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툭튀 동물의 숲 시리즈의 최고 인기캐릭터 여울이(시즈에/이사벨라)가 넨도로이드로 나왔을때 놓쳐버리고
이제는 프리미엄이 붙어 구하기도 뭣한 상황.
지난 11월즈음에 아미보로 출시된다는 말을 듣고 이왕 해외주문하는 김에 한꺼번에 여러개 질렀습니다
...만 출시 당일부터 국전에 잘 전시되어 있더군요. 배송비 감안하면 두세개씩 살때는 국내에서 사는게 나은듯
30주년 기념 클래식/모던 컬러 도트 마리오입니다.
한때 프리미엄 좀 붙어서 거래되던걸로 기억하는데 아마존에서 주문할때 보니까 그냥 제값이더군요.
털실요시 아미보입니다.
녹색은 북미판 털실요시 아미보 동봉판에 들어있던 녀석이고 나머지 컬러는 따로 구입한겁니다.
녹색만 잠깐 개봉해보았습니다. 보통 아미보는 다 뜯어서 그냥 전시해두는데 이것만은 밀봉채로 두었습니다.
다른 아미보는 먼지 쌓이면 털어내면 그만이지만 이건 답이 없어 보이더군요.
젤다... 아니 링크하고 메타나이트입니다.
메타나이트는 북미쪽에서 인기가 좋아 그런지 북미쪽에서는 프리미엄이 꽤 붙어 있었는데 제가 주문하던 당시에
막 재판된 덕분에 다시 원가로 돌아왔더군요. 젤다... 아니 링크의 경우 툰링크는 어디가나 귀하고 일반 링크는 국내에서만
보기 드물고 일본/북미에서는 자주 보이는듯.
처음에 이걸 봤을때 진짜인가... 싶었는데 정말이더군요.
NES의 기본 제공게임이었던 덕 헌트의 강아지와 오리입니다.
전 어릴때부터 샀던 게임기들을 하나도 버리지 않고 갖고 있는데 그렇게 이십여년
지나고보니 자연히 레트로게임도 모으게 되더군요. 아직도 집에 NES와 건콘을 소장중이며 잘 동작합니다.
오리를 놓쳤을때 개의 모습이 어릴때는 배고파서 몸을 비트는건줄 알았는데 지금 보니 비웃는 모습이더군요.
...그리고 한번에 대량 지름을 하게 만든 주범, 여울이.
아미보들이 원래 가성비가 좋지만 여울이는 특히 잘 나왔습니다.
사이즈도 적당하고 여울이 특유의 귀여운 미소를 다행히 잘 살려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넨도 여울이가 재판되었더군요. 결국 그것도 지르게 되었습니다.
4월 발매던가 6월 발매던가...
기타치는 강아지, 토타케케입니다.
전 국내판 동물의 숲을 할때 못 본것 같은데 모양이 잘 나왔길래 사는 김에 같이 샀습니다.
여기까지가 작년 11월 구매분량이고
올해 1월경 구입한 분량으로 전부 국내 정발된 아미보들입니다.
벌써 가격이 떨어지기 시작한 것도 있더군요.
포장은 망설임없이 뜯어냅니다.
이 마크를 보면 제조년도를 알 수 있다고 하네요.
요시는 만들어진지 1년 조금 넘었군요.
한때 엄청난 물량 부족을 겪은 마리오 골드 에디션도 거의 1년 이상 보관되던 재고였네요.
이쪽은 04년도 39주차.
04년도 가을쯤부터 계속 재고로 남아있던...
루이지도 사정이 비슷.
너무 많아서 다 모으려는 생각은 버렸고 마음에 드는 것들만 계속 모을 예정입니다.
NX에서도 아미보는 계속 이어지겠죠?
컴플리트하고 싶네요.
벌써 몇천만개를 팔아먹고 NX에서 지원 안하면 ㄷㄷㄷ
전 닌텐도 기기도 없는데 아미보 9개나 모았네요 록맨을 못산게 천추의 한이지만 아마 NX 도 지원 해줄테고 닌텐도도 생각이 있다면 아미보 판매량이 엄청나서 닌텐도도 톡톡히 재미 보고 있어서 NX 나오면 아미보 는 지금보다 더 늘어 날꺼 같네요 그러고 보니 골드 마리오 저것도 못샀는데...전 지금 대난투 파판 클라우드랑 스파 류 아미보만 살려고 기다리는중인
궁금한데 아미보가 무슨 역활을 하나요!? 기능에 대해 알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