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하지 않을 게임은 사지 않으며,
일단 샀으면 언제가 됐든 엔딩은 꼭 봅니다.
그리고 장르는 거의 가리지 않는 편인데
유일하게 꺼리는 장르가 오픈 월드입니다.
GTA 5 는 스토리만, 그것도 거의 반쯤 졸면서 클리어했고,
그 뒤로 오픈 월드 장르는 절대 사지 않겠다 다짐했다가
얼마 전 막연한 기대감에 4편을 구입,
30분 플레이하고 GG 치고 접었습니다 ㅋㅋ
생각해 보면 제 게임 취향은
책이나 영화처럼,
제작자가 전하고 싶은 메시지만,
딱 그 부분에 대해서만 생각해 보는 걸 좋아합니다.
GTA 제작자가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리버티 시티에서의 생활이라면
저는 좀 ... 그렇습니다 ㅋㅋ
추천요~ 저도 동감요 ㅎㅎ
무슨 뜻인지는 이해되는데 오픈월드 게임도 서브퀘 말고 메인퀘만 하시면 물흐르듯이 자연스럽게 클리어 하실껍니다
GTA4 일판이 혹시 영어로 변경 되나요?
PS3 을 켜서 확인한 것은 아닌데, 일본 야후를 검색해 보니 PS3 버전은 영어판, 일어판 양쪽 다 언어 변경이 불가능하다 합니다. 각각의 언어로만 플레이 가능하다 합니다.
아 그렇군요 ㅜ.ㅜ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꼭 엔딩을 본다는 근성이 멋지네요
GTA5 레데리2 다 재미없었지만 4는 재밌게 했었는데 아마 오픈월드가 처음이라 너무 신기해서 그랬던것 같습니다 근데 지금도 서사는 젤 괜찮아요 4편이 레데리2는 이상하게 몰입이 안되서
그타만큼은 엔딩은 커녕 오래 못붙잡고 있겠더란 ㅜㅜ
그타는 솔직히 미션도 어려운편인데 한미션이 길기도 길고 찾아가는것도 고역인지라.. 5도 힘들게 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