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남포동 공사장 근처에서 새끼 고양이가 차도로 자꾸 나가려는거 아무도 안막고 지켜보길래
제가 계속 결국 집까지 데려왔는데 솔직히 키울 수는 없는 상황이거든요...
일단 당시 주변 사람들 이야기로는 주변 공사장에 어미가 있다고 하는데
먹이 준 흔적도 있고...
어떻게 하면 어미랑 만나게 할 수 있을까요?
이게 안되면 후속조치는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키울 사람을 알아보는건 둘째치고 그 이후까지도 생각해봐야할 처지라...
조언 부탁드립니다.
아쉽지만 님이 데리고 온 순간 일단 어미하곤 끝장났다고 봐야될 거 같습니다. 새끼 고양이가 인간 손을 타면 어미는 새끼를 버린다고 하더군요.
아쉽지만 님이 데리고 온 순간 일단 어미하곤 끝장났다고 봐야될 거 같습니다. 새끼 고양이가 인간 손을 타면 어미는 새끼를 버린다고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