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박도 없는데 한정판 게임을 샀습니다.
한국이 아닌 아마존을 통해서 구매했습니다.
직구는 두번째 인데 배송비의 폭탄으로 좀 많이 배가 아팠습니다.
이 박스크기 때문에 배송비로.... 제길.. 한정판구매비용의 약 1/3을 지불했습니다.
이럴줄 알았으면 그냥 한국에서 살껄 하고 생각하지만 S를 기다리는 전 그 액박은 필요치 않았습니다.
라고 스스로에게 최면을 겁니다....
박스를 열어보니댕그러니 CD케이스가 있네요 .. 게임 CD 인가 봅니다..
전 아직 플레이 할 준비가 안되었으니 그냥 한쪽으로 치워둡니다.
오~~ 리코어..... 포장이 잘도 되어있네요. 비니루에 싸여서.. 일단 꺼내 봅니다.
허허 ... 겉에 표지? 라고 해야할까... 암튼 이러한 표지에 싸여 있습니다.
조심스럽게 상자를 열어보았습니다.
경고.. 멀 경고하는지는 모르지만 딱 하나 알겠네요. 피규어는 아래 받침대를 들어서 옴겨라. 정도.
살며시 스틸케이스가 보입니다. 여기서 약간 두근 했습니다.
왼쪽이 스틸케이스 오른쪽이 걍CD케이스 입니다.
요상한 편지봉투가 비니루에 들어있었습니다. 그냥 종이인줄 알고 버릴뻔 했습니다.
봉투를 열어보니 그냥 종이그림?? 이네요..
왠지 작은 액자를 마련해서 보관해야 할것 ...아니 그냥
다시 봉투에 넣고 비니루에 넣어서 보관합니다.
이제 이 스치로폼 박스를 개봉할 차례가 왔네요. 오~~ 그냥 완충제인 스치로폼에도 각인이 되어있는걸 보고
저도 모르게 식빵 했습니다.
자세한 사진을 찍어서 많이 올리려고 했는데 제가 본상품과 너무 차이가 나는 것 같아..
이정도만 찍었습니다.
와~~~ 식빵.... 식빵... 식빵...
내가 본 상품은
이건데...
왜...
이 아가주머니 는 누구지... 음.. 자세히 보니
위 그림과 같네요.. 머리 팔 다리 다 붙어 있는게 같네요..
개로봇도 몸통에 코어가 좀 유광으로 밝게 빛났으면 좋았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게임언어 번역기 정도가 되겠네요. 게임을 안해봐서 모르겠지만
언어에 맞춰서 다이얼을 돌리면 알파벳이 보이고 그 알파벳으로 번역이 되는 뭐 그런거 같습니다.
한번 뱅그르 돌려보고 다시 비니루에 넣었습니다.
오픈게시판이니 CD 오픈이 있어야 겠죠.
사실상 아직 엑박도 없어서 뜯지 안으려고 했는데... 오픈기에 오픈이 빠지면 안될거 같아서
칼질 했습니다.
아 이렇게 생겼습니다.
예전 패키지 게임하고 다르네요. 설명서 쪼가리 하나도 없이 그냥 CD 만...
스틸케이스를 펼쳐봅니다..
와~ 멋지다. 를 연발했습니다.
케이스 속을 들여다 봅니다.
와.. 뭐라 써있는데 .. 아까 번역기 다이얼 돌려보면 되겠다 싶었는데
귀찬아서 그냥 패스 했습니다.
CD가 드디어 제자리에 들어간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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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써보는 오픈글 이네요.
재미 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직 엑박은 없지만 추후에 S가 발매하면 구매할 계획으로 먼저 게임을 구매했습니다.
앞으로 나오는 한정판 게임들도 마음에 들면(피규어가 멋지거나 구성품이 좋으면) 구매할 생각입니다.
다시한번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게임 개발은 닌텐도 게임 하청 미쿡업체 기획,캐릭터,은 일본 게임업체 스토리는 헬로 개발업체..ㅎㅎㅎㅎㅎ
말이 많은 게임이죠.
스틸케이스~ 좋내요!
스틸케이스는 참 마음에 듭니다.
뭔가.. 슬프다..
슬프지만 어쩔수 없죠 ㅋ
잘봤습니다. 추천.
북미애들은 봉선이누나 얼굴이 아시아의 강인한여성이미지라고 생각되나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