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M : 슈퍼 마리오 갤럭시 / Gusty Garden Galaxy
아니 왜 게임을 사놓고 하지를 못해??..
.. 그리하여 결국 눈차크를 샀습니다.
지난번 위유 하위호환용으로 굴릴려고 마갤 시리즈 두장을 구입했는데..
눈차크가 없어서 여태까지 입맛만 다시고 있었죠.. 눈차크 블랙버전 구하기가 왜 이렇게 힘들던지..
한 1주일동안 온라인몰에서 찾아보다가..
불현듯 동네 근처 홈플러스 게임코너에 있을지 모른다는 생각에
한번 다녀와봤는데.. 역시 옳타쿠나~!!
이리 쉽게 구할수있는걸 괜히 혼자 끙끙 알았네요..
몇일 더 알아보고 못 구했다면 그냥 흰색으로 살뻔했습니다..
이게 뭐라고 흑흑..
구해놓으니 이렇게 뿌듯하냐..
언제나 새 제품을 개봉할때의 느낌은 너무 좋아요..
곱게 포장지에 쌓여져있는 블랙 눈차크..
양갱같은 리모트 패드와 합체~!!!
다음은 일판 마리오 갤럭시와 갤럭시 2 입니다..
Wii를 샀다면 반드시 해봐야할 작품으로..닌텐도의 명작 오브 명작이죠..
과거 닌텐도의 발매 이력을 봤을때..
이렇게 한 기종으로 간판급 타이틀이 두 작품씩이나 나온것이 신기할정도입니다.
케이스 뒷면 모습..
일판 위유 호환문제때문에..부득이 하게 일판 소프트를 구할수밖에없었는데..
정발판이 판치는 우리나라에서 일판 소프트의 지나간 작품을 구하기란 하늘의 별따기 수준이더군요..
그래도 몇주 전 타이밍 좋게 구할수 있게 되어 참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케이스 오픈~
마리오의 옷 색깔에 맞춰 프린팅된 마리오 갤럭시의 CD 컬러링..
어째 태극문양 같기도 한 음양의 색깔 조화..
갤럭시 2는 풀 컬러링이네요..
마리오 행성이 프린팅되어 있습니다..
메뉴얼과 그 속지들..
로제타 (로젤리나)..
이미 서양권에서는 피치를 밀어낸 마리오 세계관의 히로인이 되어버렸죠..
더군다나 이번 마리오카트 8 에서의 로젤리나의 바이크 수트는 헠헠..
갤럭시를 돌리기위한 위유 하위호환 메뉴 기동..
오랜만에 보는 위 인터페이스 화면..
역시 해상도는 480p로 떨어졌네요.. 화면이 급 구려집니다.. ㅠ
오랜만에 보는 반가운 로고...
하지만 아래의 일어가 어색하군요 ㅎㅎㅎ
타이틀 로고와 함께 울려펴지는 BGM은 역시 최고군요..
아래부터 갤럭시 초반부 스샷 몇장 올려봅니다..
간밤에 마리오를 부르는 피치..
마리오~!! 밤이 외로워요~ 얼른 와서 당신의 힘을 보여주세요~!!1
하지만 방해꾼 카메크가 입장을 순순히 허락하지 않는다.. ㅠ
아 슈발 쿰..
여기가 어디여~!?
욕정에 눈이 먼 자여.. 깨어나세요~!!
전 로제타라고 합니다..
이제 허구헌날 헤프게 납치나 당하는 피치공주는 잊으세요..
마리오 홍콩가는중..
역시 눈차크를 이용한 갤럭시 특유의 (딸랑이) 조작법은 게임할맛이 저절로 나게 되네요..
첫번째 그랜드 스타 획득으로 맛보기 플레이 종료..
역시 소프트수 부족할땐 하위호환이 진리인것 같습니다..
더불어 기본적으로 앞으로 나올 위유 본체셋에도 눈차크 포함이 되면 좋겠군요..
얼마전에 겜 불감증이 와서 다시 꺼내서 하고 있는데 확실히 마갤은 신의 게임입니다.. 서드파티에서는 Wii가 스펙 부족이었을진 모르겠지만 닌텐도 입장에서는 충분했었던듯..
로젤리나 짱짱
브금만 들어도 최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