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에 누나와 덴마크분 이면서 요리사인 매형이 계셔
요리사인 저에게 정말 좋은 기회부여되
3개월씩 3번 왔다갔다 무보수로 일하다가
헤드쉐프인 매형께서 우리 레스토랑에서 웤비자 발급해줄테니 들어와서 일해보라고 제안을 하더군요...
저는 단번에 OK했고(사실 일당이... 엄청났음...)
그리하여 매일 아침 스웨덴에서 덴마크로 출퇴근 하면서 1년 2~3개월간 본격적으로 배우고 저번주에 귀국했네요
일단 덴마크는 다른 유럽 국가들에 비해 음식 스타일이 틀리고 어찌보면 대중화된 레스토랑이 많지 않지만
코펜하겐에 위치한 NOMA(노르딕푸드 약자)라는 세계랭킹2위(4월달에 63명 식중독 사건으로 랭킹 하락 현재 2위 )레스토랑이 있죠..
요리사라면 좋은 레스토랑가서 일해보고 싶은 꿈을 가지고 있을껍니다.
제꿈은 NOMA에서 단 몇일이라도 좋으니 일해보는게 제 꿈입니다.
귀국전에 1인당 50만원이 넘지만 맛이라도 보려고 예약하러 방문했다가
5개월 뒤에 오라는 소리를 듣고 돌아왔죠..ㅠㅠ
그래도 1년 기다리라고 할 줄 알았는데 식중독 타격이 큰가...ㅎㅎㅎ
이곳은 제가 근무했던 주방입니다.
아주 가끔 욕이 난무하지만 뭐 영어랑 덴마크어니깐 별로 기분이 나쁘지 않네요 ㅎㅎㅎㅎ
사실 전 덴마크어가 전혀 안되기 떄문에
오더를 받는게 힘들어 몇개월 간은 이렇게 셀러드 바 형식처럼 음식을 만들었습니다.
가끔은 만들고 싶은 음식을 만들수가 있어 한식을 만들어 놓고 음식 이름에는 "강남스타일"이라는 이름을 붙여 내보내기도 했죠 ㅋㅋㅋ
신문에서 발견한 싸느님.... 싸느님 인기는 사상초월이더군요...
기차안 우는 아기달래는 방법으로 강남스타일을 틀어주는것 보고 진심 전율이...
7시에 출근해서 오후2시면 퇴근을 합니다. 회사 규정상 초과근무를 하면 무조건 하루를 쉬어야 하는 꼴(?) 을 당하기 때문에
칼같이 퇴근을 합니다... 근데 퇴근해도 할게 없습니다...친구 없는 외국인 노동자..ㅠㅠ
날씨만 좋으면 끝장이지만 이것도 계속보면...
이렇게 남는 시간이 많다보니 영어 공부를 하거나 요리를 합니다.
뒷마당에 허브를 키워 사용하며 모든 음식은 직접 만들어서 먹습니다..
피자를 먹으려면 도우를 쳐서 숙성시키고
파스타를 먹으려면 직접 면을 뽑아서 먹죠
요리사가 2명이나 있으니 누나는 그냥 설거지만....
사실 케잌이나 빵만드는 방법을 몰랐는데
매형에게 걸쭉한 갈굼을 받으며 배우니 쉽게 배웠....
하... 유럽사이즈네...부럽다...
요놈은 마트에서산 양 뒷다리
더 많은 사진들이 있지만 용량 초과로 글 작성이 안되네요;;;;
급 마무리를 하자면
덴마크에서 생활하면서 느낀점 중에 하나가 싱싱한 채소를 정말 손쉽게 구할수 있다라는 겁니다
동네마트에서 구입할수 있는 채소조차 퀄리티가 너무 우수해서 정말 부럽기도 했습니다.
또한 요리사로서 살아가기 근무 환경이나 보수도(세금 문제 빼면...) 나쁘지 않고...
