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포기하고 직구로 구입한 플스 ㅠㅠ
개봉기에 이어 올려봅니다.
일단 BGM으로 이 노래를 추천드립니다. ^^
어제 일본에서 직구한 플스원으로
집에 있던 플스 타이틀들을 돌려 보았습니다.
플스원 외관은 깨끗했지만
아무래도 연식이 있다보니
렌즈 상태가 안 좋으면 게임 구동이 안 될 수 있거든요;;;
'촤라라랑~'
대학 시절 자취방에
주워온 TV에 플스1 물려서 즐겼던 기억이 있어서
아무리 시끄러운 곳에서도
플스 부팅 소리가 들리면 귀가 솔깃해집니다. ^^;
처음으로 돌려볼 타이틀은 '모두의 골프 2' 입니다.
가장 최근작에 비하면 이래저래 불편한 부분도 있지만
애초에 그런 점까지도
레트로 게임을 즐기는 '맛'이 아닌가 싶습니다.
첫 번째 홀은 버벅이다 더블 보기였는데
두 번째 홀에는 감 잡아서 버디를 했네요.
요즘처럼 추운 날에는
이렇게 따듯한 방에서
패드를 들고 운동을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네?
땀흘리며 직접 움직여야 운동이라구요?
핫하!
어림없지!!
다음은 오락실에서 빌XX을 커플들이
하하호호 즐기던 퍼즐버블 2 입니다.
재밌어 보였는데
솔로여서 못 하다가
플스로 즐겼지요...;;;
"레디~ 고!"
게임은 여전히 재밌습니다.
부뢀 친구들끼리
만원 빵 하면 더 쫄깃하고 재밌지 않을까 싶습니다.
플스1 유저들은 의무적으로 구입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파이널 판타지 7 입니다.
리메이크 버전이 나왔지만
맨처음, 플스판 원작의 타이틀 화면을 마주하던 감동은
리메이크 나 리마스터 가 불가능한 것 같습니다.
새로 시작...
게임 언어는 일본어고
저는 일본어에 약하지만
딱히 문제는 없습니다.
다들 대사 외우시잖아요?
붕권 시리즈 중에
태그1 다음으로 좋아하는 붕권3 입니다.
아직도
오프닝에 헬리콥터 소리를 들으면
가슴이 설랩니다. ㅎㅎ
철... 뭐요?
아무튼 眞 주인공인 '폴 피닉스'로
가볍게 달려줍니다.
붕권으로
얘도 한 방, 쟤도 한 방 하다보면
엔딩까지 금방이네요.
근데
생각보다 패드 십자키 입력이
원래 이랬었나?
싶을만큼 구리네요;;;
이걸로 킹오파 랑 스파 시리즈는
어떻게 했었는지 신기합니다. ㅡㅡ;;
다음은
릿지 레이서4에 동봉된
릿지 레이서 1 하이스팩 버젼입니다.
로딩 중 '갤러그'...
근데 사실
본작은 제 취향이 아닙니다.
에비비... 그냥 얼른 본편으로 넘어갑니다.
갓 띵작!
플스 유저라면 이 타이틀도
'의무' 구입이라 생각합니다.
학교 가던 길에 있던 게임 매장 쇼윈도우 안쪽
커다란 브라운관 TV 화면을 가득 채우던
오프닝 영상 때문에
몇 번이나 가던 길을 멈추고
넋을 놓은 채 구경을 했는지 모릅니다.
오프닝 영상의 대단함은
가수 '채정X' 씨께서 인증해 주셨습니다.
상쾌하게 두 바퀴 돌아보았습니다.
BGM은 당연히
'무빙 인 서클즈'
플스원 액정에 달린 스피커가
기대보다 상당히 좋은 것 같습니다.
아니면 그냥...
음악이 좋은 건가???
애초에 플스원을 구입하게 만든 원인!
버스트 어 무브 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오X션'이라는 카피작? 이 나올 만큼
재미는 보장된 타이틀 이지만
최신 TV에 HDMI로 연결하면
딜레이가 발생해서 정상적인 플레이가 불가능하죠.
