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고 오른쪽 베스트 감사합니다...ㅠㅠ
요즘 자주 가네요 허허
제 게시물 좋게 봐주시고
아름다운 댓글 달아주시는 분들도 감사드립니다.
마지막 3일차도 올려야 하는데
제가 오늘 일본 워킹홀리데이 3/4분기 신청한거
불합격 했거든요........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흐규흐규
싱숭생숭하네요
그래서 놀...려구요
ㅋㅋㅋㅋㅋ기다리시는 분들 뭐 거의 없겠지만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근데 마지막 날이다보니깐
사진의 양이 이전 작품들에 비해서 좀 많이 적은편이에요..
그리고 이젠....
마땅한 드립도 생각이 안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ㅈㅅ...
아주 솔직한 심정으로
1탄 부터 오른쪽 갈 줄 알았는데 못갔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ttp://bbs.ruliweb.com/hobby/board/300117/read/30568952
↑ 1탄 링크
1탄 부터 천천히 음미 해주시길........☆
그럼 20000
안녕하세여 인터넷 찌질이입니다.
루리웹에서 알게된 성님과 둘이서 알콩달콩
8/6~8 2박 3일간 먹기 위해서 부산으로 떠나봤어요.
나름 여행이다 보니 잡사진도 좀 섞여있는데
불편하신 분들은 뒤로 가기를 살포시 눌러주시길
사진은 핸드폰(노트3)과 미러리스 카메라를 사용했어요.
번갈아면서 찍고 더 괜찮은것들로 선별 하긴 했는데,
전문가가 아니다 보니 조금 불편하실 수도 있습니다.
먹으러 다닌 곳은
전에 혼자 두 번 여행 해본적 있는데
그 때 좋았던 곳들과,
인터넷 검색으로 정보를 얻은 곳 등입니다.
이번 게시물 2일차에 등장하는 음식들은
1. 밀면/만두
2. 돼지 국밥
3. 특양/대창
입니다.
이튿날 나가기 전
게스트 하우스 공용공간 파노라마 한컷~
멀리 갈 필요가 없었어요
게스트 하우스 근처에
전에 왔다가 진짜 맛있게 먹었던 밀면 집이 있었거든요.
푸헤헿
일단 만두부터 ㄱㄱ
4알에 2,500원이에욧
내부 인테리어
옆쪽에 구비된 간장양념을 조금 '부어서' 먹는게 특징이라면 특징인듯
물/비빔을 시켰어요
물이 4,000원
비빔이 4,500원이였을꺼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넘싼듯...
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시원함이란..
비빔도 맛있어 보여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는 만두 한 판만 먹을려고 했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첫끼인데
한 판 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이서 사이좋게 4알씩 먹었네요
아 또 먹고싶다..
저는 사실 감기 환자였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출발 하기 삼일 전에 걸려서...
처음엔 목감기였다가
코감기로........
이 폭염에....
산뜻하게 밥을 먹고
다음 끼니를 위해 태종대로 이동했어요
태종대 입갤
전에 혼자 왔을땐 유람선 혼자 탔었는데
이번에는 다누비라는 관람 열차(?)를 타보기로 했어요.
ㅋ
에어컨 고장
ㅋ
ㅋㅋㅋㅋ
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
ㅋㅋㅋㅋ
ㅋ
ㅋ
ㅋㅎ?
ㅋ
이런 시ㅂ....
정말 괴로웠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오르막길을 걸어올라갈순 없으니
요금은 편도 사쩌넌입니다.
ㅋ
전망대는 공사중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ㅎ?ㅎ?
ㅋ
ㅋ
시ㅂ.....
뭐였지........
이게 뭐였더라.......
예뻐서 찍어봤어욬ㅋㅋㅋㅋ
이런데래욬ㅋㅋㅋㅋㅋ
저걸 타고 올라왔어요
만두를 두판 처먹은 탓인지
소화가 덜 돼서 걸어 내려가기로 했어요
줄줄 흐르는 육수는 덤...