하루 빨리 우리 나라도 요리사에 대한 인식이나 근무환경이 좋게 바뀌었으면 좋겠네요
PS. 초과 근무 한다고 무조건 쉬는게 아니라 이게 쌓이고 쌓이면 한달에 2일정도 더 쉽니다...ㅎㅎ
7시에 출근해서 오후2시면 퇴근을 합니다. 회사 규정상 초과근무를 하면 무조건 하루를 쉬어야 하는 꼴(?) 을 당하기 때문에 칼같이 퇴근을 합니다... 7시에 출근해서 오후2시면 퇴근을 합니다. 회사 규정상 초과근무를 하면 무조건 하루를 쉬어야 하는 꼴(?) 을 당하기 때문에 칼같이 퇴근을 합니다... 자꾸 머릿속을 멤돈다. *0*
소말리아나 북한에서 안 태어난 걸 다행으로 생각하다가도 이런 글을 보면 난 왜 한국에서 태어나서 이렇게 살고 있을까 함....
맛있는 음식, 멋진 풍경 잘 봤습니다. 그런데 "저희 나라"가 아니라 "우리 나라"라고 해야 합니다. ^^
외국 시민권, 따고 싶다고 주는게 아니니까요
'우리나라’는 우리 한민족이 세운 나라를 스스로 이르는 말이므로, 한국인이 대한민국을 일컬을 때는 ‘우리나라’로 붙여 쓰고, 외국인이 자국을 일컬을 때는 ‘우리 v 나라’로 띄어 씁니다. https://twitter.com/urimal365/status/356593298711908352
맛있는 음식, 멋진 풍경 잘 봤습니다. 그런데 "저희 나라"가 아니라 "우리 나라"라고 해야 합니다. ^^
앗 수정했습니당
'우리나라’는 우리 한민족이 세운 나라를 스스로 이르는 말이므로, 한국인이 대한민국을 일컬을 때는 ‘우리나라’로 붙여 쓰고, 외국인이 자국을 일컬을 때는 ‘우리 v 나라’로 띄어 씁니다. https://twitter.com/urimal365/status/356593298711908352
역시 오늘도 평화로운 음갤^^
우리나라를 붙여써야하는건 처음알았네요.. 하나 배워갑니다!
길데로 길어졌지만 저희나라라는 표현을 왜쓰면 안되냐면 우리나라를 우리스스로 낮춰부르는 꼴이 되기 때문입죠.
근데... 대한민국 스스로가 저희나라 꼴이 되어가고 있는걸로 보입니다만... 도저히 높여 부를수가 없슴..
이명박그네 이후 부터 저희 나라 였음.
한국 사시는게 창피하면 저희나라 라고 부르지 마시고 외국 시민권을 따세요.
외국 시민권, 따고 싶다고 주는게 아니니까요
개인적으로는 맛난거 많이 얻어먹을꺼 있을것 같아서 친해지고 싶네요.ㅋㅋ
양 뒷다리 ㄷㄷㄷㄷㄷㄷㄷㄷㄷ 대박이네요 ㄷㄷㄷㄷㄷ 츄릅...
대단하십니다.. 어떤면으로 부럽기도 하고 그러네요...ㅎㅎ 근무환경과 보수...우리나라도 그리 됐으면 좋겠어요..쩝..ㅎ
확실히 외국물 먹은 요식업계 분들 얘기 들어보면, 적응이 안된다고 하더군요. 우선 복지환경의 차이가 어마어마하다고.. 그래서 해외에서 요식하시다가 국내 오시면, 요리인으로써의 실력보다는 빠르게빠르게 레시피대로 음식을 내는 사람을 원하다보니, 많이 힘들다고도 하고...
7시에 출근해서 오후2시면 퇴근을 합니다. 회사 규정상 초과근무를 하면 무조건 하루를 쉬어야 하는 꼴(?) 을 당하기 때문에 칼같이 퇴근을 합니다... 7시에 출근해서 오후2시면 퇴근을 합니다. 회사 규정상 초과근무를 하면 무조건 하루를 쉬어야 하는 꼴(?) 을 당하기 때문에 칼같이 퇴근을 합니다... 자꾸 머릿속을 멤돈다. *0*
ㄷㄷㄷ 외국생활
친하게 지내보아요^^ 물론 요리해주신다면 감사히 먹겠습니다_(≥▽≤)/
우와 근무환경 정말 마음에 드네요!!
