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마리였지만... 한녀석은 손쓸 도리도 없이... 떠나보내야만 했고...
나머지 세마리는 아주 건강하게 씩씩하게 숨을 쉬고 있습니다.
이분이 막내아들 크림이 녀석입니다.
이분은 큰딸 쵸코 이구요...
이분이 둘째딸 밀크 입니다. ㅎ
밀크, 쵸코, 크림... .... .. 어이... 이건 자네가 좋아하는 아이스크림들 이잖아? ㅎ
작명센스 하고는.... ㅡㅡ;;
뭐가 그리 급했는지... ㅎ 보통 14일정도에 뜨는데....
다른녀석들은 아직도 눈을 감고있습니다.
눈뜬모습이 넘넘 미칠거같아요... 귀 어디갔니? ㅋㅋ
큰녀석은 여유로운 눈빛이었지만
둘째와 셋째는 온세상이 신기하죠...
겁도 많습니다. ㅎ
걷지도 못하는것들이... 소리만 빽빽....
큰녀석만 카메라를 의식합니다.
나머지 녀석들은 동분서주... 꾸물꾸물... 다리에 힘도없으면서 온몸으로 기어다니네요 ㅎ
요즘 젖몸살이 심한지... 평소에 잘 오지도 않던녀석이 구루루... 하면서 자주 출몰하십니다.
드디어 한달이 채워졌네요...
이제 좀 어엿한 아깽이로 보이시죠?
귀도 쫑긋.. ㅎ
대체 왜 이녀석이 고등어 태비가 아니라 뱅갈로젯 인지... 아직도 이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엇그제 전투중 작은 총상이 왼쪽눈위를 스쳐지나갔습니다.
아깽이 답게... 빽빽~~ 나죽겠다 소리질르더니...
엄마 침한번 쭈욱 바르고 다시 전투에 임합니다.
"너 디져써~~"
둘째딸은 그러던가 말던가... 쿨쿨....
포즈를 취해 주시길래 찍은 둘째딸 입니다. ㅎ
딸들이 역시 포즈를 잘 취해주시네요 ㅎ
그 유명한 네코젤리킥~~
젖뭉치들... ㅋㅋ
안쏘다니는데가 없어요...
온 집안이 탐험으로 가득해요 ㅋ
막내아들은... 흠.... 벌써 느끼시는군요 ㅎ
네.. 아침 출근해야 하는데... 바지가랑이 잘근잘근 물고 늘어지고 있습니다.
손가락만 주면 연신 핥아대고 물어뜯고 있어요 ㅎ
엄마인 루비가 요즘 걸핏하면 옆에와서 벌러덩 누워요 ㅎ
끄악 ㅠㅠ 암살자다 암살자!!!ㅠㅠ 심장에 안좋아여
끄악 ㅠㅠ 암살자다 암살자!!!ㅠㅠ 심장에 안좋아여
한달만에 햄스터가 고양이가 됐군요 ㅠㅠㅠㅠ 근데 왜 이름이 밀크초코크림이죠..레몬과 딸기 어디갔습니까!!
와 보다가 욕나왔어요 너무 귀여워서 감탄사의 욕이요
으으 아깽이 넘나 귀여운 것
저 말랑한 젤리 한번만 조물조물 해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