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진홍입니다.
베스트에 갔습니다 감사합니다.
클로에매틱이란건 정성을들여 만들다보니 자연스레 이름을 붙여주게된것인데
베스트 제목에도 적절히 넣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보시면 시계 문자판에 클로에매틱이라고 쓰여있어요...
디자인은 친구가 실착을위해 주문한것이니 좀 젊은느낌이 나도록 하고싶어서
이렇게 만들었던겁니다. 결과적으로는 ( 제작이 불가 ) 실패하게되어
스스로 결과물이 만족스럽지 못하고 조금은 실망했는데
이렇게 여러분의 댓글을 보고있으니 기분이 좋고 힘이납니다
감사합니다 루리웹 여러분 행복하세요 ㅎㅎ
안녕하세요 진홍눈동자 입니다.
다른곳에서도 이 닉을 쓰고있으니
혹시? 하면 아마 제가 맞을겁니다.
지난번 코나타 시계를 만든 직후 작업을 시작해서
3개월만에 또다른 시계를 완성하게되었습니다.
원래는 계획에 없었는데 돈이 필요해서.. 흨흨..
세이코 벨매틱은 70년대 시계로 알람기능이있는 특수시계로 40년가량 됐습니다.
( 오토매틱,데이,데이트,알람, 날짜 퀵체인지의 기능이 있어요 )
특수성때문에 콜렉터들에게 인기가 좀 있는편이에요 수량도 많고
단 프리미엄이 좀 붙어서 고장난시계가 50 60달러정도 합니다
알람시계라는 특수성에 혹해서
벨매틱을 여러개 샀는데 그덕분에 돈이 없어서 급매를 하려고하는데
친구가 문자판 커스텀해주면 사겠다는겁니다.. 그래서 만들기 시작했는데 3개월이나 걸리게되었네요
친구의 요구조건은 이러했습니다.
1. 수리가 되어있을것
2. 문자판이 특정 캐릭터일것
3. 밤에 잘 보일것 ( 특정부위가 )
이 조건을 만족하기위해 생각하다보니 완전 노가다가되어서.. 제멋대로 이것저것 추가해버렸습니다.
그러다보니 가격은 자꾸 올라만가고 ( 팔려고 시작한건데 돈이 더 들어감;; )
그냥 이왕 벌린김에 끝을보자는 생각으로 오랫동안 잡고있었네요
아무튼 완성했으니 사진올리겠습니다.
그리고 어렵게 완성했으니 과정도 올려보겠습니다 ㅎㅎ
완성샷은 이렇습니다.
이제 과정을 올려보겠습니다.
힘들게 이베이에서 구한 벨매틱입니다.
27주얼로 벨매틱중에는 최고등급이지요
( 17, 21, 27 주얼이 있음 )
그런데 일단 돈이 없어서 당장 팔기로 합니다.;
싸게샀으니 싸게 팔면 되겠지.. 싶었지요
그때 친구가 커스텀해주면 사겠다길래
지난번 코나타시계 만든것처럼 사진만 박아서 만들면 되겠거니 싶었습니다.
그런데 이게왠걸..
돌다가 갑자기 멈추고는 안돌아가는겁니다?
헐???
멈춘 시계를 팔수는 없는일이지요
그렇다고 수리보내면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지고..
그래서 열어보기로 합니다;
세이코는 처음열어봤습니다.
오토매틱도 몇번 열어보지 못했지만요 ㅎ
이때까진 몰랐습니다.
제가 지옥문을 열었다는것을요.
어..
뭔가 볼트가 많아지기 시작합니다..
여기까진 상태가 좋은줄 알았지요
그런데 여기서부턴가
묘하게 무브에 흠집이 많다는걸 꺠달았습니다.
저는 그냥 오버홀을 많이했구나.. 생각했어요
( 벨매틱은 70년대 제품. 40년정도된 시계임 )
음.. 뭔가 복잡하지만
수동시계랑 다르지 않은걸?
이정도 부품갯수야.. 외울수있지..
그렇게 뒷판을 완전히 분해했습니다.
여기까지오면서 오일은 모두 검게 변색되어있었고
곳곳에 알수없는 먼지들이 많은것을 발견했습니다.
아마도 이것때문에 멈췄을거라고 생각했지요
그담에 문자판을 열려고하는데
아무리봐도 여는곳이 없는겁니다??
그래서 한참을 고민하다가 유투브를 찾아보니
본드로붙여서 수리한 시계가 있더군요.. 혹시나해서 강제로 열어보니
이것도 그런녀석이었습니다;
핀2개를 잘라내고 갈아낸 흔적이 보이지요
저는 여기서 멈췄어야 했습니다.
히익!!!!!!!!!!!
으앜!!!!!!
저는 여기서 정말 소리를 질렀습니다.