그래서 브라운관 TV에 물려 즐겼었는데
아무래도 자리를 많이 차지하는 관계로
이번에 플스원을 장만하게 되었습니다.
최신 에뮬에서는 잘 된다고 해서
직접 확인 해보니
실기의 맛을 느끼기에는 부족한 것 같았습니다.
화면이나 컨트롤러에서
일절의 딜레이도 없기 때문에
엔딩까지 편안~하게 진행하였습니다.
단지 춤을 사랑했을 뿐인
거대 로봇의 꿈을
무참하게 짓밟아 버린
사악한 악당의 웃음으로 영상이 끝납니다.
현실은
언제나 정의가 승리하는 것이 아니지요...ㅠㅠ
엔딩을 봤더니
숨은 캐릭터로 '카포에라'가 개방되었습니다.
DLC 판매?
ㅈ 까라고 해라!!
마지막으로 버스트 어 무브 2...
를 돌려 보려 했는데
화면이 작아서 그런지
살짝 눈이 피곤하군요...
사실...
아재라서
눈이 쉽게 피곤하고
게임은 오래 못 했습니다. ㅠㅠ
꼬맹이 시절에 손가락 빨며 동경하던 게임들을
편안히 즐길 수 있는 여유가 생겼지만
이제는
몸이 안 따라주네요 ㅎㅎ;;;
차박 다닐 때 싣고 다니면서
짬짬히 즐겨보려 합니다.
====================================================================================================
엥???
오른쪽 갔네요;;;
감사합니다.
레트로 게임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
화이팅~입니다~^^
이게... 일본인들 특성인지 박스부터 내부 완충제, 메뉴얼까지 저희 집 엑박원 박스보다 보존 상태가 엄청 좋았습니다.;;;
네, 님 말이 맞아요. ^^
이번 플5 는 분발 해야 합니다... 만약 플 1 2 3 4 의 라이브러리를 보존 해줬다면.. 플5는 그 누구도 상대하기 힘들어 지죠.. 엑박이 엑시엑으로 그 첫 단추를 꼈다고 봅니다.. 유지가 될지 는 모르지만.. 이렇게 플원을 꺼내.. 과거 게임을 돌려보는게... 지금 플5 에서 플1 시디를 꺼내 돌려본다면.... 하는 마음에 ..써 봤네요..
R4.. 긴머리 취향이었전 제게 단발 언니도 이쁠 수가 있구나 싶었던
긴머리, 단발머리 상관없이 예쁜 사람이 예쁘더라구요...;;;
R4.. 긴머리 취향이었전 제게 단발 언니도 이쁠 수가 있구나 싶었던
긴머리, 단발머리 상관없이 예쁜 사람이 예쁘더라구요...;;;
정답 살다보니깐 외모가 무기일뿐 머리스타일은 또다른 장식일뿐....흑흑흑
남녀 다를 것 없이 같은 스팩에 외모가 단정하면 면접에서도 이득입니다. 어흑... ㅠㅠ
제껀 소음이 커서 그냥 플투로 쓰고있어요. 진짜 봐도봐도 귀엽고 예쁜 ps1 ㅋㅋㅋ
상황 되시면 개봉해서 구리스 작업 살짝 하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
캬 카포에라 오랜만에 보네요ㅋㅋㅋㅋ음악 뇌내 자동 재생ㅋㅋ 오밀 조밀하니 이쁜 제품 잘 보고 갑니다
https://youtu.be/tDUDIIXJNC0 '소문의 카포에라(우와사노 카포에라)' 흥겨운 음악이지요. ^^ 지구에 '간판'을 수집하러 왔다는 외계인 남매 입니다. ㅎㅎ
근데 플스원 전원어뎁터가 정품이 아니내요 분명 플스원 전원어뎁터는 회색에네모난 제품인데 제가 지금 소장중인 물품과 다르내요
넵. 메모리랑 전원선이 결품이어서 덕분에 조금 저렴한 가격에 구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ㅠㅠ 전원은 알리에서 220v 제품으로 별도 구매했습니다.
혹시 실례가 안된다면 구입처랑 가격을 알수있을까요^^;;
일옥에서 구했는데 20 조금 넘었습니다.
