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 12.7mm 탄피...(BEST 가서 모신나강탄피 추가)

[나의잎새]

이유는 모르겠지만 밥먹고 오니까 조회수랑 덧글 추천이 폭발하길레 뭐지;; 하고 오른쪽 보니까 올라가있네요..

첫 글인데.. ㅋㅋ

가끔 땅에서 나오는건데, 생산년도와, 생산공장이 뚜렷하게 남아있길레.. 하하..

군생활들 하시다보면 많이들 줍죠..

모신나강탄피입니다..ㅋㅋ

키릴문자....

12.7mm랑 모신나강탄피 모두 한국전쟁때껍니다 ㅋ

보너스 +)

200원짜리 맛동산 발굴.. ㅋㅋ

[조선옥션]

혹한기에 숙영지편성하다가 98년도 라면을 발견했었지요...

[켈룩.]

가끔씩 땅파다보면 나옵니다. 저희집 뒷마당 땅을 파다가도 나왔었구요.
뒷마당 한쪽 끝이 경찰서 무기고자리였던지라 2미터쯤 땅을파다보니 
사용안한 칼빈탄약뭉치도 나오더군요.
탄두가 그대로 남아있었는데 부식이 심해서 적은힘으로도 탄두가 
분리되고 쉽게 부서지도기도했고 탄끼리 들러붙어있어서 
잠시 가지고있다가 손에서 터질것같기도하고 불안해서 버렸었죠..

[nerdman]

저희시골은 대천 해수욕장 근처인데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바로옆이 군사기지죠
가끔 조개케러 갯벌가고는 했었는데
40mm훈련용 유탄이 갯벌에 박혀있더군요

[아일톤 세나]

과자값 2400% 상승

[루리웹-107093101]

최고로 high한 기분이다!!!!!!!!!!!!!!!!!!!!!!!1

[SanSoMan]

200년에 700원했던거 같은데.

[유수프 타짐]

200년 이요??

[늑대달리자]

200년 전에 700원이면 땅사고 집짓고도 남을껄요

[긔엽긔저글링]

그때 700원이면 기왓집을 몇채사고 밭도 엄청사고 남아서 3대가 먹고 살 정도 일껄

[개풀어]

고종이 서재필에게 신문회사 차리라고 1000원 주심

[넌내게Van했어]

200년 전엔 화폐단위가 원화가 아니잖아

[EBS 세미]

그시절에 지금 700원이면 다이아 수저일텐데

[고양이연금술]

과자값 이백냥

[Min_*]

독립문은 짓는데 3825원 들었다네요 ㅋ

[프리미어득점왕]

그거 생각나네요 예전에 선교사가 환전을 했는데 돈을 마차에 싣고가던

[라파엘 베니테스]

예전에 루리웹에서 땅파다가 뭐 나왔다는 글 올리시던 분 요새도 계시나...

[§유츠프라 카치아§]

소주일겁니다 ㅋㅋ

[타카오참]

마지막이 가장 충격... \200 이라니!

[보스코노비치]

탄피보다 맛동산이 충격이네.....

[ZeroizeN]

봉투는 땅에서 몇년이 지나야 썩는다는거지.. ?

[성난들개]

500년? ㅋㅋ

[ZeroizeN]

가끔씩 등산하다가 군인들이 호 파놓은곳 있는데 근처가면 건빵봉지 90년대꺼 발견되기도 하고 그럼

[꼭지]

어릴땐 100원으로 살것이 참으로 많았지요

[아바투르_]

그래서 옛날엔 [엄마 백원만...]이 통했습니다.

[레알 한국인]

치토스 200원
쌍쌍바 50원
봉지라면 450원
그 시절 ...

[lowfreq]

라면만 그렇게 비쌀리가 없는데... 라면도 50원이었지 않았나요?

[불타는꼴닭]

제가 기억하는 가격은 라면 60원..이죠.. 새우깡 50원 큰거 100원.. 봉지라면이 450원 정도였다면 쌍쌍바가 저가격이 아닐텐데 기억이 가물가물.. 라면 60원 일때 깐도리가 50원 이였으니까요

[레알 한국인]

글쎄요; 어린 시절 기억이라 ... 국민학교 1학년부터 기억이라 ㅡㅡ;;
각각의 가격은 맞을꺼에요,, 같은 년도가 아닐수는 있지만;;
가장 센세이션한 가격은 하양까망이었죠 지금 쿠앤크라고 팔리고 있는...
당시 400원이여서 왜 이리 비싸 !? 라고 놀란적이 있네요.

