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이 책상을 전전집에서부터 사용했으니 거의 7년 정도 사용하고 있는 컴퓨터 책상인데
전전집에서 살 때는 아무래도 온돌 생활을 하다 보니 티비와 모니터를 모두 올려둘 받침대 같은 책상을 샀었죠.
그런데 그렇게 구입한 책상을 전집에서도 사용하고 현재의 집에서까지 사용하게 될 줄을 몰랐네요.
그러다가 이제는 컴퓨터 좌식 생활을 좀 청산하고자 생일겸해서 싹 바꿔버렸습니다.
사실 뭐 그렇게 비싼 책상도 아니고 비싼 의자도 아닌데(오히려 저렴한 데스크 저렴한 의자의 콜라보)
그래도 좌식보다는 역시 책상과 의자 조합이 편하군요.
이 조합으로 또 얼마나 사용할지는 모르겠는데 의외로 내구성들이 좋아 보여서
얘네들도 최소 7년이나 혹은 부숴질 때까지 사용하지 않을까 싶네요.
(그나저나 책상을 바꾸고 나니 서랍장이 애매해져서 이동식 선반이라도 저렴이로 하나 사야하나 싶네요)
물건을 굉장히 오래 쓰시네요. 좌식보단 의자책상이 좋은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