나온지 20년돤 기기인데 상태좋네요 잘보고 갑니다
이게... 일본인들 특성인지 박스부터 내부 완충제, 메뉴얼까지 저희 집 엑박원 박스보다 보존 상태가 엄청 좋았습니다.;;;
특성이라고 보기엔 별 다를게 없어 보이는데요;
네, 님 말이 맞아요. ^^
님 비추수 왜케 많음?ㅋㅋ
릿지레이서 오프닝은 진짜... 잊을 수가 없네요 아직 본가 벽장에 플스1 있는데 돌아가는가 갑자기 궁금햐집니다 ㅋㅋ
벽장 속에 묻어두기에는 너무 멋진 기기였지요. ㅎㅎ
저 당시 남코 게임 디자인은 힙함의 끝이었죠. 요즘의 아틀라스와 조금 비슷한 느낌
이번 플5 는 분발 해야 합니다... 만약 플 1 2 3 4 의 라이브러리를 보존 해줬다면.. 플5는 그 누구도 상대하기 힘들어 지죠.. 엑박이 엑시엑으로 그 첫 단추를 꼈다고 봅니다.. 유지가 될지 는 모르지만.. 이렇게 플원을 꺼내.. 과거 게임을 돌려보는게... 지금 플5 에서 플1 시디를 꺼내 돌려본다면.... 하는 마음에 ..써 봤네요..
앗... 아아... ㅠㅠ
인정 합니다...비타에서는 플스1 PSP 돌아가고 플스3에서는 플스2돌아가는식으로 충분히 마음만 먹으면 해줄수 있으면서...플스4에서 이전세대와의 연결을 차단해버렸지요. 뭐 이해는 합니다. 개발코드나 CPU가 완전히 다르고 다운로드 문제도 있고. 엑스박스는 최소한 x86 CPU였으니 가능했겠지만, 그래도 찾아보면 다 방법이 있었을텐데 안타까울 따름이네요.
크.....b
감사합니다~
플스원이 일체형 게임기네요. 오늘 처음 알았어요.
밀가루 반죽을 뭉쳐 만든 듯 동글동글한 디자인이 특징이지요. ㅎㅎ
인테리어로도 좋을만큼 게임기가 이쁘게 생겼네ㅛ요 ..+_+!
이 회사는 20년 뒤 엄청난 성능의 '공기 청정기'를 내놓게 됩니다... ㅠㅠ
동네 오락실에 버스트어무브 걸스파닉 잘하는 삼촌뻘 형있었는데.. 그 형이 게임하면 뒤에 아이들이 빙 둘러서서 구경하곤 했습니다. 어렸을때 기억나네요^^
저희 동네도 있었습니다. bgm이 엄정화 노래로 바뀐 버전이었지요 ㅎㅎ
R4 오프닝곡은 다시 들어보니까 그때 당시 일본 음악이 상당히 도전정신이 높았다는걸 느끼게 되더군요 90년대 개러지하우스 및 UK개러지 영향을 크게 받아서 나온흔적이 강한데 오히려 요즘은 한국 대중음악에서 적극적으로 유럽전자음악을 도입해보고 있고 요즘 일본 노래 보면 저런 도전정신은 별로 안보여서 아쉬워요
다양한 시대에, 다양한 방식으로 음악적 도전은 계속되고 있지만 상품성이 없으면 묻혀버리는 것 같아서 아쉽지요. ㅠㅠ
제 고향의 플스는 아직도 창고에서 지금 썩어있을거라 예상됩니다. 어차피 꺼내봐야 렌즈가 맛이가서 구동도 제대로 안되지만요. 한창할때도 슬슬 맛이가서 몇번이나 리셋하면서 두웅~ 하고 소니가 쓰면 제발제발제발! 기도하면서 촤라라랑 하는 플스 로고로 넘어가길 기도 했었죠
'알리'는 답을 알고 있습니다. 중국이랑 남미 쪽에서 플스1은 아직 현역이라서 부품 구하시기 어렵지 않으실 꺼에요. ^^
위닝3가 없습니다! 무효! ㅋㅋㅋㅋ
위닝1부터 했었는데...