우와 주 60시간 일하는건 특별할것도 없고 심심찮게 주말근무도 하는 우리나라로서는 정말 부러운 근무 환경이네요 ㅠ_ㅠ 이게 사람사는거지!!
우리나라 요식업은 일주일에 60 - 70시간 일함.... 지독하죠
헤헤 전 생산직인데 주 84시간 일하죠 그것도 2교대 ㅋㅋ
덴마크 가기전까지 그렇게 일했었죠...
양 뒷다리 쩌네요.... 브레이징해서 먹으면 맛있을듯....
아,,,,출근시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부러워융
아 일하는 시간요 ㅠㅠㅠ
저 양 뒷다리로 한 대 맞으면 골로갈 듯ㄷㄷ
맛있겠네요ㅎㅎ
으헝헝 출퇴근 시간 너무 부럽네요. 집에까정 일 들고와서 하는 서글픈 현실 ㅠㅠ 월급이라도 많은거 아니고... 그냥 돈은 지금처럼 적게 받더라도 덜 일하고 싶네요.
멋지네요. 7시에 출근해서 오후2시면 퇴근을 합니다. 회사 규정상 초과근무를 하면 무조건 하루를 쉬어야 하는 꼴(?) 을 당하기 때문에 특히 이부분이..
뭔가 우린 손해보면서 사는거 같다 ㅠㅠ
유럽은 이래저래 노동환경 최고....네덜란드는 30도 넘어가면 일안하고 퇴근시켜야함 법에의하면...;; 실제로도 다 퇴근이고.(물론 30 넘는날이 많진않습니다만..) 휴가도 뭐 보름씩 기본으로 나가고 한달씩 나가는 사람들도 많네요.
조... 좋은 양다리다
마..맛있겠...
보기만 해도 등빨이 생길것 같은 고기 들이네요 ^ㅡ^ 진짜 맛나겠어요 ㅠㅠ
다른건 안부러운데 근무환경이 너무 부럽네요.
북유럽의 위엄 북유럽으로 가자
헉 저 유명한레스토랑........저기가보는게 계획중에하나인데...진심대단하십니다!!레고의나라 덴마크군요...제 앞으로의 계획이 덴마크에가서 레고랜드가보고 저 레스토랑에서 밥을먹고오는겁니다...ㅠㅠ
괜히 선진국이 아님.
하하하하하 웃어야 하나 나 한식당에서 일할때 아침 6시 출근 11시 퇴근이었는데 아~ 하~ 음~ 흠~~~~
우와 멋진 삶을 살고 계시는 군요 진심으로 부럽습니다.
소말리아나 북한에서 안 태어난 걸 다행으로 생각하다가도 이런 글을 보면 난 왜 한국에서 태어나서 이렇게 살고 있을까 함....
상대적인거여서 그럼..
욕심은 끝이 없죠 ㅎㅎ
전세계 인구중에 3끼 제대로 먹고 사는게 50% 가 안된다는 걸 본거 같은데 뭐 그안에 포함 안된게 다행..
한국인도 저런 삶을 살수 있구나.............부럽단 말 잘 안하는데 부럽네요
와 쩐다 ㅠㅠ
효율 면에서는 갈구는 것 만한게 없죠 ㅋㅋㅋ
나도 요리사가 꿈이였고 고등학교때부터 조리과있는학교가서 공부하고 "아 이건 내 천직야" 라고 생각 했었는데 일을 해보니 못해 먹겠던 ㅡ,.ㅡ 지금이야 그냥 집에서 삘받을때나 요리하지만 가끔은 "요리사 할껄 해보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기도함 그래서 그런지 겁나 부럽네여!
양뒷다리를 마트에서 파는건가여? ㄷㄷㄷ;
스웨덴에서 덴마크로 출퇴근요??
카페리가 오가는 걸로 들었습니다(!) 노르웨이-네델란드 출퇴근 하는 사람도 있다는 말 들었던 것 같아요. 실제 배 타는 시간은 얼마 안된다던데요. 40분 정도던가?
노동환경 쩌네..
요리왕 B룡
유럽 요리사들의 보수는 어떤가요? 한국사람도 있나요?
