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 286+S, 286 컴퓨터
포장 참 기가 막히게 해 주셨습니다. 절대로 깨질 일 없을 듯...
286+S입니다. 베젤 변색도 없고 상태도 좋아요.
뒷면엔 기본적인 카드만 달려 있군요.
90년 생산품인듯.
내부입니다.
이쪽 계열은 메인보드 대신 SBC가 달려 있지요.
CGA지원되는 듯한 카드입니다.
뭐 한자롬 이런 게 들어가는 자릴텐데 텅텅 비어있음.
전체적 모습입니다.
신기한건 보통 키보드 바이오스는 플라스틱 패키징인데, 여긴 UVEPROM 세라믹! 으로 해놨습니다.
노이즈필터인지 잔뜩 있네요.
대가리땅 칩셋.
달라스 배터리라서 누액은 없습니다. 이쪽은 무조건 달라스 장착.
256KB 롬 4장 같은데, 칩 패키징이 DIP인게 특이하네요.
그냥 별 거 없는 모뎀.
특이한 거라면 8031이 있는 것...
그냥 별 거 없는 I/O카드
테스트는 이렇게. 외장 파워를 썼습니다.
당연히 잘 되겠죠.
당시 AMI 286은 이런 메뉴가 뜹니다.
달력이 아이덴티티
이건 diagnostics
하드는 되게 웃긴게 죽었어요. 보드가 나갔는데, 4핀 케이블을 꽂으면 내부에서 혼자 합선이 되었는지 퍽 소리가 나고,
저거 연결시킨 후에 파워 키면 파워가 안 돕니다.
파워에 전원넣고 좀 이따 나가서 이상하다 하고 들춰보니 이딴 게 있네요.
파워 태워먹은 것 같습니다. 썅.
퓨즈가 탔네요.
탄 건 전혀 없어보이는데, 상관 없어요.
파워 타도 그냥 요즘 나오는 300W파워 갖다가 쓰는게 훨씬 더 정신건강에도 좋고 안정적이거든요.
웃긴 건 기판을 상하로 나눠놓은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