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레어갤에는 처음 글을 올립니다. 2013년 부터 시작해서 2016년 후반에 완료했으나. 직장 문제 및 이사 문제로 이제야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간략히 소개하자면 3DS 발매당시에 닌텐도가 AR기능을 이용한 카드를 상업적으로 팔아보자고 했지만,
생각외로 인기가 없어서 얼마 못가서 폐기되었습니다.. 덕분에 카드는 정식으로도 전부 발매가 안되었습니다. 폐기물 행
전부 구하는데 애를 먹기는 했지만, 결국 폐기물 컬렉터로서 그에 걸맞는 폐기물을 올려봅니다.. 폐기물도 레어는 존재하기에..
2013년 캐나다에 있을 때 베스트바이에서 10장 세트로 되어있는 폐기물을 10벅스주고 산것이 시작이었습니다.
바인더는 당시에 포켓몬 월드챔피언십에서 구매한 바인더에 콜렉팅 했습니다.
포켓몬 CEO 이시하라 츠네카즈 싸인입니다. 1시간 줄서서 받은..
카드는 일본, 북미, 유럽에만 정식으로 발매되었습니다. 콜렉팅 난이도는 북미>유럽>일본 순입니다..
일본은 몇몇 게임잡지 및 피규어를 추가 구매해야지 완성할 수 있긴 하지만, 유럽은 원하는 카드가 나올 때 까지 계속 뽑아야 하는 문제점이
그리고 북미의 경우 25번 카드를 선착순으로 풀어버리고 정식으로 발매를 안했습니다.. (tlqkf놈들)
저는 베스타바이에서 처음구매한 북미로 콜렉팅을 시작했는데...
암튼 긴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착순은 좀 역하네요
이거 북미판 기획자가 멍청한건지 아니면 일부러 그런건지 모르지만, 애초에 선착순으로 제일 중요한 카드를 풀어버리면 올콜렉 자체가 불가능한데... 덕분에 아예 시작도 안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중간에 모으다가 포기하는 유저들도 생겼죠...
감사합니다~^^
가지고 놀 수 있는 상품으로 따로 팔기에는 매력이 없었던 것 같아요. 인게임 피규어들이 싸우고 움직이는 거 감상하는 게 다라서..... 게다가 이런 사진만 따로 카메라로 스캔해도 써먹을 수 있는 것 같더라고요. 그런 경우 AR모드에서 자유롭게 위치 잡는 건 어렵겠지만요 이 게임 일러스트를 참 좋아하는데, 아트북이 따로 나온 게 아니라 자료로써는 좋네요
다른 방식으로 전략적으로 써먹거나 (포켓몬 카드배틀도 따로 내놓는다거나;;) 등으로 하면 좋았을텐데, 안타깝습니다. 저도 일러가 마음에 드는데 정작 게임은 한글 정발이 안되서 초반에만 조금하다가 접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조작도 좀 문제가 있다고 생각이 들어서
와 미친 저걸 어케다 콜렉팅 하셨대유 ㄷㄷㄷ
정말 힘들었습니다. 지금은 똥값이지만 당시에 원하는 카드는 낱개로 구하려면 배송비나 기타비용 합쳐서 만원이 넘어가버리니 ㅜㅜ
닌텐도가 이러한 과정속 결국 장사에 성공한 아미보&아미보 카드를 만든거군요 (저도 아미보 모으느라고 중상사양 컴터 한대분 금액 날린것 같은데 ㅠㅠ)
아미보로 정착한듯합니다. 이후로 카드관련 상품은 동숲으로 나오기는 하지만, 동숲외에는 더이상 안나올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