내려가다 뷰포인트가 있더라구요
얼마전에 혼자 인천상륙작전 봤었는데
ㅋㅋㅋㅋㅋ약간 그런것들이 떠오르는 장면이였어요..
돼지국밥 집에 왔습니다.
돼지국밥이 7,000원이고
국물/밥이 무한리필된대요.
하지만 못해봤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도 저번에 혼자 왔다가 반해서 재방문한 집이에요.
짱맛 무김치
그 분이 오셨습니다.
2년 만에 영접 ㅜㅜ
부추 무침을 넣어줬어요
소면도 넣었어요
고기 건더기를 건져 먹다가
밥도 말았어요.
후추도 뿌렸어요........
너무 맛있어요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같이 간 횽은 홀딱 반해서
택배로 주문도 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적잖이 맘에 들었는듯
제가 추천해서 온 곳인데 뿌듯하더군옄ㅋㅋ
저녁엔 자그마한 사치를 하기로 했어요....
얼마전에 올리브TV '원나잇푸드트립'이라는 프로그램에
돈 스파이크 성님이 다녀가신 그 집이에요
여행을 출발 하기 전에
백화 양곱창이라는 곳과 이 집 둘 중에 어디를 갈까 형이랑 토론하다가
위치랑 접근성 따져보니 저희 숙소랑 가까운게 이곳이길래
여기로 정했어요
너무 덥고 지쳐서
숙소에서 샤워 한 판 때리고
갈땐 택시 타고 가기로 해서 탔는데
기사분도 이 집을 추천 해주시더라구요
'아하 현지인이 인정하는곳이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마음이 놓였어요
어느 정도 알고는 있었지만,
중량과 가격의 상태가.........?
일단
특양 1/대창 1
이렇게 주문했습니다.
이것이 양 1인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ㅎ2?
염통도 한조각 주심...
대창쨔응 1인분 핡...
굽는게 까다로워서인지
식당 이모님께서 계속 케어 해주십니다.
이때 알았어요.
'아 인건비 포함이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
ㅋ
ㅋ
ㅋㅋㅋ
ㅋㅋㅋㅋ
ㅎㅎㅋ
ㅎ???
시ㅂ....
전문가는 뭐가 달라도 다른거에요
고지가 눈 앞입니다.
공격 개시!!!!!!!!!
마법의 양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맛있어요....
너무....
너무........지ㅣㅣㄴ짜에요
진짜 맛있었어요
돼지 부속집에서 먹어본 적 있는 것 같은 맛인데
이건 소에서 나온거니까 그럴리 없잖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반주는 생명 연장의 꿈이라고 배웠스빈다....
양을 어느 정도 먹었을 때 쯤에
이모님께서 대창을 올려주셨어요
방가방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인이 아니면 못 구울 것 같았어요..
기름이 뚝뚝 떨어져서 리얼타임 불쇼행
이래서 인건비 포함인가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합당하게 느껴지기 시작
이제 먹으면 된대요...
이제부터 널 내가 먹을꺼야....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존맛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1인분 더 주문했어요...
와 무슨... 씹으면 씹을수록 고소해서
강용석인줄
ㅈㅅ..
턱이 아플 때 까지 씹다가 삼켰어요
삼키면서도 아까웠어요..........
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양 볶음밥을 주문했더니
된장찌개가 나오고
상차림이 아예 전부 바뀌었어요
양 볶음밥은 1인분에 7,000원인데
2인분 부터 주문 가능...
ㅠㅠ
14,000원쨔응..
숯불에 익혀 먹는 된장찌개....
모시조개도 들어있고 게도 들어있고
그는 좋은 된장 찌개였습니다.
찌개가 끓고 있습니다...............
된장 찌개와 같이 먹을
누룽지도 나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 배 찢어질듯...
된장 찌개가 어느 정도 끓었으면
진 주인공인 양 볶음밥이 등판합니다.
누룽지를 만들어 먹으라고 조언해주시더군여
사진에도 보이지만
양 볶음밥이라는 이름이 아쉽지 않게
양이 아주 많이 들어있더라구요
이걸 먹으면서 들던 생각이
양은 볶음밥에도 많이 들어있으니
볶음밥을 먹을 거라면
차라리 대창을 1인분 더먹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갓대창............