부품을 빼도빼도 끝이없더군요
과연 내가 다시 조립할수있을지 의심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이미 분해해버렸고 돌이킬수도없고 끝까지 해보기로합니다
나침반을 갖다댔더니 빙글..
허엌.. 이게 무슨;
시계안에 자석이있었네..
탈자기로 자성을 제거해줍니다.
녹도 제거해주고요
그렇게 부품을 모아보니 이렇게 많네요 처음엔 저 트레이가 없었는데 정말미치도록 불편해서 트레이를 수입했습니다;
그런데 저렇게 분해를 하고서도 완료할수없었는데.. 그 이유는 다음에 공개할게요
아무튼 무브먼트는 수리를 했는데
솔직히 시계에 관심없는사람이
10만원이 넘는 돈을 지불하면서
광택없는 시계를 산다는건 우리나라정서에
있을수없는일인것 같아서
광택을 내보기로 합니다.
콤파운드를 발라서 손가락 부러질듯이 문질러봤는데 안되더군요..
그래서 젓가락등장!
효과는 훌륭했다
젓가락의 효과가 의외로 좋았습니다.
손가락은 여전히 부러질듯 아팠지만 효과는 좋네요
그렇게 광택을 내는데까지
2주는 걸린것같습니다.
이쯤 오니까
왠지 손해보는것같습니다.
그래서 그냥
제맘 가는대로 하기로 합니다.
그리고는 문자판을 제작하기로 하는데......
그전에 수리 못하고있던 메인스프링 바렐을 열었더니 새카만 때가..
이걸 다시 조립하려면 메인스프링 와인더가 필요합니다
그런데 제게 해당 크기가 없을뿐더러
역방향으로 감아야하더군요..
그래서 제작하기로 결심합니다.
두둥!
그리하여 시계선반이 등장!
잘라오는데도 돈을 받길래
집에서 톱질합니다
힘들었습니다
내경가공을위해
이런 사각형 완성형바이트를 원하는 모양으로 갈아냅니다
이렇게해서
가공합니다
성공 후후
중간에 두번 실패하고
여기까지 한달 조금 넘게 걸렸습니다.
많은일이 있었지만 스압이 심해 생략했습니다 ㅎㅎ
칩이 너무 심하게 튀어서
케이스를 만들어줬습니다.
이것도 힘들었어요 ㅠ
이제 문자판을 만들어야지요
이 시계는 그냥 사진 오려붙이는걸로는
의뢰를 완수할수없다는 생각에 문자판을 제작하기로합니다.
왜냐하면
사진에다가 야광도료를 바르면 색이 변하거든요
하얗게된다거나..
그래서 저는 다른 방법을 생각합니다.
아무튼 만들기위한 설계를 합니다.
우선 포토샵으로 기본적인 디자인을 하구요
캐드로 옮겨서 정밀하게 도면을 만듭니다
저만 알아보면 됩니다 ?
몇번의 실패를 거치고
인내의 시간을 보내고
깎고 확인하고
확인중..
잘 맞네요
다리도 깎아서 납땝하여 튀어나온부분은 갈아냅니다.
맞춰본 뒤 이제문자판에 붙일 파츠를 제작합니다
스텐레스 404 입니다.
잘라낸 다음엔 광택을 낼 방법이 없으니 작업하면서 광택을 냅니다.
잘라내기위해 슬로팅쏘를 사용해봤는데
이빨이 다 갈려서 그냥 바이트로 잘랐습니다.. ( 역시 중국산.. )
절단바이트도 만들어둘걸 그랬습니다.
바이트 만들어서 다시 만들까도 생각했는데
드릴이 뭉개지는바람에 제작이 불가능하게되었습니다.
너무나 아쉽더군요
자르면서 동시에 광택을 냅니다
이걸 9번 반복하고..
아침부터 시작해서 밤에 마쳤습니다.
사각형 파츠는 제작에 실패하고 설계를 수정했습니다.
이제 선반은 치웁니다.
여러개의 사진을 뽑아서
필요한 부분만 자릅니다
가위질도 해보고 칼질도 해보고 가장 좋은방법을 찾아냅니다
양손이 필요할때 쓰는 바이저입니다.
바닥에 마킹해둔대로
사진을 잘라냅니다.
그리고 잘라낸곳 나머지에 야광도료를 바르는데
저 새끼손가락 한마디만한 작은 병 하나에
60달러나 합니다 ( 배송비 제외 )
많이 필요하니까 절반을 털어넣습니다
그리고 위에 방수코팅을한 전사지를 붙입니다.
이게 붙이고 3초정도면 굳어버리고 뜯어내면 도료도 다 뜯기고 엉망이되기때문에
정말 신경을 곤두세우고 작업했습니다.
기회는 한번! 3초안에 센터를 맞춰야 하는데
쉽지않더라구요..
