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하는 것 만으로도 욕을 먹는 '그것'
게이밍 노트북을 구매했습니다. 요즘은 가성비가 올라가서 욕을 좀 덜 먹는 것 같더군요
자작 게이밍 레인보우 쿨링타워 제작기 입니다 ㅎㅎ
그것도 라라랜드.... 발열이 심한편이죠
마침 취미용으로 3D 프린터를 구매해서
발열 해소, 소음 감소를 위한 장치를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프리캐드 ON
밑판과 굴뚝 2개 총 3부분으로 제작!
처음에 뭣도 모르고 바닥보다 좌우로 넓은 천장을 만드려다가 두께가 0이 되는부분이 발생!
수정해서 2중 피라미드 모양으로 만들어줍니다
밑판 출!력!
구상한대로 공기청정기 위에 딱 올라갑니....다?
오고곡! 설계미스! 옆으로 기울어지면 빠져버립니다!
빠르게 재설계하여 개선 해줍니다......
게이밍 기어니까 굴뚝 부분은 특별히 RGB 무지개 색깔로 뽑아줍니다
크기가 큰 출력물은 어떻게 나오는지 특히나 더 미리 확인해야 됩니다..... 어떻게 알았는지는 말씀드릴 수 없음니다
하늘색 부분은 출력중에 녹은 플라스틱이 무너지지 않도록 받쳐주는 받침대입니다.
하나.............
두개...........
장착!
무지개-당당
배기구위치는 잘 맞네요 온도도 좀 안정적이게 됬습니다...
이렇게 하고 거실로 추방!
발열과 소음이 동시에 해결됩니다.
남는 재료로 몰루? 아!루 도 만들어서 붙여줍니다~~
어머나 프리캐드...123D디자인 멸종 이후로 울며 겨자 먹으면서 쓰고는 있는데, 너무 어려워요 ㅋㅋ
좋아보이는데 왜 욕을 먹을까요? ㄷㄷㄷ 잘 보고 갑니다 ㅎㅎ
아니 뭔 120mm짜리 쿨링팬 쓰나 했는데 여기서 공기청정기가 나오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