모든것을 다 먹었더니
살얼음이 띄워진 식혜도 주시더군요
하.............
종합해보면
특양 1, 대창2, 양볶음밥2, 병맥1
이렇게 주문했고요
금액은 99,000원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는 좋은 한 끼 식사였다.........
가격은 정말 만만치 않았지만
그래도 맛있게 먹었어요.
그리고 걸어 걸어 도착한 마지막 행선지
?????????????
뭐야
왜이렇게 핫해
전에 낮에 왔을땐 이렇지 않았는데?
..................
몰랐습니다
밤이되면 이곳이........
먹거리의 성지가 된다는것을
그땐 미처 알지 못 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
ㅋ
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
ㅋㅋㅋ
ㅋㅋ
ㅋㅋㅋ
죨라 많이 먹고 왔는데
ㅋ
ㅋ
ㅋㅋㅋㅋ
ㅋㅋ
ㅋ
ㅋㅋㅋ
ㅋㅋㅋㅋ
ㅋ
ㅋ
ㅋ
시ㅂ....................개시ㅂ...
수...수제 어묵....
?????????????????????????
????????우유튀김????????
?????????????????????????
이고슨 신세계............
근데
배가 정말 찢어질 것 같았어요......
포장을 해서 숙소 가져간 다음에
맥주 사다가 올림픽 보면서 먹고 싶었어요
..............ㅠㅠㅠㅠ
하지만 포장이 어려웠어요.......
눈으로 보고 냄새만 맡았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열받아서 뛰쳐나왔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진 찍은것 뿐 아니라
진짜 온갖 먹거리들이
우릴 반기고 있었지만
우리의 내장기관은 그들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있지 않았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더워서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하나 샀어요
근데 받아든지 3초만에 폭포수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먹는게 아니라 최소 벌칙....
머리가 지끈 거렸지만 계속 처먹었어요
버릴 순 없었거든요...........
이 의지로 시장 먹거리들을 사 처먹었어야했는데
너무 속상했어요 ㅜㅜㅋㅋㅋ
이렇게 벌칙 수행을 완료하고...
다시 숙소로 들어가 아재 2명은
캔맥주를 마시며 올림픽을 보다 잠이 들었읍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럼 20000
음갤에서 본 글 중 제일 잼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이 너무 재밌네요 부산사람이라 제 개인적으로 추천을 해본다면 토성동 신창국밥이 맛나고 양곱창은 전 자갈치 곱창골목이 좋더라구요 ㅎㅎ
아 님 겁나 웃기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갤에서 본 글 중 제일 잼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헉 과찬이십니다........ 비추 많이 달릴듯 ㅜㅜ
인정 부산의 정 추천합니다.
음갤본지 얼마 안되신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추천하는 돼지국밥님 위치는요 ? 가보고 싶네요.
태종대 입구 근처 덕이네 돼지국밥 삼겹살 집이군요.
착한 자문자답 인정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른데는 다 찍었는데 그곳만 찍은게 없더라구요 뎨동해여
아 님 겁나 웃기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게 봐주셔서 감사하네요 허허헣허허헛피자헛 ㅈㅅ
오막집 가격은 부담스럽지만 먹어보면 돈 값하는 곳이지요~ 재밌게 잘보고있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오늘은 3일째의 일정을 올려볼까합니다
양곱창 보니 츄릅... 남포동 부평양곱창 한번 추천드릴게요 거기서 먹고 반했어요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혹시 곱창 가격에 인건비 포함인가요???