앗... 아아;;;; 반성하겠습니다. ㅎㅎㅎ
플스원 좋은 기계지요~ 저도 예전에 썻었다 팔고 지금은 플스2 90005번만 가지고 있네요...액정있는 세트는 써본적이 없지만 그래도 20대말에서 30대 초반을 즐겁게 보냈던 기계네요~ 해보신 게임들 중에 해본건 몇개 안되지만요~~
저도 그 20대의 추억 때문에 플스랑 새턴에 더 각별한 애착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플2용으로도 저런 탈착식 모니터같은게 나왔었네요
플스원은 소니에서 나왔는데 플2는 조이텍 같은 주변기기 업체들에서 나왔습니다. 초기형. 슬림형 각 모델들에 맞춰서 크기. 디자인도 다양했지요.
저때 릿지레이서 진짜 재밌게 했는데
릿지 시리즈 특유의 시원시원함이 매력있지요. ^^
?? 플스1에 모니터가 왜 있음??; 내껀 없었는데 말이지...
없었는데 있습니다. 그렇게 되버렸습니다. ㅎㅎ
플스1 모니터 가격 얼마에요?
모니터 별도 가격은 저도 잘 모르겠네요...;;;;
ps1 켜면 강렬한 시작음 이 들리는듯한 착각이 아 요즘 겜들은 화려하고 멋지지만 저 시절만큼뭔가 흥분되고 야릇한 느낌은 없네요 ..
최신형 기기에서 DL 방식으로 즐기는 것도 편하고 좋지만 이런 레트로 기기에서 CD 바꿔가며 부팅 음악 듣는 것도 매력적이죠?
채정안 앨범에서 뿜었 ㅋㅋㅋㅋㅋ
'무정' 과 '유혹의 소나타'... 흑역사로 남겨졌지요. ㅎㅎ
저랑 취향이 거의 닮았네요 파판7, 릿지 레이서 R4, 철권3, 모두의 골프2, 버스츠 어 무브 하나같이 전부 알짜배기 타이틀 ㅎㅎ
재미도 재미지만 20대의 추억이 담긴 타이틀입니다~
아 전 저 모니터만 가지고 있습니다. 플스는 없고 ㅋㅋㅋ 이사하다 포켓스테이션이랑 모니터만 발견했네요
PSONE 별도모델이랑 LCD세트 모델이랑 전기 먹는 게 다르니까 혹시 PSONE 본체를 구하게 되시면 전원선 확인하고 연결하시기 바랍니다.
R4.. 오프닝에 등장하는 나가세 레이코 보고 처음으로 사람 아닌 모니터속 여자를 좋아하게 되었었죠 ㅠ
타 시리즈에서도 등장은 했지만 제 생각에도 R4 때가 최고가 아닐까 싶습니다. ㅠㅠ
으아니 발키리프로파일 어디있습니까!? 명작이라길애 당연히 나올줄알았는데
헉... 플스의 역사만큼 명작이 너무 많아서 미처 준비를 못 했습니다. ^^;;;
발키리프로파일은 한글핀 한번 나왔으면 ㅠㅜ
저는 듀프리즘이랑 무사시전이요. ㅎㅎ
레이지레이서 다시 하고 싶어집니다ㅠ
플스는 추억입니다...
크.. 최애 게임이였던 월하의 야상곡이 읎넹 ㅠ 메기솔도 진짜 재미있게 했고 라꾸라꾸인가 낙서 쇼타버스임도 정말 재미있게 했었는뎅 저도 버스트 어 무브 주캐가 히트 였었는데 ㅋㅋ 필살기 날리고 반격으로 되돌려 보내고 하는 손맛도 좋고 노래도 좋고 연출도 좋고 참.. 부팅 소리가 처음 느껴보는 충격에 그뒤로 소니빠가 되버린..