제 주변 나이 지긋하신 분들께선 유럽의 근무환경이라든가 복지라든가 얘기하면 늘 "거긴 세금이 엄청나고 물가도 높아서 결국 우리나라랑 별차이없다" 라는 말씀으로 일축하시는데 제가 반박할만한 현지사정을 알려주세요!! 정말 세금을 어마어마하게 떼거나 서비스업종의 이용료가 비싸서 서민체감경제가 우리나라와 별차이가 없나요?
가져가는 돈은 비슷하더라도 삶의 질.. 이라는 측면에서 보면 얘기가 다르죠.. 같은 돈 벌어도 우리는 사교육비 및 보장되지 않은 미래에 대한 투자, 불안전한 고용 등 북유럽 복지국가와는 다른 삶을 살게 되지요. 국가에서 교육, 의료 등의 공공서비스를 양질로 제공한다면 궂이 사교육이나 보험이 필요없겠죠. 더군다나 노후에 대한 불확실성이 없으니 자기개발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도 있구요. 나이 지긋한 분들의 이상향은 아마도 미국 같은 나라일텐데요.. 미국에서 살고 있는 입장에서 보면 급여는 많아도 생활비가 ㅎㄷㄷ, 의료비, 교통비 등등 애누리 없습니다. 글쓴 님 경험이 진심으로 부럽습니다. ^^
최소한 거기는 부자들 세금부담은 줄여주고 그 부담을 서민들한테 돌려버리는 병1신짓은 안하니까
근데 어르신분들 말씀이 아주 조금은 맞는게... 저아는분도 독일이랑 북유럽쪽에서 회사땜에 일했고..일본에서 스웨덴 워킹온애들 많이만났는데....둘다 하는말이..정말 특별한 극소수의 직업이아닌 일반인들의 삶은 다같이 아주조금못사는거라고 하시더군요...다같이 아주조금 못사는나라..그냥 평범하게 취미생활하나 즐기면서 욕심안부리고 살다가 가는거라구...조금더 크게 성공하려면 한국이 더낫다고 하더군요..하지만 평범한 삶은 당연히 백만배 복지형국가가 좋고...
윗분들 말씀대로 당연히 노후걱정이없고 의료,주택,교육등에 대한 걱정이없어서 저렇게 산다고하더군요..일본에 와서 만난 스웨덴애들은 유학생들 알바하는거보고 왜그렇게 사냐고 놀래더군요...그 스웨덴애들...국가에서 워킹비용및 장학금형식으로 다 지원해주는거더군요..그래서 스웨덴이 진짜 그렇게 돈이 넘쳐나냐고 물었더니 그런것보다 다들 그냥 평범하게 살려구해서 좀 나가서 더 배워서 좀더 크게 제발되라고 돈주고 내보내는거라구 그런식으로 이야기한 친구가 생각나네요...
세금이 어마어마한만큼 돌아오는게 뚜렷
우리나라는 늙어서 돈없으면 자식들과 같이 살지 않는 이상 정말 사람같지 않게 살게 되지만 그 나라들은 젊었을때 세금은 더 냈더라도 늙어서 내가 저금해놓은돈 없더라도 인간처럼 살수 있게 해줍니다. 그리고 젊을때도 부자로는 못살지 몰라도 최소한 사람처럼을 살수 있지요. 우리나라 부자로 살기 쉽나요? 아니면 부자 아니라도 사람처럼 살수 있나요?
시즈마루//??????왜 이런말씀을 하는지 모르겠는데... 전 한국짱짱짱이라고 쓴게전혀아니고.. 한국과비교해서 이렇다더라 써드린거일뿐인뎅...성공이 전부다 라고 쓴것도 아니고. 성공에대한기회에 대해서 쓴것일뿐...오해마세요..
조금 더 성공하려면 한국이 낫다... 별로 공감되지 않는 얘기입니다. 어느 나라든 대부분 95% 이상의 사람들은 그저 평범하게 살다가 죽지요, 상위 5%가 되기위해 죽도록 노력하지만 평생 돈걱정만 하다가 삶을 마감하게 됩니다. 우리나라 5%가 덴마크 5%보다 더 크게 성공할 수 있을지는 몰라도 돈이라는건 어느정도 이상을 소유하게 되면... 150억이었던가요? 만족감은 똑같아 지게 된다고 하니...뭔 의미가 있겠습니까? 중산층이 많고 생계보다는 국민들이 자신의 꿈을 이루지는 못해도 시도라도 해볼수 있는 나라가 잘사는 나라입니다.