ㅋㅋㅋ 추천 드립니다
사랑해요
글이 너무 재밌네요 부산사람이라 제 개인적으로 추천을 해본다면 토성동 신창국밥이 맛나고 양곱창은 전 자갈치 곱창골목이 좋더라구요 ㅎㅎ
같이 간 형도 해산물 별로 안좋아하고 저는 거의 해산물을 못먹어서 자갈치 시장 근처에도 일부러 안갔는데 곱창 골목이 있는줄은 몰랐네요! 자갈치 시장에 곱창 먹으러 가야될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보 ㄳㄳ
드립이 아주 찰집니다 ㅋㅋㅋ
제 드립보다 닉 센스가 더 쩌시는듯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평 시장 가셨으면 근처에 있는 세정에 가셨으면 딱이셨을텐데 아쉽네여 한치회 메밀이 정말 짱맛나여
헉 한치회......... 하지만 전 해산물을... 싫어한다...랄까 먹지 못..한다...랄까? 비린맛이 입에 돌면 구역질이 나온다능...
비린내 이런거 전혀 없어여 네이버나 이런데 남포동 세정 이라고 치면 여러 사진 나오니한번 봐보세영 정말 술안주로는 최고 에요 츄릅
우유 튀김 많이 특이하네요 가끔 남포동 나가도 부평 깡통시장 안 가본지 20년은 된거 같은데 언제 한번 주전부리 먹으러 밤에 한번 가봐야 겠습니다 ^^
깡통시장 때문에라도 다음에 꼭 다시 가기로 마음 먹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드시고 오시면 추천 메뉴 꼭 알려주세요!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파오후는아니신가봐욬ㅋㅋㅋㅋ 저라면?? 다 먹을자신입느댑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아쉬우셨겠어욬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부럽네요... 뒤늦은 후회지만 다 먹어볼껄 그랬어요 ㅜㅜㅋㅋ
태종대...열차....전망대..ㅋㅋㅋ 사무실에서 피식 했어요 ㅋㅋㅋ ㅅㅂ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미있게 봐주셨다니 정말 감사합니다~~~~!
인건비 포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재밌게 잘 봤어요+_+ 캬 그리운 부산! 2012년에 갔으니 ㅠ벌써 4년됐네요 ㅜ 가보고싶습니당 ㅎ
신혼여행 부산으로 가세욧 메롱
아~ 글 너무 재미있게 잘 쓰시는듯~!! 원래 음식 여행기 같은거 그냥 쓱 보는데~ 님 꺼는 글 하나하나 다 읽었네요~!!! 다음편도 언넝 올려주세욧~!!
어줍지 않은 글 재미있게 봐주셨다니 정말 감사합니다 빠른 시일 내에 올리도록 할께요!
부산 남포동 족발골목 냉체족발 드셔보세요.
냉채족발 좋죠 저도 참 좋아합니다만 이번엔 먹지 않았어요 ㅋㅋㅋㅋㅋㅋ
태종대 바위는 주전자 바위 일겁니다. 모양이 그렇게 생겼다 해서.. 올해 말까지 공사한다고 하더군요.
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아는척 해야겠네요 호호
잘봤습니다 재밌네여
ㅋㅋㅋ정말 감사합니다 온갖 드립을 동원한 보람이 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삭제된 댓글입니다.
설마 모르셨을까
저도 먹으면서 비싸다고 생각했지만... 뭐 어쩔 수 없죠 ㅋㅋㅋ....
첫짤 구포밀면 중앙동쪽 거긴가요? 제가 먹기론 별로였었는데 ㅠ; 개인적으로 부산역 앞에도 정말별로고 밀면은 그나마 대신동쪽에 있는곳이 좀 비싼대신 맛잇더군요
전 개인적으로 냉면은 사하구 괴정에 있는 해주냉면이 제일이더군요 ㅇㅂㅇ 한번 드셔보세요
입맛이라는게 뭐 주관적인 요소가 더 큰거 아닐까요~? 말씀하신 그 집이 맞는것 같고 저는 맛있게 먹었네요 ㅎㅎㅎㅎㅎ 더 맛있다면 어느정도일지 하앍
아니 밀면집 괜찮은데 많은데... 가신곳도 나쁘지 않지만..(옆에 빨간건물에서 예전에 근무했었습니다 ^^) 냉채족발은 남포동 말고 서대족발이 더 괜찮습니다. 족발골목은 가격이 좀 있지만 도마에 족발 바로 썰어서 도마째로 주는 여송재도 괜찮습니다.