그리고 전에 작업한 링을 붙이고
사각형 파츠는 기존 문자판에서 뜯어서 재활용합니다
테스트~
케이스를 다시한번 폴리싱해주고
조립합니다.
다 조립했는데
바늘이 안돌아가길래 보니까
유리가 오리지날파츠가 아니었습니다
높이가 낮아서 유리에 닿더라구요..
그래서 다른 벨매틱에서 뜯어와서 폴리싱합니다
큰 흠집은 갈아냅니다
그리고 폴리싱!
마지막으로 조립해줍니다
지난 3개월동안 정말로 힘들었어요
작업한게 너무 아까워서 글써봤습니다 ㅎㅎ
정말 한동안은 선반작업 하고싶지않네요
한동안은 이런 문자판도 싫고
그냥 사진과 그림만 넣어서 만들고싶네요 ㅎㅎ
친구는 (특정) 부위만 빛나게 해달라고 했는데
전체를 빛나게해서 오히려 실망한게 아닌지.. ㅋㅋ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머야 이게 ????? 이제 시계도 만들고
시계제작기라 해서 디지털이거나 쿼츠 시계에 문자판 해 넣는거 생각 했더니 보다가 턱이 빠질뻔 했습니다. 아마추어 수준에서 이정도까지 한다고는 생각도 못했는데 감동했습니다.
가랏 오른쪽으로!!!!
부왏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루리웹 10년도 넘은거같은데 이렇게 쇼킹한건 첨보네요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와 진짜 베스트중에서도 이건 클래스가 다르다 ㅋㅋㅋ
가랏 오른쪽으로!!!!
므어냐!? 이건!?
머야 이게 ????? 이제 시계도 만들고
이게시판은 최소공방
내리실 문은 오른쪽. 오른쪽입니다.
없으면 만든다 !
ㅂㄱㄹㅈㅇ! 오른쪽으로 밀어드리러 왔습니다
가세요 오른쪽으로...
ㅂㄱㄹㅈㅇ!(2) 오른쪽에서 다시 뵙죠!
오른쪽에서 또 뵙죠!
당신이 한국의 필립입니까?
네, 이게 그 연금술이란 거군요.
볼때마다 감탄.....정말 대단하신듯
그냥 분해해서 조립한건줄알았는데 시계부품을 만들었엌ㅋ
다큐멘터리 보는 줄... 어떤 분야든 장인은 멋집니다.
와 진짜 베스트중에서도 이건 클래스가 다르다 ㅋㅋㅋ
쩔어...
리얼 장인
시계제작기라 해서 디지털이거나 쿼츠 시계에 문자판 해 넣는거 생각 했더니 보다가 턱이 빠질뻔 했습니다. 아마추어 수준에서 이정도까지 한다고는 생각도 못했는데 감동했습니다.
시계 장인..
와 이건 진짜 할 말을 잃게 만드는 게시물이다 ㄷㄷㄷㄷㄷㄷ 추천드립니다.
와............
장인시네요.. ㄷㄷㄷ
이러다 타임머신도 만드시겠어요??????????
.................. ㅊㅊ
이건...
와... 이러다가 독자적인 시계 만들것 같네요
이게 뭐얔ㅋㅋ
시계 깍는 장인이 여기 있었구만..ㄷㄷㄷ
그냥 시계도 아니고 오토메틱이야 ㅠ.ㅠ
이제는 파손된 시계 부품까지 만드셔서 시계를 살리기 시작하시는군요. 다으에는 시계를 만드실 지도...?
당신은 스위스의 시계 장인 입니까?!?
창조자다!! 오른쪽으로 가셨네~!!! 역시 없으면 만드는 루리웹!!
부왏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루리웹 10년도 넘은거같은데 이렇게 쇼킹한건 첨보네요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라이토도 이렇게 데스노트시계를 만든건가...
리얼 시계깎는 장인이신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품만 있으면 수제 시계하나 만드시.... 아니 이미 만드셨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리 없으면 만든다지만 이건 ;;;
ㅂㄱㄹㅈㅇ(3)! 설레여라얍!!
역시 다이얼 제작은 힘들군요 ㅠㅠ
쿠오에우에우에우오~~~~!!!
내가 뭘 보고 있는거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뭘 본거죠 ??????????
처음엔 그냥 시계 덕후였는데 갑자기 어느 순간부터 장인으로 변했어.-ㅅ-!!!
우와 저거 조립하다 눈튀어나오겠다 !! 허허허
루리웹은 나빼고 다 외계인이네
루리웹 흔한 장인
우와아아아아.....
그 대구인가 유명하신 시계 장인분 계시던데 그분 제자로 가셔서 그 우리나라 몇명없는 시계장인자격증?인가 도전해보심이... 정확한 명칭은 기억안나는데 티비에서 몇번 나오셧던
이게뭐여;;;
이걸 10만원에 파셨........다구요?
