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게임샵에서 타이틀 몇장 구매하려고 들어갔다가 우연히 눈에 띈 플포 한정판..
코지마 감독의 데스 스트랜딩 리미티드 에디션 버전의 플포 프로입니다..
정말 생각치도 않은 지름이였음..
현재 플스 일반판도 멀쩡히 잘 쓰고 있는 기기가 있어 총알 낭비하기 싫었는데..
어차피 콘솔 기기는 소모품이다 보니.. 언젠가 사용하다보면 고장이 날 것이고..
30만원 후반대에 타이틀까지 포함되어있다보니 플포 프로 일반판보다 저렴한 가격에 홀려서 예상보다 좀 일찍 추가 구매해버렸네요..
케이스 뒷면..
여전히 박스는 2중 포장이네요..
이때가 제일 설레임.. 새 제품 개봉할때.. ㅋㅋ
데스 스트랜딩 리밋 에디션의 구성품들..
확대 샷..
윗면은 유광코팅이라 고급지게 빤딱빤딱 거리네요..
샌드위치 마냥 화이트 라인 사이에 블랙 라인이 자리잡고 있는데 중앙부 데스 스트랜딩 로고가 포인트...
..오징어 먹물 손 자국...
누가 내 플포에다 손때 묻혀놨어??..
측면부 샷..
패드가 정말 예쁩니다.. 터치 패드가 일반판이랑 다름..
컬러는 클리어 옐로우인데
콘솔기기 컬러랑 통일성이 없다고 생각하실지도 모르겠지만..
본 게임에 등장하는 태아 캡슐을 컨셉으로 컬러링 된 모습이더라구요..
게임 내 중요한 에피소드로 작용하는 배송 아이템(?) 같던데.. 이건 본 게임을 해봐야 알듯..;;
전 저 아기를 데이즈 곤에서 처음 봤네요..
왜 오토바이 기름탱크 안에 저런 태아를 넣어놨는지.. 엽기적인 디자인에 경악했었는데..
알고보니 데스 스트랜딩 콜라보 아이템였음..;;
아무튼 한정판 구성물 중에 듀쇽4 패드가 제일 마음에 드네요..
클리어 블루랑 투샷..
그리고 들어있는 본 게임 1매..
택배 업무 시뮬레이터(?)라는 생소한 장르??.. 같은데 호불호가 강한 게임인것 같더군요..
재밌게 즐길수 있을지 긴가민가하네요..
5년동안 써온 메기솔 한정판 노멀 플스
그러고 보니 이 녀석도 코지마 감독작 한정판.. ㅋ
그동안 구동해주느라 수고 했다..
프로 교체 완료..
길고 긴 데이터 이전 시간.. ㄷㄷ
플스 프로로 돌려본 디비전 2..
음.. 노멀에서 프로로 넘어가도 그닥 뭔가 좋아졌다 라고 체감은 잘 안되는듯..
VR게임들은 조금 선명해진 느낌..
프로 지원게임들은 차이 많이 납니다. 60프레임 지원이나 해상도 올라가는 게임들.
예쁘네요~~ㅎㅎ 굿입니다!
저도 이녀석으로 갈아탔는데 대만족입니다 ㅎㅎㅎ 저는 드퀘히어로 한정판 노멀플스에서 갈아탔네요 거실에서 넷플릭스 시청용 기기가 필요해서 겸사겸사 구매하니 와이프가 더 좋아하더군요(구형 주고 제가 프로씁니다 ㅋ)
ㅎㅎ 막판 스샷 ㅎ 한정판 구입 기념으로 데스스트랜딩 게임 스샷 나올줄 알았는데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