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생활 관련 유튭 보다보니.. 원래 소일(수초)어항이 소일 영양분이라던지 성분때문에
물잡이를 아무것도 안넣은 탱크보단 오래잡아야한다고 써있네요.. 이걸 왜 이제야...
물고기들 상태는 구피들 반절이 죽어버렸고 나머지 반절도 시들시들하고
하프빅도 훅가버리고.. 물이 좀 시체생기면서 오염되자 테트라들은 '아몰랑 나 죽을꼐' 하면서 전멸했고
플래티와 안시는 썡썡한 느낌이 들긴하는데 얘네들도 발색과 플래티들 아가미 주변이 좀 많이 빨개졌습니다...
베타는 .... 물갈아주면서 옴기다가 낮은 높이에서 2번 떨구는통에... 데미지 안입었나 걱정이고(!!)
걍 소일 다 빼버리고 흑사 조금으로 가볼까 고민도 들고
플래티와 안시는 병자(?)들과 더 있다보면 더 나빠질거같기도해서 얘네들만 본항으로 다시 옴겨왔는데...
스트레스문제인가.. 이번엔 심어놓은 풀들을 전부 뽑아놓는 찐빠를 내버려서... -_- 다시 다른 작은 어항에 옴겨뒀고
또 몇일 짧은 기간동안 많은 일이 있었네요... 언제쯤 스트레스 안받고 다시 물멍할수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