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의 숙녀냥 포도가 1개월 채워서 다시 짤털이 하러왔습니다~
퇴근 하고 문을 열면 가끔 쏜살 같이 뛰쳐나갈때가 있던데
그럴때 마다 놀러가라고 냅두지만 집으로 냉큼 복귀!!!
쫄보시키...
토이저러스에서 쎄일하는 너프건사왔는데 같이 잘 놀고있습니다.
뾱뾱 붙여주면 와다다 달려가서 물고 뜯고 가끔 집어다가 다시 가져다주고 합니다.
목줄을 새걸로 바꿔줬습니다.
뭐 자주 쓸일이 없겠지만 일단 교체!!
난 대륙냥이니 빨갱이가 좋은것이냥
뺴꼼냥
본능적으로 높은대를 좋아하는지
기회만 되면 꼭 저 높은대를 기어올라가 점거 하고있습니다.
이전에는 혼자 못내려왔는데 이제 걍 냅두니까 뛰어내려서 복귀하더군요.
양파가 맵냥~
크흨...눈물난다
썰고있는 나도 매워서 엉엉 울겠구만... 끝까지 안비키고 싱크대를 같이 울면서 사수중입니다.
이제 한달에 2회정도는 싯길려고 해서 집에서 샤워를 간단히 시킵니다.
싯고나서 건조시키고 내보내면
대충 덜마른 부분은 알아서 손질!!
어쨋거나 싱크대는 너무 좋아해서 가끔 놀라고 물을 일부러 틀어줍니다.
싱크태서 할짝댄다고 코끝만 젓음 ㅋ
역시 토이저러스에서 사온 로봇 물고기
물받아 틀어주니까 잘놉니다.
푸마 포즈로 자냥
죠스랑 씨름중
똘냥똘냥
파일더 오오오오온!!!!!!!!!!!!!!!!
길어지냥
센세이!!!
싱크대는 걍 무조건 진리
매번 빗질하면서 털을 좀 모았더니 꽤 모였습니다.
이제 15인치노트북정도는 우습게 꽉 채우는중
17인치로 갈아타야겠습니다.
자기의 그림자와 대치중.
자기의 적은 자기 스스로임을 깨달은 방년 9개월 포도
고양이 콧털도 빠지더라구요
똘냥똘냥 여권 사진으로 써도 될정도로 좋은 샷을 건졌습니다.
사냥감을 노리는 눈빛!!
새한마리 캐치!!!
침대 뜯어 고치는중에 틈새끼어 드가 노는중...
싸게싸게 타오바오서 팔길래 산 캣터널~
잘돌아댕깁니다.
골뱅이 만들고 한숨 자냥
오늘도 발바닥 때가 꼬질꼬질해서 목욕좀 시켯습니다.
역시 축생은 이거저거 할거 없이 털빨이 심합니다 ㅋ
싯고 햝햝중
캣터널은 잘기어댕기고 잘노는군요.
지쳐 잠들때도 터널에 드가 잡니다.
이번달도 건강하게 별탈없이 지내 줘서 고마운 포도입니다.
사료를 바꿔 볼까 해서 이전에 먹이던 오리젠 식스피쉬스와 리저널을 사왔는데...
리저널을 줘보니 먹긴 먹는데 토하더군요-,.-;;;
그래서 일단은 식스피쉬스에 꺠알같이 찔끔 몇알 떨궈 먹이고 있습니다.
붉은고기맛이 별로인가 봅니다...
사료값이 겁나 비싼거라...적응시켜 먹여야 할탠데 걱정입니다.
이상입니다~
오랜만에 베스트 등극!!!
감사합니다~
이전 포도 성장기가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링크 남겨드립니다.
이그젝틀리~! 정말 카와이하구나~!
확대 인증입니다
포도 없는 포도라니...
여기도 고양이 확대범이..
이그젝틀리!!
귀엽네요~ 종이뭔지궁금 해욧
영식단모종입니다
한국에선 보통 브리티시 숏헤어 나 브리숏 라고 불려요.
오호.. 그럼 코리아숏헤어는 한식단모종?
이그젝틀리!!
이그젝틀리~! 정말 카와이하구나~!
이~~~그젝틀리!!!
이제야 안건데 포도가 숙녀냥이였군요!
그러게요.... 잘생겻는데 숙녀입니다
이거 완전 냥계의 걸크러쉬
여기도 고양이 확대범이..
확대 인증입니다
고양이 확대범으로 귀요미를 저지르신 용의자분께 끼여운 꼬양이의 집사가 되라 형을 내리겠습니다.
섯다.
투톤 컬러 매우 이쁘네요.ㅎㅎㅎ
얼핏 보면 다크나이트 삘이 납니다
아들:왜 그렇게 포도는 귀여운가요? 고든: 그것은 그가 고양이기 때문이지!! 이런 느낌이요?!
새벽에 어둑어둑할때 냉장고위에 올라가있음 뒷태가 다크나이트죠 ㅋ 털도 거무튀튀한대다가....
귀욤~
이쁘네요^^
짱귀엽네요
포도 없는 포도라니...
컼...라임 쩐다..
피부가 약해서 고양이 자주 목욕 시키면 안 좋다고 하던데 한달에 두번 정도는 문제 없는건가요? 아님 고양이 마다 다른가요..?
이전에 피부병이 있어서 월 1회 병원에서 직접 약성분이 들어있는 샴푸로 싯겨 줫거든요. 집에서는 월 1~2회 정도 싯기는데 다른 문제는 발생 안하고 있습니다. 막상 싯길때는 뭐라 하면서 싯고나면 본냥도 시원한지 골골골 종일 푹 자버립니다.
