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바둑이아빠 최담백입니다.
바둑이와 식구가 된지 어느덧 1년하고도 4개월이 지났습니다.
예전 입양글 후에 궁금하신 분이 있으실까 하여
최근 사진들 올려봅니다.
어제 오늘 사진들이네요.
요랬던 시키가.... 이렇게 커버렸네요 ㅋㅋㅋ
발이랑 귀만 두고 나머지가 다 자란것 같은 느낌입니다.
인상풀어... 바둑아
바둑:헤헤 아침에 산책 나갈꺼지??
맞지?? 산책가는거 맞지?
바둑이의 하루는 뭐 거의 산책+식사+수면 세가지입니다 ㅋㅋㅋ
부럽다 부러워
집에 혼자 두기가 싫어서 저랑 함께 출근합니다.
야 이거 할래?
어짜피 다 물어 뜯을거라 저렴한거 여러개 사서
솜 다 털리면 버립니다 ㅋㅋㅋ 환경파괴범
요즘 날씨가 정말 종잡을 수가 없네요.
오늘 같은 경우는 날씨가 정말 따뜻할 정도로 푸근했어요.
다행히 단풍도 다 떨어지지 않아서 가을 그 잡채
나:그래봤자 넌 내 발밑이야 알겠냐 짜식아
바둑:즐
자연을 사랑하는 바둑이 언제나 산책할 때
자연탐구에 집중합니다...좀 걷자 걸어 냄새 그만 맡고
돌아오면 또 수면 ㅋㅋㅋ 완벽한 또아리
헤헤 훈련을 가장한 막간 괴롭히기~!
나:기다려어어어어 기다려 기다려
바둑:이거 진짜 엄마 남편만 아니면 확...
바둑:야 이거 몇개 더줘. 아까 서랍에 있는거 다 봤다
어? 좋게 말할 때 꺼내 빨리
마지막은 바람에 맞서는
바둑이 영상입니다. 어후 뭔 바람이 저렇게 ㅋㅋㅋ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여전히 잘 크고 있답니다 ^^
완전 귀요미~
무늬하고 색이 절묘하게 예쁘네요! 바둑이 강아지 요즘엔 보기 드문 것 같아요. 아주 옛날엔 동네에 저런 바둑이 강아지가 많았는데 종이 뭔지 모르겠군요.
너무 완벽한 바둑이다 ㅋㅋㅋㅋㅋ 그냥 누가 봐도 바둑아 하겠어요 ㅋㅋㅋㅋㅋ
ㅋㅋㅋ좀 웃긴일이긴 한데 예전에 길에서 지나가던 영국사람이 바둑이 보고 잭러셀테리어라고 말해줬습니다. 본인 동네에 있던 잭러셀들이랑 똑같이 생겼다구요.... 그냥 바둑이인데 ㅋㅋㅋ
완전 귀요미~
감사합니다~! 바둑이에게 전달할께요 ㅋㅋㅋ
무늬하고 색이 절묘하게 예쁘네요! 바둑이 강아지 요즘엔 보기 드문 것 같아요. 아주 옛날엔 동네에 저런 바둑이 강아지가 많았는데 종이 뭔지 모르겠군요.
ㅋㅋㅋ좀 웃긴일이긴 한데 예전에 길에서 지나가던 영국사람이 바둑이 보고 잭러셀테리어라고 말해줬습니다. 본인 동네에 있던 잭러셀들이랑 똑같이 생겼다구요.... 그냥 바둑이인데 ㅋㅋㅋ
잭러셀이 섞인거 같아요..약간 보이기는 해요. ㅋㅋ 오해할만 하겠어요
본인이 런던출신인데 동네에서 보던 애들이랑 똑같이 생겼다고 한국말로 알려줬습니다 고향 생각난다구요ㅋㅋㅋ
목줄 저런거 말고 다리에 끼우는거로 하세요. 저거는 강아지 목에 안좋음.
