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에 집에서 제가 고3때 봉인했던 상자를 주셨네요.... 집정리하다가 버릴려고 하셨다고 ;;;
게임잡지도 있었는데 그건 버렸다고...ㅜㅜ
그래도 게임 cd라도 구해서 좋네요. 하나씩 풀어보겠습니다 ㅋ
공부하겠다고 상자에다가 넣어놨었습니다 ㅋㅋ 게임피아에서 줬던 영웅전설4가 보이네요.
제로 흐름의 원입니다. 당시에 나름 멀티유즈로 박성우 작가님의 만화책도 나오고 게임도 나오고 한건데...
당시에는 나름 야시시한 장면도 있어서 좋았지만 아무리 추억보정을해도 똥겜이네요...;;
한정판을 3천장이나 찍었던 기억이...
제노기어스1편 입니다. ㅋㅋㅋ 명작이라는 말만 듣고 샀는데
주인공 디자인이 별로여서 하다가 말았다는... 이때만해도 공략집 찾아보면서 게임했었는데 요즘은 한글아니면 눈길도 안줍니다...ㅋ
엔딩까지 쭉~~~ 달려서 클리어했었죠 ㅎ
토니호크프로스케이터2 이것도 재미있게 했고 당시 온게임넷에서 대회도 했던 기억이나네요
세팅이 잘못됐는지 기술하나도 못쓰고 시간이 다됐던 선수가 있었다는...
하... 엄빠한테 엄청 졸라서 샀는데 게임이 당시 제가 하기에는 너무 어렵고 느리고 버그투성이에
사양까지 높아서 눈물을 머금고 며칠간 우울하게 만들었던 쥬센사요네요.
지금 생각해도 똥겜......
얼라이드어설트를 완전 재미있게해서 나왔을때 바로 샀죠 ㅎㅎ
멀티도 재미있었지만 싱글을 더 재미있게 했습니다.
결국 간단한 게임하나 만들지 못했다는...ㅜㅜ
이니셜D를 재미있게해서 사게된 게임입니다. 라이벌이랑 대결하고 상금으로 튜닝하는게 나름재미있었죠.
라이벌들에게 메일오는것도 재미있고 ㅎㅎ
이것도 진짜 명작인데 왜 후속작을 안만드는지...
당시에는 허벅지가 굵다고 사람들이 싫어했는데 요즘은 아뜰리애 시리즈는 허벅지 좋다고 난리인거 보면 신기하네요 ㅎㅎ
요즘은 메뉴얼을 안줘서 아쉽...
게임들이 더 있긴한데 그냥 여기까지만 올려봅니다. ㅎㅎㅎ
마스크옆에 콘돔인줄..
타임캡슐, 보물상자.
와 제 인생게임 제노기어스.. 전 영문판으로 클리어했었죠..
사진 잘 봤습니다.
킹덤 하츠 사진 반갑네요. PS4 킹덤하츠 3으로 시리즈 입문했는데 디즈니 캐릭터를 좋아해서 디즈니 캐릭터를 보는 것만으로 즐거웠습니다.
제노기어스 리메이크 하면 좋을 거 같은데..해주지 않겠지
라 퓌셀, 저도 어딘가 상자안에 있습니다.
킹덤 하츠 3 구매 후에 킹덤 하츠 멜로디 오브 메모리 리듬 게임 구매했는데 음악도 좋고 재미있었습니다. 올해 킹덤 하츠 1.5+2.5와 2.8을 구매해서 1.5 플레이 중인데 킹덤 하츠 3에 없는 디즈니 캐릭터가 나와서 좋더라구요. 킹덤 하츠 4 기대되네요.
본문 내용처럼 옛날 게임은 두꺼운 메뉴얼이 있어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마스크옆에 콘돔인줄..
와 추억의 명작들
ㅇㄷ
카이도배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