별로 성공하기 좋은 환경같진 않음
다른 부분 다 필요없고 요리사는 아니지만 같은 계통의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사람으로서 근무환경이 정말 정말 부럽네요 ㅡ.ㅜ 일이 뭐 같이 힘들면 돈이라도 많이 주든가 돈을 적게 줄거면 확실한 비전을 주던가 싸구려 장사꾼마인드덕에 뭐 하나 제대로 주어지는 게 없이 좋아서 하는 일이라고 자기합리화로 버티고 있긴 하지만 현실을 돌아보면 정말 암담하네요
덴마크 최저시급이 얼마지?
부럽다...
멋있습니다 ㅠ 차라리 거기서 눌러 앉으시지 그러셨어욧;;;
북유럽은 세금이 엄청나서 관광가기는 꺼려지지만 낸 만큼 혜택이 크므로 살기에는 좋다고 하더군요 뭐 세금 많이 떼어도 우리나라보다는 시간당 급료가 훨씬 많은 ...
근무여건이.... 쩝....
1인당 50만원짜리 뷔페라...
부페가 아니고.. 노마는 코스 입니당
이님 글을 제대로 안 읽으셨네 노마란 곳 가서 한번 먹어보려다 5개월 기다리래서 포기하고 밑에 뷔페식으로 나온건 글쓴분이 일한 식당이잖아요 서로 전혀 다른곳 ㅡㅡㅋ
우와... 음식들이 정말 맛나보이네요~ ㅇㅅㅇ
진짜 선진국이구나
패밀리레스토랑 3년 가까이 근무했는데 우리나라는 주방 정말 힘듭니다. 시급 5-6천원대 받고 바쁘거나 인원 없으면 오전10시 오픈 중간에 2시간 휴식 12시에 마감끝내고 퇴근 거진 하루 12시간 일하죠.그리고 주 1-2회쉬는데 평일날 쉬고... 식사시간은 시급도 안쳐주죠. 솔직히 우리나라에서 요리쪽으로 먹고 살려면 몸이 먼저 상할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저도 영어라도 좀 익혀서 해외에서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돈 많이 못벌어도 되니 저녁에 다른사람들 만나서 쉬고 생활좀 하고 싶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요리사란 대부분이 주말,공휴일 날 못쉬고 12시간 이상 근무는 기본이죠.
덴마크 좋네요. 꼭 가보고 싶습니다~
7시출근 2시퇴근 7시출근 2시퇴근 7시출근 2시퇴근 7시출근 2시퇴근 7시출근 2시퇴근 7시출근 2시퇴근 7시출근 2시퇴근 7시출근 2시퇴근 7시출근 2시퇴근 7시출근 2시퇴근 7시출근 2시퇴근 7시출근 2시퇴근 7시출근 2시퇴근 7시출근 2시퇴근 7시출근 2시퇴근
와......
와.. 작년에 가봤던 덴마크네요. 코펜하겐에만 있었지만요... 그리고 노마에서 일하신다니 대단하십니다 +_+;; 저희 어무니가 작년에 덴마크에 연수가셨다가 노마 연습생으로 들어가는 사람을 호스텔에서 알게 됐는데 그 사람이 거기서 연습하다가 한번 먹어보고 음식 싶다고 하니까 그럼 하루 쉬고 손님으로 오라고 했더군요. 그래서 저희 어무니한테 같이 먹자고 했는데 저희 어무니는 한끼 식사비가 부담스러우셔서 못드셨지요.. ㅠ 아직도 아쉬워 하시더라는.... 여튼 부럽습니다. 날씨가 좀 뭣같긴 하지만 충분히 아름다운 나라였습니다.
노마에서 일한게 아니고 노마가서 일하고 싶은겁니다^^:; ㅋㅋ 노마엔 제가 알기론 아시아인은 없는걸로 알고 있고요, 있다면 무인금으로 진짜 시다밖에 못할껍니다..
