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마음의 준비를 해야겟다고 글올렷는데...그아이가 무지개 다리를 건너버렷네요.오늘 아침까지만해도 해바라기씨 줘도 잘먹고 그랫는데 방금 먹이준다고 보니 싸늘하게 굳어잇네요..
처음몇마리 죽을땐 오래동안 본게 아니라 안타깝다는 생각만 들엇는데 애는 상당히 오래본아이라 눈물도 나고 상당히 슬프네요...이런 슬픈거 때문에 애완동물 키우는게 싫엇는데...
다른 아이들도 나이가 제법되는지라 앞으로가 걱정입니다.
좋은곳으로 가서 다음생엔 행복하게 살아가렴
에구구 ㅜㅜ 햄스터별에 가서 행복하렴
에구구 ㅜㅜ 햄스터별에 가서 행복하렴
Rip....
동네 근처 산에 묻어주세요
보내기까지가 너무 힘들고 슬프죠. 그래도 막상 보내고 눈물 흘려주고 나면 더는 아픈거 안봐도 되니까 괜찮더군요. 위로의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