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일하고 있던 시절 교육시킨 강아지 입니다 티벳탄 마스티프 다들 장오로 알고 계시는 그 개입니다
이 녀석 어릴 적에 사회성 훈련 빡세게 받아서 그렇지 정말 무서운 개입니다
이 녀석 제외하고 나머지 동배들은 견주 외엔 무서워서 접근도 못 한다 하니까요
지금 1년 정도 되었으니 저랑은 거의 7개월 가까이 알고 지냈습니다
간간히 이렇게 놀러옵니다 저 정도면 사람 하나 간단히 쓰러뜨리고 공격적으로 나설 수도 있는데 이 순댕이 녀석은 ㅋㅋㅋㅋㅋㅋㅋ
아직도 저랑 견주 분 앞에선 애기 짓 합니다 정말 점잖구요 애기 짓 할 땐 얼마나 잘하는지 모릅니다
쟤네들 같은 사나운 견종의 경우엔 절대로 사람이 적이란 거 가르쳐 주면 안됩니다
이 애 같은 경우엔 제가 주인에게도 신신당부 했습니다 절대로 사람에게 해코지 되지 않게 조심하라구요
지금도 잘 지내고 자기가 마음 터놓은 상대방에게 한해선 여전히 장난꾸러기에 순진한 눈으로 쳐다봅니다
개들하고도 잘 지내구요
밑 사진이 훈련소 놀러온 사진입니다
쪼금 어려보일 때 사진은 (자꾸 추가했더니 순서가 엉망입니다) 훈련소 생활 할 때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