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혼자 자고 싶은데 자꾸 끼어든다

[벚꽃흩날리는계절]

참치가 자는데 둘째가 천연덕스럽게 끼어 들었습니다

붙을까봐 앞발로 슬슬 미는중

그러거나 말거나 바짝 다가와 붙음

고양이 목이 삼겹이 되며 쫄아듬

쫄아든 고양이에게 얼굴을 붙이며 헤헤

개념이 없어 해맑습니다

사진을 찍자 동시에 이쪽으로

둘다 눈빛이 그냥 가주기를 바라는 듯

질투쟁이 첫째가 끼어듭니다

고양이 심기불편도 +870

도저히 못참겠는지

그냥 이 자리를 뜨겠다고 엉덩이가 반쯤 일어선 상태

....는 훼이크

자세 고쳐 똘똘 말고 자리고수

뒷다리와 꼬리가 깔리지 않게 몸을 뺏을 뿐입니다

셋다 시선 각기처리

자꾸 둘째가 첫째 배랑 고양이 엉덩이에 번갈아 머리를 싣자

둘다 기분이 나쁩니다

형님 눈치를 보는 둘째

요즘 자꾸 뽀뽀를 해대서

이러다 예고없이 달려들어 뽀뽀를 해줍니다

그 사진은 다음에...

지겨워진 애들이 각기 장난감을 찾아 떠나고

고양이는 평화를 되찾았습니다

[그림판추상화]

참치 어르신의 고생 ㅎㅎ

[kth505-586]

ㅎㅎㅎ 형아가 고생이 많군요

[Cawang]

육아하느라 힘든 참치님 ㅎㅎ

[트릭마스터]

4번째 사진보니
이놈들 이거 줘팰수도 없고 에휴
집사야 어떻게 좀해봐하고 쳐다보는거 같네요 ㅎㅎ

[야만수달]

고양이가 고생이 많군요 ㅋㅋㅋ

[아들다섯]

ㅎㅎㅎ 고생 많으시네요 저희아주머니도 아주... 막내때문에.... 도망다니기 바쁨니다 ㅠㅠ;;
저희집에서 저런 샷은 막내랑 넷째가 잠들었을때만 볼수있네요 ㅠㅠ

[부농말랑이]

하아... 결국 내 자리를 지켜냈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