얼굴에 딱 나 개구쟁이야라고 써있네요 너무 귀엽다 ㅎㅎㅎㅎㅎ
ㅋㅋㅋㅋ 개구쟁이 맞습니다. 틈만나면 장난을 걸어요
주인을 바라보는 저 눈망울 너무 사랑스럽네요
ㅋㅋㅋㅋ 눈빛이 초롱초롱한데 아빠를 볼때는 아니고 엄마를 볼때 눈빛이 정말 ㅋㅋㅋㅋ
ㅋㅋㅋㅋ 감사합니다~!
표정에 다 드러나네요~ 깜찍해라~~ 간식 주고 싶어요.
ㅋㅋㅋㅋ 표정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간식의 노예 바둑이입니다.
이름과 외모가 너무나 잘어울리네요 ㅎ
ㅋㅋㅋㅋ 글쵸 이름 잘 지었다고들 합니다.
털이 짧아서 그런가 바람 분다고 춥나보네.
ㅋㅋㅋㅋ 여름에 한번 밀어줬는데 길게 안자라네요
너무 완벽한 바둑이다 ㅋㅋㅋㅋㅋ 그냥 누가 봐도 바둑아 하겠어요 ㅋㅋㅋㅋㅋ
ㅋㅋㅋㅋ 어르신들이 굉장히 좋아하십니다. 길에서 보면 반가워들 하세요
너무 너무 예뻐요
ㅋㅋㅋㅋ 감사드립니다~!
귀 접히는거 넘모 귀엽고
ㅋㅋㅋㅋ 귀가 물개처럼 딱 달라붙을때가 있는데 귀엽습니다.
너무 이뻐요 ㅎㅎ
캬캬캬 감사드립니다~!
이름 모르는사람도 이름을 부르게 생겼군요 ㅋㅋ
ㅋㅋㅋㅋ 가끔 그런일이 있습니다.
너무 귀엽다..
감사합니다~!!
몽글몽글 너무 귀엽습니다. 바둑씨....ㅋㅋㅋㅋㅋㅋ 저때가 정말 귀여울때죠...ㅋㅋㅋ 장난도 많이치고 폴짝폴짝 돌아다니고 궁금한것도 많고 냄새맡을꺼도 많고...짧은 거리인데도 할께 얼마나 많은지... 바람에 귀 팔랑팔랑거리는게 왜이리 귀엽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월요일 오후 웃게해줘서 고맙다고 바둑이한테 전해주세요.
ㅋㅋㅋㅋ 맞습니다... 열보 거리에 할게 왜그리 많은지 산책해도 운동이 되는것 같진 않네요. 바둑이에게 꼭 전해주겠습니다~!
ㅋㅋㅋㅋ 오우 심장이
발라당 눕힌 다음에 가슴팍에 뿌 하면서 견카인 맡아도 됩니까?
ㅋㅋㅋㅋ 제가 가끔 해보는데 좋아하진 않네요
처음엔 싫어하다가 반길때마다 해주니까 발라당 눕는데 왜 안해주냐는 표정을 보는게 맛이죠 크흠... (매일..)
ㅋㅋㅋㅋ 강아지들 그런게 너무 웃겨요. 지들이 좋아하는거 손 가져다가 시키는거
와 진짜 바둑이네요. 약 30년전에 집에서 키웠던 똘이라는 녀석과 너무 닮았네요. 아 똘이 보고 싶다 ㅠㅠ
ㅋㅋㅋ 향수병을 불러오는 인상착의의 바둑이입니다.
너무 영리해보여요ㅠㅠㅠ 눈이 너무 예쁘다ㅠㅠ 털도 예술
ㅋㅋㅋ 감사합니다~! 바둑이 정말 영리합니다.
진드기 기피제 꼭발라주세요
안그래도 여름에 진드기 때문에 털한번 밀었습니다 ㅋㅋ 기피제를 산책때마다 뿌리고 나갔는데도 붙더군요. 그러더니 지도 고생해보니까 그 뒤로는 풀떼기에 깊이 안들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