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주 어렸을때 아버지께서 구입하셨었는데
카메라에 대한 지식도 취미도 없고 그냥 가지고 있었네요.
기억나는게 필름이 가로로 긴 필름이고
한방 찍을때마다 상단에 있는 회전노버 같은걸로 수동으로 필름을 돌려줘야 했습니다.
그리고 전면에 올리브색으로 렌즈를 가릴수 있게 된거 같은데 이게 흑백으로 찍히게 되었던거 같습니다.
카메라 크기의 반쯤 되는 플래쉬를 옆에 장착할수 있는데 어디 갔는지 플래쉬가 안보이네요.
예전에 고장한번 안나고 잘 사용했는데 아버지가 뭐 버리시는걸 안 좋아하셔서
골동품마냥 보관만 하고 있습니다.
아버지 말씀으론 일제 라는데 맞나요?
미놀타는 일본회사니깐요
카메라보단 카세트 테이프처럼 생겼네요 신기합니다
110필름 카메라입니다.아직도 필름이 나오긴 할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