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일 2박3일로 오사카에 놀러갔다왔습니다. 여행중 덴덴타운에서 구매했네요. 상태가 좋아서 놀라고 가격이 착해서 두번 놀랐습니다.
오사카 덴덴타운에 위치한 쟌파라에서 저렴하게 구매한 일판 위입니다. 클래식 패드는 살까말까 고민을 했었는데 감자집에 중고벌크보다 더 저렴한 곽버전이라 고민끝에 같이 구매했습니다. 역시 케이블을 av케이블 뿐이네요. 풀HD가 대세인 요즘 시점에서...(그래서 토요일 국전에 갔다가 컴포넌트케이블 하나 구매했습니다.)
가격도 싼데 박스버전이네요. 신시바야시 북오프플러스의 경우 단품의 경우 2천엔짜리도 있었습니다. 큐브박스버전도 1700엔이었는데;;
구성품은 메뉴얼만 없네요. 메뉴얼만 있었으면 완벽하겠지만 어짜피 메뉴얼은 크게 볼 일이 없으니;;
위 클래식컨트롤러 프로 흑 버전입니다. 왼쪽은 감자집에서 구매했는데 박스도없는게 200엔 더비싼게 함정..ㅠㅠ;
박스를 열어보니 거의 새거네요. 이 정도의 양품이라니 가격도 매우 착하고 ;ㅁ;
지난번에 어떤분이 위 클래식 패드를 찾으셔서 국내에서 구하기 힘든가했더니 정품은 파는 곳이 없더군요. 어제(4/12) 국전 고깃집에 화이트버전 클래식컨트롤러 중고가 하나 보였습니다. Wii를 처음해보는터라 나중에 알게 되었습니다만 리모컨이 나중에 나온 리모컨플러스 버전이 따로 있더군요. 가지고 있는건 그냥 리모컨...모션플러스를 추가해야된다고해서 부랴부랴 찾아봤습니다만 정품은 전멸...닌텐도 홈페이지에는 정가 15000원이라 쓰여있으나 파는 곳이 한군대도 없어 별수없이 물건너서 지인께 구매해서 보내달라고 부탁드렸습니다. 가격은 국내보다 저렴했으나 배송비가 붙다보니 다른 물품주문에 묻어서 같이 보내달라고 해야죠.
Wii를 구매한건 Wii게임보다 큐브게임을 돌리기위해 구매했습니다. 위의 경우 컴포넌트단자가격이 매우 저렴하나 큐브용 컴포넌트는 오사카에서 봐도 큐브중고박스셋 4-5개분 가격이라 깔끔하게 포기했죠. 그냥 위로 돌려야겠습니다. 다른분들은 2014년 들어 PS4다 엑박원이다 이러시는데 저는 거꾸로 2014년 들어서 구엑박과 위&게임큐브에 입문을 하게 되었네요. ㅎㅎ;; 그럼 다들 즐거운 게임라이프를~
위도 찾아보면 아직 할게임이 많죠^^ ㅊㅊ
게임큐브 CD 가 돌아가요??? 개조해야 되는거 아닌가요??
일판 wii는 게임큐브 소프트 그냥 돌아갑니다. 정발은 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