저도 낙서 쇼타임 구해보려 했는데 기본 20부터 시작이더군요. 이미 본체 값을 넘어서는 가격...ㄷㄷㄷ;;;
버스트 어 무브 플1때 엄청했었죠. 저는 gas-o가 좋더라고요.ㅎㅎ
저는 카포에라요. ㅎㅎ
플2로도 플1게임은 구동이 가능해서 플1게임기를 가지고 싶다는 생각은 안했었는데...플스원이 너무 멋지네요...소니가 플스원 복각 재생산 해줬으면 좋겠습니다...ㅎㅎ
작은데 동글동글 귀엽기까지!!
버스트어 무브, 월하의 야상곡, 파이널 판타지는 진심 제 인생게임입니다. 엉엉
월하의 야상곡!! 명작이죠~~~
지금봐도 디자인은 참 이쁘네요. 상태도 엄청 좋구요. 현역시절에는 액정 경첩부분 안부러진물건 보기가 힘들었는데 ㅎㅎ
지금도 기본적으로 황변 제품이 많아서 양품 구하기 쉽지 않더군요;;;
R4는 저도 최근 다시해봤는데 음악이나 메뉴 ui들이 정말 뒤쳐지지 않은거 같아요. 맵선택떄 도트로 코너 훑어서 보여주는거보고 참신하다고 생각든
레이지레이서 속 나가세 레이코 보다가 R4 영상 속 나가세 레이코 바뀐 것만 봐도 저 시절에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건가… 싶을 정도지요. ㄷㄷㄷ…
삭제된 댓글입니다.
히오스powered byMS
발열이 관건이겠군요. ^^
토발no1 옵으세요? ㅎㅎ
큭… 부끄럽습니다…;;;
플스1 CD는 겉 프린팅에도 엄청 공들인게 느껴짐
ㅎㅎㅎ CD 뒷면의 검은색도 강렬합니다.
잘봤습니다. 차한잔의 여유... 가 생기면 십자키 구림따위는 생각도 안들죠.
오랜만에 플스원 패드를 잡았더니 역체감이 되어버렸습니다. ^^;;;
피에스원
프레스테숑!
모르는 일본어 감으로 때려잡았다가, 게임라인 공략집 및 대사집 보면서 게임했던 그 때가 생각나네요 ㅠㅠ
게임 한글화는 언제나 환영이고 감사합니다.
모니터 직구 해볼까나;;;; 브라운관 tv 사는것도 공간 차지해서 싫고;;;
kv-9pt50 같은 건 어떠세요?? 9인치 브라운관tv 입니다. ^^)b
와우...PS1 정품씨디.... 정말 바른 게이머 인정입니다. 철없고 뭣 모르던 시절 PS1때 복사씨디 사서 플레이했던 복돌이였던 당시의 제가 부끄럽네요. 사진만 봤는데도 머릿속에서 PS1 부팅음악이 재생되네요 ㅎㅎ
지금도 희귀 타이틀 가격은 부르는게 값이라서 구하기 쉽지 않아요ㅠㅠ 그래도 옛 추억 떠올리며 하나하나 모아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아참. 참고로… 북미에서는 ‘퍼즐버블’을 ‘버스트 어 무브’라고 부릅니다. 북미 사이트에서 제목만 보고 “버스트 어 무브2(일본판)”을 주문하면 ‘일판 퍼즐버블2’가 오기도 하니까 주의하세요~^^
그 때는 싸게 복사씨디 돌리는 재미로 글자도 모르는 게임을 했죠.
슈패에서 플스1으로 넘어가서 첫 구동작이 아크더래드1 이였는데.. 아직도 그때 그 오케스트라 오프닝 음악은 제 귀에서 맴도네요.. 진짜 전률이였는데.. 크흠
슈패에서 플스로 게임팩에서 cd로 시대가 바뀌고 있다는 걸 게임 속 음질로도 실감할 수 있었지요.
동네 게임매장에서 파판7 체험판 구경하던게 생각납니다 ㅎㅎ
저에게도 파판7은 20대를 떠올리게 만드는 게임입니다. ^^
플스 원 하나면 정말 재밌게 놀 수 있었죠!
플스+위닝+철권=타임머신! ^^;
버스트어무브!! /Vollago
플스원 어떻게 직구 하는건가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