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사는) 25평 아파트 입주 8개월차 (스압)
안녕하세요. 호이밉니다
이사와서 세번째 쓰는 방사진이네요.
변한거라곤 러그의 크기가 줄었다는 거? (디자인도 같은 걸로 삼)
음식물 흘리는 바람에 어쩔수없이 새로 구매했네요.
사실 모카가 다 뜯어놔서 보기 흉하기도 했음
원흉
여기는 반려갤이 아니에요
이런 패브릭 포스터를 걸어보기도 했는데
왠지 정신 사나와서 손님방으로 옮겨드렸습니다.
테레비는 LG OLED 77C 인데
게임하거나 영화보는 용도론 충분하네요.
25평 거실에 이 크기가 적당한거 같습니다만
가끔 85로 살걸 하고 후회를...
플스5프로와 스위치2 는 티비 뒤로 매립하진 않고 적당히 꺼내놨습니다.
안보이는게 깔끔하긴 한데 디스크 바꾸거나 할때 좀 불편해서
주방엔 인덕션 대신 가스렌지
저는 가스렌지를 선호합니다. 인덕션 극혐
설거지 하다가 말고 찍어서 좀 너저분합니다.
로청과 커피용품, 전자렌지
옆에는 김치냉장고와 토스터, 에프가 있네요
김냉은 김치는 한통밖에 없고
죄다 술과 음료로 채워져 있었으나
다 먹어버리고 소주만 남았네요.
쳇...
냉장고도 정리가 안되서 너저분합니다.
계란 수납해야 되는데 귀찮.....
사실 요즘 실의에 빠져서 뭐 잘 해먹지도 않는데
소스만 저렇게 잔뜩 있습니다.
이쪽도 뭐... 알만 합니다.
냉동실 1
냉동실 2
보물창고❤️
다용도실
세탁기와 건조기가 있네요
특이하게 다용도실에 에어컨 실외기가 있습니다.
그외에 보일러, 전열교환기 등등이 설치되어있습니다.
아일랜드
저는 아일랜드가 있는 게 편한거 같습니다.
식탁 앞에서 본 주방
으... 청소좀
한쪽에 모카 전용 식당이 있습니다.
잘 안보여서 사료가 떨어진 걸 모르고 안주는 경우가 가끔 있는데
모카한테 많이 혼납니다.
최근 위스키에 맛들려서 하나씩 먹어보고 있습니다.
놀러오시면 대접해 드립니다. (정말?)
침실... 바뀐게 없어서 옛날 사진 재탕
드레스룸
크게 추가된건 없네요.
여자친구 물건이 많았는데 저번달에 헤어지고 다 내다 버렸습니다.
안방 화장실.. 진짜 머리 빠지는게 장난 아닌지 매일 청소해도 머리카락이 수북하게 굴러다닙니다.
43살 현재까지 머리 이만하면 풍성하다 소리 들었는데 진짜로 ㅈ된거 같습니다.
복도에 있는 펜트리... 이것도 재탕사진...
지금은 짐이 많아져서 좀 너저분해졌네요.
요기는 손님방과 거실 사이에 있는 서재
여기서는 주로 일을 하거나(놀거나) 놀거나 합니다.
딱봐도 잘 놀 수 있게 생겼습니다.
으이구 선반 정리좀 해라....
그외에 화장실 하나 더(사실상 모카 화장실)랑 손님방 있는데 뭐가 크게 없어서 생략
여름에 운좋으면 거실 창밖으로 이런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물론 거실 앞은 단지로 막혀있구요.
사선으로 봐야 아파트 사이로 요만큼 보입니다. 😢
요런 느낌
1층 로비
밤에 배드민턴 코트
조경을 나름 잘 꾸며놨습니다.
동네 산책로
저녁에 뛰고 있으면
항상 오리가 세마리가 나란히 머리위로 날아가는데 나름 귀엽습니다.
개울따라 돌면 한바퀴 대략 2.3km 되는거 같네요.
조명 그냥 한컷
집에서 커피 내려가지고 굳이 밖에서 한번 마셔봅니다.
이후로는 그냥 집에서 마십니다.....
날씨 좋은 날 단지에서
이거 배롱나무인줄 알았는데 꽃이 안피는걸보니 아닌가보네요.
사실 나무 잘 모름....
모카야 앞으로도 씩씩하게 아빠랑 오래오래 살자!
아빠는 아무래도 혼자 살 팔자인거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