[-말리-]

쌍쌍바 100원일때 스낵면이 220원쯤 했는데 구라를 쳐....

[랑그릿사4]

라면값 저리 안 비쌌음...

[불친절한 마사키씨]

맛보면이 150 ~ 200원 시절인데 무슨 ㄷㄷ

[By지누]

96년도에 참라면이 100원이었죠

[fire-sky]

쌍쌍바 100원 안성탕면 200원
육개장 300원 신호등 50원 쭈쭈바?50원 밭두렁 50원

[june0083]

빠삐코 50원

[켈룩.]

해피면 80원 더 쌌었던적이 있었다고하고 86년내지 87년에
안성탕면 우리집라면은 120원쯤 했습니다.

[Bini..]

참라면 기억나네요. 100원이라 저렴해서 쌩라면으로 적절했던.. 라이벌라면으로 소고기맛라면도 있었어요 그것도 100원 ㅋㅋ 짜파게티가 150원인가 그래서 가끔 짜장가루뿌려먹으려고 사먹고 ㅋ

[료오키]

까만소 라면 먹고 싶다..

[파이널 파이트★포이즌]

저도 연천의 개울가에서 다 부서진 탄피하고 B-29과자봉지를 발견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런말한적없..읍읍!]

우와 유물이다

[나의잎새]

1943년에 생산된 탄이예요. 한국전쟁때 쓰던 거예요 ㅋ;

[나의잎새]

그리고 여긴 안 올렸지만 저기서 지뢰랑 모신나강 탄피도 다량 발견했습니다.. 하하

[드론 프리깃]

유해발굴때 전방 dmz직전까지 들어가서 보면 별게 다 나오던데

박격포 부품이라던지 북한군/한국군 탄피 탄클립 105mmHE탄 불발된거..

저는 만년필 캐냈는데 미제에다가 1945인가 라고 적혀있었음..
(발굴단장이 가져감)

[liemaker]

저도 몇 개 뭍었습니다....죄송합니다....

[lovely 태연]

12.7mm 탄피가 트네요 ...
ㄷㄷㄷ

[라플렌시아]

200원이면;; 1988년도 가격인데 ;;;

[나의잎새]

머지 잠깐 밥먹고 오니까 .... 조회수랑 추천이...

[나의잎새]

이제보니까 베스트 글 이름에 맛동산이 추가되어있네. 이 글의 메인은 맛동산이었던건가!

[무라사 미나미쓰]

맛동산 먹고 즐거운 베글

[시폴]

이 글 보니까 옛날에 땅파는게 취미셨던 분이 생각나네요.

[ALTEISEN-RIESE]

저거보니 기억나는게 아는 형님이 농사 지을려고 땅팠는데 포탄 나온거 생각나네 ㅋㅋ

[강철다리 씽씽]

이 글 보니 옛날에 땅 파서 나온 거 올리시던 분 생각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톱임팩트 586]

미스터드릴러....-ㅇ-...;;;;

[헬한민국]

ㅋㅋ 군복무 할 때 의무대 CP치는데 탄피 주워서 외박 점수 받은 거 기억나네

[byakko77]

2000년에 진지공사할때 관이 나왔었는데
뭐가 나올라나 다들 긴장타며 열었더니 안에 아무것도 없어서 더 찜찜했던 기억이....
그뒤로 근무설때 나무위에 할아버지가 앉아 있더라는 목격 제보가 많았었음

[푸하하하하하ㅏㅇ]

저도 진지공사 하는 와중에 땅속에서 8발 실탄이 물린 m1 소총의 클립탄창이 나왔었습니다. 바로 뒤에 간부가 있어서 회수해가버렸지만 좀 아쉽더군요

[아니메점원]

모신나강 탄피 가 주인데.. 댓글은 맛동산이 압도적이네요;;;

[아유미♡]

다들 30대는 그냥 넘으시는 분들이네요 ㅋㅋ

[★超巨星★]

이분 최소 굴착군 시몬

[그림이있는풍경]

강원도 양구에서 gop근무 했었는데...그냥 작업하면서 삽질하면 불발 고폭탄이나 탄피는 기본이고 미 사용 총알이나 포탄같은것도 나온다.... 상급부대에 신고하고 가져가는것이 FM이지만 능선타고 대대CP까지 가는거 조낸 빡시고 귀찮기때문에 그냥 철책선 밖으로 버려버림.

[리웬]

50탄이네요 ㅋㅋㅋㅋㅋㅋ

[안드로스]

미니 보온병이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