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크리스마스 선물로 아버지가 동생한테 선물 했던 고슴도치입니다.
수명이 5년정도라고 하던데 데려올 때 이미 태어난지 6개월이 지낫다고 했는데 5년하고도 엄청 더 오래 살았네요..
아르바이트가 새벽에 끝나서 새벽에 확인했을 땐 잘 움직엿었는데
아침에 일어나니 싸늘한 주검이 되어 있습니다 ㅜㅜ
이럴 줄 알았으면 진짜 밤 새서라도 마지막을 봐줫을텐데
마지막에 혼자서 끙끙 앓다가 떠나버렷다고 생각을 하니.... 정말 미안하고 하... 뭐라 표현을 못하겟습니다.
뭘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정말 막막합니다.
진짜 글 쓰면서도 눈물 밖에 나질 않네요.
괜히 저희 가족한테 입양 와서 뭐 제대로 해주지도 못해서 미안한 마음 뿐입니다.
고슴도치의 마지막이라도 잘해주고 싶은데
태어나서 처음으로 애완동물의 마지막까지 키워본거라 뭘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주변 어딘가에 묻어줘야하는건지, 아니면 동물병원에 데려가야하는건지... 그것도 아니면 사람처럼 장례식장 같은 것이 있는건지...
애완동물 납골당이 있습니다. 화장후 납골당에 안치해도 되고 유골단지를 만들어 집에서 계속 같이 사실 수 있습니다. 유골을 이용하여 반지、목걸이로 가공하여 항상 함께할 수 있도록 해주는 서비스도 있으니 잘 선택하시어 소중한 식구가 좋은곳으로 갈 수 있게 영원히 함께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ㅜㅜ
ㅜㅜ
애완동물 납골당이 있습니다. 화장후 납골당에 안치해도 되고 유골단지를 만들어 집에서 계속 같이 사실 수 있습니다. 유골을 이용하여 반지、목걸이로 가공하여 항상 함께할 수 있도록 해주는 서비스도 있으니 잘 선택하시어 소중한 식구가 좋은곳으로 갈 수 있게 영원히 함께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렇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너무 슬퍼마세요. 함께한 좋은날들 생각하시면서..
감사합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