분들이 아니라면 당연히 쉽지않은 양육입니다. 이런것들도 생각해보시고 현실적으로 몇마리를 데려오는것이 좋을지 곰곰히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정말 고양이가 형제를 원하는것인지...혹은 내가 두마리를 키우고싶은것인지.. 새끼를 데려오실 예정이라면 샵은 절대 이용하지마시고 가정분양이나 업둥이분양을 추천드립니다. 가정분양시엔 부모묘의 생김새나 병력도 반드시 확인하시고(특히 품종묘일경우) 새끼의 상태도 면밀히 체크하시길. (눈꼽이 지나치게 많지는 않나? 지나치게 마르진않나? 똥꼬 주변이 더럽지않나? 3개월이 지났는가? 활력이 괜찮은가? 등등) 성묘를 분양받으실경우 유기묘나 가정분양쪽을 추천드리는데 역시 건강검진은 필수이며 유기묘의 경우 어떠한 경유로 흘러들어온것인지, 가정분양의 경우 왜 분양보내는것인지 알아둬야 나중에 이와 관련된 예상치못한 일이 터졌을때 대처가 가능합니다. 샵의 고양이는 정말로 "팔기위해"낳아지고 키워진 고양이들로 관리 상태가 나쁜 경우가 많고 목적 또한 불순합니다.(가정분양에서도 불순한 돈벌이 목적으로 교배를 시키는 분들이 자주 보이니 주의. 부모묘의 출산횟수같은걸 알아보는것도 좋습니다) 때문에 최대한 이용안하는게 고양이들을 위해서도 좋고 분양비를 아끼는 지름길입니다.(샵의 경우 분양비가 일반적으로 비쌉니다.)
으음...;;; 가정묘라....수소문좀 해봐야 겟네요..ㅠ 조금 설레발이지만 ㅎㅎ 일단 이사부터 가고 짐정리도 하고 방에다 고느님 물품좀 배치하고 그다음 진짜 알아봐야겟습니다 ㅎㅎ 고양이카페도 여기저기 돌아다녀봐야겟네요..; 혹시나..ㅎ 감사합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