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시작했던 언차티드 2를 엄청 재밌게 클리어하고
바로 언차티드 3를 꺼냈습니다.
언차티드 트리플 팩에 포함되어 있는 버전인데, 고티 에디션입니다.
발매 당시에 정말 난리난 게임이었는데, 언차티드 2를 클리어 해보니
당시 분위기가 왜 그랬는지 알 것 같습니다. 언차 2가 정말 엄청 재밌었습니다.
언차 2는 배경 분위기상 좀 추운 느낌이 나는데 언차 3는
사막이 배경인가 봅니다.
PS3 스토어가 닫히기 전에 언차티드는 일단 다 클리어하기로 마음 먹었는데
소니가 스토어를 안 닫는다고 말을 번복했네요. PS3를 아직도 플레이 하는
유저 입장에서 정말 다행입니다. 아직도 스토어에서 살게 많아서...ㅠ
언차티드 시리즈는 아바타 같은 거 외에는 딱히 게임과 직접
관련된 DLC는 없는 것 같더라구요. 고티 에디션에도 딱히 뭐
게임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코드 DLC 같은건 없는것 같습니다.
패키지 디자인이 멋집니다.
언차티드 2는 게임 스타일은 1이랑 크게 차이가 없는데 레벨 디자인이라고 해야하나
적절하게 넣고 끊는 점이 1과 비교해서 엄청 좋아진게 느껴졌습니다.
3도 명작소리 듣는 게임이니 아마 2처럼 밸런싱이 뛰어나지 않을까 싶네요.
매뉴얼은 흑백
게다가 얇습니다.
온라인 멀티 플레이는 소니에서 서버를 내려서 이제 못합니다.
PS4판 리마스터는 되는지 모르겠네요.
매뉴얼 뒷쪽에는 온라인 패스 코드가 있는데 이제 서버 접속이
안되서 무의미하네요. 아직 PS3 멀티 지원하는 게임이 상당히 많은데
소니는 빠르게 내립니다.
특전으로 주는 테마가 아주 좋습니다.
다이나믹 테마라 조금씩 움직이네요.
서버에서 최신 업데이트 받고
시작합니다.
배경은 사막인데 왠지 시원하다는 느낌이 드네요.
그래픽이 엄청 좋아졌습니다. 2는 솔직히 지금보면 모델링 떨어지는게
상당히 눈에 띄는데 3는 지금 봐도 모델링이 진짜 좋네요.
아마 PS3에서 그래픽이 가장 좋은 게임 중 하나가 아닐까 싶습니다.
전작이랑 엔진이 같은데 너티독 개발자들 실력이 일취월장 했나봅니다.
시네마틱과 실게임 모델링 양쪽 다 2보다 훨씬 좋습니다.
시스템은 이미 1과 2에서 대부분 완성되어 있어서 거의 똑같네요.
초반에 드레이크의 어린시절을 잠깐 즐겨볼수 있는데 특유의 스파이더맨 액션은
어릴때부터 완성되어 있었군요. 완력과 벽타는게 예술
얼마전에 시작한 언차티드 2를 엄청 재밌게 즐기고 바로 언차티드 3로 넘어왔습니다.
수집 요소가 보물 모으기 정도밖에 없어서 파고들기 요소 부담이 적고, 플레이 타임이 그렇게
많이 길지는 않지만 게임 내용이 워낙 알차고 스토리나 연출이 재밌어서 장편 영화 보는 느낌이
드는 게임이었습니다. 3는 그래픽이 훨씬 좋아져서 몰입이 더 잘되네요. 중반 가까이 왔는데
흠 잡을만한 구석이 거의 안 보입니다. 볼륨이나 플레이 타임이 너무 긴 게임과는 다르게 짧고
알차게 즐기기 좋은 게임인것 같습니다. 나머지 아쉬운 부분은 온라인 멀티 플레이로 채울수
있는데, PS3판은 서버를 내려버려서 온라인은 못 하네요. 덕분에 온라인 플레이가 필수인
트로피를 못 따서 이제 PS3판 언차 2, 3는 플래티넘 트로피 따는게 불가능합니다.
그 점은 좀 아쉽네요. -.-
언챠보다 딸리네효
ㄱ(-_-
플스3 있음 무조건 해야하는 게임!!!
플3 유저라면 한장은 소장할 가치가 충분한것 같아요.
플3 최고의 그래픽
언차 1, 2의 약간 아쉬운 느낌이 전혀 없는 그래픽입니다. 갓겜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