우워 쩐다 ~ 국제적 요리사이시라니 베이킹파파님 라이벌 등장이요~
아... 정말 부럽네요.. 해외에서 월급받으며 일을 하면서 배우다니.. ㅠ..ㅠ. 역시 루리웹은 다양한 사람들이 많군요.. 멋집니다~ 굳~ 꼭 나중에라도 한국에 식당하나 차리시고 루리웹에 가게 올려주세요~ 만약에라도 서울에 차리신다면 꼭 방문하겠습니다.~ ^^
ㅋㅋㅋㅋㅋㅋㅋㅋ 루리웹이 10년전에 생겼을떄부터 루리뽕 회원이였죠... 그떄는 고딩이였는데 오타쿠 였다능!!
요리왕 하나 추가요
하아....요리인으로써 햇병아리여서 글쓴이 분에게서 엄청난 부러움이아니 부러움보단 존경심이 느껴지네요...ㅠ 저도 해외취업을 준비중이며 전 르브숑에서 한번 일해보는게 소원입니다,...
헉...7시출근에 14시퇴근이라니....8시출근에..퇴근은 언제 하지???ㅠㅠ
7시에 출근해서 오후2시면 퇴근을 합니다. 회사 규정상 초과근무를 하면 무조건 하루를 쉬어야 하는 꼴(?) 을 당하기 때문에 칼같이 퇴근을 합니다. 7시에 출근해서 오후2시면 퇴근을 합니다. 회사 규정상 초과근무를 하면 무조건 하루를 쉬어야 하는 꼴(?) 을 당하기 때문에 칼같이 퇴근을 합니다. 7시에 출근해서 오후2시면 퇴근을 합니다. 회사 규정상 초과근무를 하면 무조건 하루를 쉬어야 하는 꼴(?) 을 당하기 때문에 칼같이 퇴근을 합니다. 7시에 출근해서 오후2시면 퇴근을 합니다. 회사 규정상 초과근무를 하면 무조건 하루를 쉬어야 하는 꼴(?) 을 당하기 때문에 칼같이 퇴근을 합니다. ...헣....ㅠㅠㅠ
다시 외국갈 기회가 되신다면 잘 되셨으면 좋겠네요. ㅎㅎ
한국이랑 달리 소세지가 외국이라 그런가 굵고 우람하네요.
덴마크는 정치 부패지수 1위(낮을수록 꺠끗함), 행복도 97%의 유럽중에서도 꿈나라입니다. 모든 북유럽 국가가 저렇다고는 생각하지 마세요
삶이란 무엇인가.......
한국은 주방쪽아니라도 대부분 거의 10시간이상노동에 기본시간 넘어가는 추가연장근무에 퍽하면 주말노동하는건 그냥 일상아닌가요. 이곳하고 비교하면 저기는 그냥 우리들이 바라는 천국이네.... 그냥 부럽네요.
근데 저런 선진국의 최고급 식당에서도 식중독은 있네요. 사람사는곳 다똑같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는 개뿔!!! 나도 하루에 8시간만 일하고 싶다고!!!!!!!!!!!!!!!!
가고싶은 덴마크... 식료품 구하기 쉬운 환경이면 요리사들의 천국일듯...ㅎㅎ 회사 형님이 호주 워홀 출신인데, 호주는 고기빼고 다 비싸다고 하더라고요...;; 특히 해산물... 호주 종특(이라는 말은 좋은 뜻이 아니지만)이 힘든일 싫어한 탓에 현지 해산물 값이 비싸다고 하더라고요...;; 오죽하면 직접 낚시해서 먹었다고 했었다고도 하니...ㅎ 노마 가보고싶은데... 현지에서도 확실히 가기 힘든 레스토랑이긴 하군요...^^;; 지금 1위는 펫덕?!? 페이스북하시면 알려주세요~^ㅁ^ 덴마크 이야기도 자주 듣고 싶네요^^
그린란드 가고싶다
음식과 배경보고 멋있다를 연발하다가 출퇴근 시간과 그 기준엄수에 아침부터 부럽다를 연발하고 갑니다 ㅠㅠ
저 케익인지 타르튼지 하는 거엔 치즈가 들은거요?
헐 노마에서 일하신 건가요?? 저도 무보수로라도 몇달정도 일해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