오 좋은 정보 감사드려요!
저도 엊그제 부산여행하고 이제 서울로 돌아왔네요. 태종대... 다누비 열차가 무진장 더워보여서 그냥 걸어올라갔는데 역시나 에어컨 고장이었군요. 안 타길 잘한 것 같습니다(...)
올라갈 때 무지 더우셨을텐데.... ㅜㅜ 그래도 올라가실 땐 한 번 쯤 타보는게 좋을것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
오히려 그늘지고 해풍이 불어서 굉장히 시원했습니다 ㄷㄷ!
태종대 사는 사람으로 울동네랑 자주가는 국밥집이 베스트라서 신기함. 저 국밥집이 국물이 깔끔한 편이라서 전 좋아하는데. 가족들은 진한 국물을 좋아해서 온천갔다가 혼밥할때나 가는곳이라 여름엔 더워서 날마다 샤워를 몇번씩하다보니 온천을 안가서 최근에는 가본적이 없군요.
아!! 태종대온천이라고 버스정류장 본것 같은데 저도 다음번엔 온천을 이용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글 정말 재밌습니다...그나저나 고깃집 가격이 장난이 아니군요...
ㅜㅜㅋㅋㅋ자그마한 사치를 해봤습니다.... 돈쓰러 놀러 간 김에요.... 동네에 있었다면 저 가격으론 안먹겠죠 ㅠㅠㅋㅋ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직 부산이시면 대왕카스테라를 추천하고 싶네요
맞다 먹킷리스트에 있었는데 다른것들에 밀려서 맛도 못봤네요 ㅋㅋㅋㅋㅋㅋㅋ 다음번은 대왕카스테라, 깡통야시장을 노려야겠어요
수육백반도 괜찮습니다. 국, 수육, 순대 같이 맛볼 수 있음.
헉 ㅋㅋㅋㅋㅋㅋㅋㅋ그건 몰랐네요 ㅋㅋㅋㅋㅋㅋ다음번에 ㄱㄱㄱㄱㄱㄱ꿀정보 감사드려요
태종대는 4년간 좋은(?) 추억이 ... 부산에도 재미난 데 많네요
아주 넓은 곳이더군요.... 아직도 가볼데가 많습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가고싶다 부산.... 내고향... ㅠ_ㅠ 여름만 되면 밀면이 떙기는데... ㅠㅠ 사라진 나의 단골집 용주밀면.. 흑....
제 동생도 떨어져서 ㅜㅜ 오고싶다고 했는데 말이죠 다음엔 붙으실꺼에요 ^^
옛날 오막집!!!지인 집 근처에 있어서 같이 먹으러 갔는데 진짜 맛있더군요..진짜 그날 배터지는줄..
아아아아 배고파... ㅠㅠ
저건 부추가 아닙니다. 정구지입니다 농담이구요. 밀면이랑 만두 비주얼 장난아니네요 ㅜㅜ 그리운 울고향 밀면집 가고싶어요...
보정을 너무 신나게 하셨네요 ㅠㅠ... 고쳐드리고싶다...다시...
헉 저도 7~8일날 부산에 놀러갔었는데.. 어쩌면 스쳐가며 만났었을수도 있겠네요 ㅋㅋ 7일날 저녁에 깡통시장 가신거죠? 분명 스쳐지나갔을거에요... 저도 저때 저기 있었던.... 근데 음식들이 맛있어보여도 생각보다 그렇게 맛있진 않더라구요..ㅠㅠㅠ 맛이 다들 밍숭맹숭한 느낌...이였어요ㅠㅠㅠㅠㅠ
좀비가 없는게 아쉽군요
돼지국밥을 드실려면 구포밀면 골목 안쪽으로 왕순대던가? 국밥집 있습니다. 돼지국밥과 순대국밥 가격 6000원. 특히 순대에 당면이 없어요. 고기와 피로 채워진 순대국을 드실 수 있는 가게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