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역 이후 오랜만에 입어 봅니다
체형의 변화는 없어 그때의 추억이 새록 떠오르네요
동원사단 ( 72사단 ) 맞습니다
영내생활 하는 현역 으로 생활했고
2년2개월에서 14일 단축 혜택 받아
2002년 1월 2일 입대해 2004년 2월 16일에 집으로 왔습니다
단축 혜택을 단 1일도 받지 못해 단단히 뿔이난 2001년 10월
선임들에게 911 테러 세대라며 잔소리를 엄청 하며
혼내던 때가 그립네요
당시는 이등병 6개월 , 일병 6개월 , 상병 8개월 , 병장 6개월
시절이었고 병장 4호봉이 되어서야 비로소 우측 팔뚝의
오바로크를 반으로 접으며 집으로 갈 준비를 할수 있었죠
충성! 박병장님 식사시간이지 말입니다
보통 예비군 끝나면 버리지 않나요?;;;
충성! 박병장님 식사시간이지 말입니다
식사 후 손흥민 경기보며 정찬성 경기 대기중입니다
보통 예비군 끝나면 버리지 않나요?;;;
민방위 조차 작년에 끝났지만 버릴수가 없네요
이젠 예비군들도 안입는 개구리군복..
저 스타일 이후 3번 바뀌었나요 ㅎ
요즘 출근길 보이는 군복 입은 청년들은 꽤나 군복이 좋아보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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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잉간
제가 근무하던 곳에 한번 가보고 싶네요
전역하고 야상 안가져온거 제일 후회중입니다........
정말 소중한 추억을 두고 오셨군요
아직 맞아요? 난 안맞던데...
저는 20년간 체형과 체중의 변화가 전혀 없습니다
무장공비들이 계급장 보고 쏜다고 바뀐 검정 약장...
제가 근무하던 시대에 간부의 계급장이 은빛 메탈이었고 야투경에 발견되기 쉽고 병장들이 전투복과 계급장에 칼주름을 잡아 야간에 마찬가지로 빛반사로 인해 흑백으로 바뀌었습니다
96년 강릉 무장공비 침투 전 노랑 약장이었어요. 그 사건 이후로 저 검정 약장으로 바뀜. 헬멧 뒤에 직책 표시도 없애기 시작하고.
전 올때 A급 죄다 줘버리고 하계군복만 챙겨서 전역했었는데 ㅋㅋㅋ 작년 이사때 더블백만 빼고 다 버림.. 더블백은 진짜 쓸데많아서 갖고있음
몇년도 군번이인지요?
예비군복 맞고 머리숱 있으면 상위 10프로 라는 나이대 돼셨군요ㅠ
82년생 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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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리뤠레로
02-73001038 군번줄은 고향집에 있습니다
파멸후세상
와!! 저랑 입대일이 같네요!!! 02-73000511
전 96군번... 자대 가자마자 강릉 공비사건 터져서 첫 면회 외박 짤렸던 기억이 나네요.
까마득한 선배분이시군요 빛바랜 부대일지에서나 볼슨 있던 96군번
와 개구리도 못받고 나왔는데.. 년수로는 4년했군요.. 그나마 특명 받아서
부사관 이셨나 봅니다
사병이였습니다..^^ 전역한지 그냥 좀 오래됬죠..
저는 01군번인데 반갑네요.. ㅎㅎ 복무 기간 단축 혜택은 받지 못했고 지금은 저 때와 군복무 환경과 (좋은 쪽으로) 엄청 많이 달라졌지만 여전히 가기 싫은 곳이란 것은 같은 마음인 것 같습니다. ㅋㅋ
만40이 넘고 민방위 조차 받을 수 없으니 더더욱 군복에 눈길 , 손길이 갑니다
97군번인데 옛날 생각 나네요. 이등병 때 9900원인가 받았던게 생각나네요. 99년에 제대 하면서 후임한테 너흰 1000년 뒤에 나온다고 이야기 하던게 생각나네요.
제가 전역할 당시인 04년 2월의 병장 봉급이 21,700원이었으니 저보다 더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신 선배님이시군요
군대시절은 누구에게나 다 힘들죠. 기억나는건 저는 논산훈련소에서 면회를 하던 시대였고, 98년 군번부터는 훈련소 면회는 사라지고 100일휴가로 바뀐게 생각나네요. 오랜만에 예전 사진 꺼내 봐야겠네요. 21-23살 시절이 그립네요.
우와 올림픽부대다~~저도 72사단 나왔습니다ㅎㅎㅎ정말 작은부대라 마크보고 너무 반가워서 로그인해서 글씁니다~~ 저는 202연대 수송부출신입니다ㅎㅎ저는 06번이라서 선배님이신거 같네요ㅎㅎㅎ
우리 72사단 출신이 전국에 찾기 어려운 아기자기한 부대라 반갑네요
솔직히 전역 때 입고 나왔던 옷은 실제로 거의 안 입었던 옷이라 애정도 없었고 예비군 훈련 마치고 금방 버렸는데 전역증은 아직도 서랍 어딘가 가지고 있네요 가끔 꿈에서 군대 다시 끌려가는 상황이 되면 서랍으로 달려가 전역증을 꺼내들고 나 다녀왔다고 외치는 ㅋㅋㅋ
저보다 선배 세대이신가 봅니다
와 부대마크 오랜만에 보니 정말 반갑습니다. 95군번 사단통신이었구요~ 전설의 송추방위병이랑 같이 근무했습니다^^
대선배님 이시군요.. 전 애송이 02년1월 군번 입니다.. 제가 근무하던때는 상근예비역 20% 정도가 사단본부에서만 출퇴근 하였었는데 정말 그분들이 부러웠던 때입니다
해군출신이라 개구리군복 입을 일도 없어서 야상은 줄도 안잡고 오바로크도 안치고 그냥 새거 그대로 들고 전역했네요. 아직도 집에 뒤져보면 있을텐데 ㅎㅎ
앵카 알박기 하셨나 봅니다
04군번입니다 ㅎㅎ 딱 2년 했네요(6675) 저도 아직 야상은 갖고 있습니다만 불행히도 체중이 많이 불어서....
03년 6월인가 부터 활동복이 좀 밝은 감귤색을 들고 자대로 오던 기억이 나는군요..
아...오렌지 활동복... 전 사수한테 태권브이 물려 받아서 입었습니다 ㅎㅎ
우리때는 병 기간 셀때 7,8,9 이렇게 셌는데
체형의 변화가 없다는게 놀라울뿐...
난 97년도에 입대했나? 기억도 안나네...
저는 예비군 끝나고 바로 버렸는데 ㅋㅋ
리얼 찐 개구리닷!!
97년 1월 입대했고 99년 3월 제대했는데 지금 남은 건 어디 구석에 있던 군번줄과 유튜브에서 찾은 영상이네요. 98년 50주년 국군의 날 행사에 파견됐고 4.2인치 박격포 탑재 K532에 탑승했습니다. 8사단인데 당시 저 차량이 보급된 게 26사하고 둘 뿐이었다고 기억하고, 한개 소대 4대씩 총 8대가 나갔습니다. 그런데 몇대도 안되는데 거 통일 안하냐 해서 오뚜기 마크를 지우고 26사 마크로 바꿔 달았지요. 흐릿해서 내가 맞는지 애매했는데 같이 탑승한 얘들이 하나는 나보다 크고 하나는 작아서 저게 맞는 것 같습니다.
입어보지도 못한 얼룩무늬 야상
99년 11월 군번인데 저 야상 추억이네요. 전 동원 끝나고 버렸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