우와 영혼은 담아 추천 드립니다!!!
와... 정말 밋힌 소리하면서 다 읽었습니다 -_- .. 재조립 수준이 아니라 부품 성형 까지 ㅠㅠ 괴수시네요-_-b
쿼츠 무브먼트로 간단히 만드는게 아니였어 ㄷㄷ;;
바닥이 심하게 우네요. 미싱작업이 됐다면 좋았을텐데 측면에서보면 많이 지저분해보여요
도료가 접착제 비슷한건데 전사지를 녹이더군요 이렇게될줄은 몰랐습니다. 딱 한번.. 몇초간만 주어지는기회라 어쩔수가 없었어요 다시 시도하려면 3만원이 날라가고.. 다음에 만들면 이렇게되지는 않을겁니다 ㅎㅎ
이게 뭐여?
처음으로 정독...
헐 대박~!!
없으면 만든다!
세상에 맙소사 시계장인 까지 있다니 ㅠㅠ ㅊㅊ
진짜 역대급입니다;;;ㄷㄷㄷㄷㄷ
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치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루리웹은 뭐하는 사람들이 있는 곳인가...
ㅎㄷㄷㄷㄷ...
와 기록으로 남겨주셔서 감사할정도네요 꿀잼! ㅋㅋㅋ 약소하게나마 추천드립니다 ㄷㄷ
좋아 이사람을 잡아서 고문하자! 지하실에 가두고 시계를 깍게 하자!
우오오 ㅋㅋㅋㅋ
아무것도 모르는데 글 재밌게봤어요 와우.. 시계만드는 글은 처음봤습니다만 추천을 안드릴 수가 없네요 굿
이쯤되면 루리에서 다음엔 뭘 만들어낼지가 아니라 못만드는게 뭐일지 궁금해진다......
장인이신가요? ㄷㄷ...
없으면 만드는 루리웹 이라지만,초정밀 기계인 시계까지 만들줄은...ㅎㄷㄷ 이건 진짜 없으면 만드는 루리인들중 거의 끝판왕 급인듯...ㄷㄷㄷㄷ
이러다가 진짜 우주선도 만들고 안드로이드 여친도 만들려나 게시물보다가 감동먹었네요.
루리웹의 한계는 어디까지인가
뭐지 일단 오른쪽으로 가세요.
시계깍는 장인 ㄷㄷ;;
아아... 와인더 없이 배럴안에 손으로 감아넣을수 있는데.. 고생하셨습니다
분해 재조립이 가능하다는 점에서도 대단하네요. 재조립한 시계의 정확성에는 자신이 없지만요. 이쯤 공을 들이니 다이얼이 애니캐릭터(?)라는 게 안타깝기까지 합니다. 저도 제 킹세이코를 좀 더 소중해 해줘야겠네요. 수공사에 몇 번이나 갔다온 새침한 녀석인데.
아니 이젠 하다하다 시계도 수리하고 만들고있네...
굿
이러다가 게시판도 만들겠네
세상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예 새로 만드셨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루리웹은 대체 뭐하는 곳인가
이건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옛날 전설의 프라모델 게시판 분당/성남시 모형 이후 역대급의 충격인것 같습니다 루리웹 역사에 길이 남을듯.......ㄷㄷㄷㄷㄷㄷㄷㄷ
와 제가 본 루리웹 역대급 작업인듯? 커스텀이라기 보단 거의 제작 수준이네요 장비 구비된거나 작업하시는거 봐서는 원래 이쪽업계 분이신듯한데 ㅎㄷㄷ
...허 세상에나 진짜 장인,,,
댓글 감사합니다. 그냥 취미입니다. 도구들도 직업과는 아무런 관련이없습니다. 선반도 몇번 안다뤄봐서 서툴고 중국산이라 고장도 잘나네요
안녕하세요 장인어른?
워메 이제 워치까징 ㅎㄷㄷ
다만들어;;
다 만드는 루리웹 역시 오른쪽에 온건 달라...
추천박으려고 로그인한건 오랜만이네
대체 이게뭐야?.. 날 추천하게 하기위해 로긴하게 만든 글은 이게 처음이다 진짜.bbbbb
??????????지구에는 무슨일로 오신거져
내가 뭘 본거지?
세상에...
루리웹에 하다 못해 시계 장인까지 등장...
회사에 큰 선반만 보다가 시계 선반보니까 너무 귀엽네요 ㅎ
이분은 진짜 장인 ㄷㄷㄷㄷㄷㄷㄷ
뭐냐 이게 짤방 수준일줄 알았는데 블럭버스터 영화 한편 이였음. ㄷㄷㄷㄷㄷㄷㄷㄷ
갖고는 싶지만 차마 차고 다니지는 못할듯..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