좁디 좁은 나의 서재(?) 입니다.
복도식 아파트 24평 짜리 입니다.
방문 열자마자 보이는 책장.
왼편은 마누님 책장 오른편은 DVD, LP, LD 그리고, 잡다한 책들이 꼽혀 있는 저의 책장입니다.
오른편엔 복도에 나있는 창이 보이고, 당연히 그렇듯 있는 방범창살이 보이구요..
중소 기업 LED 방등입니다.
아는 동생 녀석네서 많이 싸게 구입해서 사용하고있습니다.
사은품으로 받은 한번 쓴 전기 그릴
=> 고기 구을때 좋을줄 알았는데 치우기가 많이 번거로워 한번 사용하고는 거의 방치중입니다.
POD PRO 랙입니다.
=>중고로 사다놓고는 거의 쓰지 않는 케이스 포함 50만원이나 들었는데 장식품만도 못한 취급을 받는지라 장비한테 많이 미안하네요.
삼성 선풍기
=>미풍 기능이 있어서 매우 편합니다. 덥지도 춥지도 않을때 켜놓으면 좋다는... 그이외에는 다른 선풍기랑 별반 차이 없습니다.
캐논 MF3010 흑백 레이저 복합기.
=>저렴한맛에 샀는데 잘 쓰고있습니다 .
필립스 237v모니터
=>저렴하고 쓸만 합니다.
카멜마운트 모니터 암스탠드
=>국민 스탠드라고 하길래 구입해보았는데 신세계가 열리더군요. ㅎ
로지텍 무선 키보드 마우스 세트
=>별 문제 안 일으키고 잘쓰고있습니다.
멀티 이펙터 zoom g3
=>소리도 들어줄만하고 아파트에서 이어폰끼고 혼자 기타칠때 좋아요.
=>이거들고 공연도 가능합니다. ㅋ
중고 책상...
메리페어 의자
=>동생 사무실에서 남는거 하나 가져왔는데 정자세 아니면 장시간 못앉아 있습니다.
의자가 플라스틱이라 딱딱한게 진짜 불편하더라구요.
비싸기만 오지고...
손때묻은 붙박이장.. 문을 열면...
열면 별거 없고
허큘리스 벽걸이 스탠드를 햄머드릴로 뚫어 칼블럭으로 고정 했습니다.
그 스탠드에 기타두대...
LTD H-1000 튠오매틱 브릿지라 변태 튜닝에 적합하구요.
LTD KH 602 플로이드로즈 브릿지라 아밍 할수있어서 기괴한 소리 낼때 좋아요.
두대 다 픽업이 재즈용으로 개발되어진 메탈전용 픽업이라 게인 먹이면 그냥 메탈음악하는 소리나구요.
기타뒤에 우레탄고무로된 박치기 방지용 패드 몇장 사다가 붙여 놓았구요.
밑에 기타 정비용 부품및 공구함...
동전함으로 쓰고있는 구구클러스터 상자...
문 안쪽의 옷걸이, 옷 별거 없네요.
LP판이랑 LD...
콜트 똘똘이 기타 앰프...
DVD 모아 놓았던거...
과학이 발전함에 따라
VHS/베타 => VHS => 레이저 디스크 =>VCD => DVD => 블루레이 => VOD 로 변천 해왔는데요.
영화 모으는게 취미였지만 유형의 매체에서 무형의 매체로 변화 되어지니
저 자신도 이제는 소장하려는 의지가 점점 없어지고, 좋은 영화도 그냥 스쳐지나가게 되어 좀 안따까운 맘이 듭니다.
이상 좁디 좁은 제 서재 였습니다 ^^
와 LP판 부럽네요
좁아도 취미생활로 가득채운 아늑한 공간처럼 보이네요 잘 보고 갑니다
잘 봤습니다~ 의자 디자인이 좋아서 장만할까 했는데 앉기가 불펺나가 보네요.
처음에 저도 이뻐서 혹했다가 가져와 앉아 보니 불편하더라구요. ㅠ ㅠ
삭제된 댓글입니다.
천라만상
와우2는 편하신가 봅니다. 와우1은 너무 딱딱해서 안습입니다. 자세교정이 강제로 되는 느낌 ㅠ ㅜ...
와 LP판 부럽네요
부모님께서 예전 가요 다 버리셔서 얼마 없어요 ㅠ ㅜ .. 지금 팔면 30~40만원 호가 하는것도 있었는데 말이죠 ㅠ ㅜ ...
좁아도 취미생활로 가득채운 아늑한 공간처럼 보이네요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아늑하긴 한데... 어쩔땐 좁기도 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