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루리웹 파이양 입니다.
1984년 어릴적부터 비디오게임을 시작해서 쭈욱 취미인지라
거의 35년간을 비디오게임 오타쿠로 지내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저는 어릴적에 플레이했던 게임에 대한 추억이 많은데
그래서 어릴적 했던 게임들을 다시 플레이 하는걸 즐깁니다.
게임의 가격에 민감한 콜렉터나 트레이더는 아니구요,
어릴적에 직접 해봤던 게임들만 가지고 있습니다.
제가 국민학교(=초등학교) 6학년 당시 1991년 즐겼던 게임으로
어머니가 삼성 수퍼겜보이를 사주셔서 재미있게 즐겼던 게임입니다.
지금도 간간히 실제로 켜서 즐기는 게임이기도 한
제 어릴적 추억과 어머니의 사랑이 가득담긴 저만의 레어아이템 입니다.
삼성 수퍼겜보이 ( 슈퍼X 수퍼O )
열혈고교-축구 feat. 삼성전자
( 정식명칭 : 熱血高校ドッジボール部サッカー編)
뒷면 주의사항이 무려 한글입니다
감격
열혈고교-출구
수퍼겜보이 일련번호 GM4049JT
삼성전자 !
주의사항이 무려 한글 !
메이드 인 코리아 !
카트리지 슬롯부분
후후 불어서 착게임기에 착 ~ 꼽고 스위치 온 ! (추억이 새록새록)
한쪽엔 홈이 있어서
카트리지 팩을 꽂고 전원을 넣으면 안빠지게 고정이 됩니다.
반대변에는 홈이 없지요
이상 나만의 레어
어릴적 추억이 담긴 삼성 수퍼겜보이용 열혈고교-축구 였습니다 !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사진만 남기면 아쉬워서
영상으로도 만들어 보았습니다.
좀더 자세한 설명을 원하시면 영상을 참조해주세요.
부산사람이라 부산말 사투리가 심하니 이해해주이소 ~
요즘은 유튜브도 많이들 하셔서
부산말 컨셉으로 리뷰를 해보았습니다.
비디오게임놀이문화를 사랑하고 자부심을 느끼는
40대 게임오덕입니다.
게임부산 비디오게임놀이문화연구소
줄여서 '비겜놀문소' 라고 붙여봤습니다. ㅎㅎ
친구 집에서 자주 겜보이로 게임을 했었어요. 열혈축구는 해봤는지 잘 기억이 안 나지만 오락실에서 열혈피구를 재밌게 플레이했던 기억이 있어요.
열혈피구도 재밌고, 슈퍼겜보이용 피구왕통키도 재밌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