막상 싯길때 고양이가 뭐라 그래요 ㅋ..?
으냥 으냥 그러고 막 깨물라 들다가 금방 포기합니다. 말릴때 난리쳐서 좀 힘들죠..
한달에 1~2번 씻기신다니.. 대단하네영.. 우리집 고양이 안씻긴지 3년째던가..;
물을겁내지 않아서 후다닥 10분이면 싯깁니다. 말리는게 문젠데..... 반건조 오징어마냥 꾸덕할정도로 말리고 자연건조 시킵니다. 여름에는 싯기고 겨울에는 춥다보니 안싯길려고합니다.
저 동그란 공(?)은 설마 냥이의 털?;;
네. 포도 털 모은걸로 만든 포도공입니다 ㅋ
어스본 홀리스틱이나 아카나 패시피카도 추천드려봅니다.. 제 손을 거쳐간 고양이들이 정말 많은데 먹였을 때 가장 상태 좋은 사료가 저 두가지였습니다 변상태,눈꼽,코딱지, 먹고 토하는 정도 등등 두 사료 모두, 먹고 토하는건 1년에 다섯번 안쪽이였어요
어스본 홀리스틱은 6.36키로에 6만원 중반대인데 성분이나 영양이 전혀 뒤쳐지지않아서 좋습죠..
일단 지금 오리젠 식스 피쉬스랑 리저널 혼합해서 먹이고 있습니다. 다먹이면 한번 알려주신것들 도전 해봐야겠습니다
ㅋㅋㅋ 갑자기 폴리곤이 줄어든 느낌..
폴리곤에서 메쉬가 된 느낌이죠
[ 이미 죽은 사람입니다. X키를 눌러 弔意를 표하십시오. ]
Press X
[유언 : 세상에 이렇게 귀여울수ㄱ...]
파일더 온에서 현웃 터졌네요 ㅋㅋㅋㅋ
브레스트 파이어!!!
너무 이쁘네요. 그런데 너무 자주 씻기는거 아닌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혼자 집에 있는 애면 가능하면 한마리 더 키우면 어떨까 싶어요. 그러면 심리적으로 안정되니까요
한마리 더 추가할까 미니언이 맨날 고민중입니다.... 알아서 하겠죠..
삭제된 댓글입니다.
젓니 빠진것도 무려 5개나 주워다 놧습니다!!!
샤워시킬때 얌전한가 보네요. 성깔있어 보이는데
눈빛이 사납긴 한데 잘 울지도 않고 엄청 순합니다.
넘나 기여운것 ㅠㅠ
진자 똘망똘망하게 생겼네요..ㅋ
그래서 맨날 똘냥이라고 부릅니다 ㅋ
으아 귀여워..ㅠㅠ 루리웹서 전에 한번본거 같은데 오늘도 우연히 보네요. 목욕 착하게 잘해서 부러워요. 우리집 애는 목욕하면 스트레스로 100% 간수치가 올라서 병원 몇번 입원한뒤로 절대로 안한다죠.;;;;한 4년 된거 같은데.
으헠... 그런 문제가 있을수도 있군요. 포도는 바로 집근처 병원서 주기적으로 건강검진을 시키긴 하는데 목욕에 따른 스트레스는 없는거 같아 다행입니다.
목욕을 저렇게 얌전히 하다니..신기해요
물만 보면 맨날 덤비고 놀고그래서 싯길때도 얌전해요.
오리젠 식스 피쉬스 좋죠. 리저널은 한국에 수입이 안되지만 ㅠ 저희집 고양이가 대장염이 있어서 정말 여러 사료를 갈아타봤는데 지금까진 오리젠이 제일인것 같습니다. 고단백 저탄수화물에 영양성분, 제조 공정 다 마음에 들어요. 다만, 사악한 가격과 고단백 사료라 변이 묽은건 어쩔수 없더라구요. 오리젠 단일 급여로 가격이 부담되신다면 가성비 좋은 사료와 섞어서 급여하시면 괜찮습니다. 저는 오리젠 + 뉴트리 소스 사료 섞어 급여하고 있습니다. 근데 애가 구토를 한다는것은 사료를 갑자기 바꾸신것 혹은 애가 급하게 먹어서 폭, 과식에 의해 체해버려서 그런거 같은데요, 사료를 갑자기 바꾸지 마시고 2주 정도에 거쳐 기존의 사료에 바꾸실 사료를 소량씩 첨가하여 점차적으로 적응시키면서 바꿔 주시는게 좋습니다. 폭, 과식으로 체해서 구토하면 대개 사료가 불려진 상태로 토사물에 섞여 나오죠. 이럴 경우는 밥그릇 높이를 높여서 천천히 먹도록 해주시거나 자율급식 보단 사료를 조금씩 급여 해주시면 도움이 됩니다.
좋은 팁 감사드립니다. 참고해서 적응 시켜보겠습니다!
살찐것같은데
매월 조금씩 눈치 못채게 뿔고있습니다... 이제 자는대 밟고 댕기면 무거워서 깹니다.
ㅠㅠ 식단조절 시작하시젼.. 저러다 돼냥이됨다.
하루 주는 급식량은 체중대비 딱 정량으로 주고 간식은 엄청 드물게 줘서 조절중입니다.
물을 무서워하지 않는듯..부럽..우리 냥이들은 물의 ㅁ 자도 무서워하는뎅..ㅠㅠ
어릴때 부터 싱크대가 놀이터여서 지금도 마찬가지로 물놀이를 즐깁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