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룽샤 - 쓰촨 마라 은어찜에 이어서 이번에는 중국 야시장을 가보았습니다.
일단 입구에 굴과 가리비를 구워서 팔더라구요 사먹어 보았습니다
한화로 1600원 가격 그닥 맛은 없었습니다.
중국인들이 즐겨 먹는 국수인데 사먹어 보았습니다. 저기서 맘에 드는 재료를 넣어서 먹을수 있는데 선지는 뺏습니다.
헐... 이 국수 진짜 맛있었습니다. 사람들이 줄서서 사먹길래 궁금해서 먹어 봤는데 진짜 맛있었네요 시장음식 많이 먹었는데 이게 젤 맛있었어요
한화로 1600원
거리는 대략 이런 모습입니다. 이게 입구인데 저기 안 까지 들어가면 정말 큽니다.
대략 이런 모습입니다. 사람이 정말 많아요 역시 대륙
인기 있다길래 사서 먹어 봤습니다. 쫄깃 쫄깃한 투명한 밀가루 반죽에 계란을 입히더군요
이건 좀 별로 였어요 한화로 1600원
길거리 훠궈 집이였는데... 솔직히 고급 훠궈집을 가서 먹는게 맛이 훨씬 낫습니다. 국물맛이 중요한데 좀 맛이 없더군요 하하
애기가 너무 귀여워서 찍었어요
태극권을 추는 한족 아저씨 & 아줌마들
아기들 데리고 시장와서 노는 사람들도 많더라구요
사진이 많아서 나눠서 올리고 일단은 여기까지 올리겠습니다.
다음에도 봐요
네 근데 맛있는 훠궈는 진짜 진짜 맛있어요 한국도 국밥이 맛잇는곳 맛없는곳이 있듯이
중국 하수구기름때문에 길거리 음식 안사먹는게 좋을듯 기름판 그시키 사형당함 ㅋ
어떻게 알긴요 전 그사람의 글귀만 봐도 얼굴생김새를 알수있어요 술 잘 따르실거같으세요(농담^^)
http://m.ytn.co.kr/news_view.php?s_mcd=0104&key=201401081820101693&pos=
훠궈에요 양념도 따로있구요
지단삥! 홍콩식가리비볶음 둘다 좋아하는 음식이예요
지단뱅은 원래 맛있다는데 오늘 좀 별로 였다고 하네요 홍콩식 가리비도 다른 데서 먹어 보려구요
길거리 훠궈 한국의 길거리 오뎅같네요. ㅋㅋㅋ
오뎅도 있어요 탕에 들어가는 소스와 재료만 다를뿐 ㅎㅎ
그러니깐 꼬치를 훠궈 탕에 담갔다가 소스에 찍어 먹는건가 보네요? 맛은 없다지만 재밌어 보이네요.
네 근데 맛있는 훠궈는 진짜 진짜 맛있어요 한국도 국밥이 맛잇는곳 맛없는곳이 있듯이
뭔가 면이 밀가루면이 아닌것 같은데 면발이 쫄깃할거 같네요
네 뭔지는 잘 모르겠네요
고구마or녹두 전분으로 만든 면입니다 당면 비슷한거라 생각하시면 되요
카오렁미엔. 구운 냉면입니다. 냉면에 쓰이는 그 면을 납작하게 만든거에요.
다 맛있어 보이는데... 반전, 이건 별로였습니다.
제가 그래도 한국인이라 입에 좀 안맞는 것일 수도 있겠네요ㅋㅋ
맛있는 집은 정말 맛있죠 향신료랑 조미료를 듬뿍듬뿍 해서 맛이 없을 수가 없어요.
한국도 생활의 달인 보면 조미료 안쓰고 맛을 내잖아요 그것처럼 중국도 조미료 안쓰고 맛있는곳 많아요 향신료도 적당히 넣고.
중간에는 훠궈가 아니라 마라탕 아닌가요? 야시장이면 보통 훠궈가아니라 마라탕을 많이 팔텐데... 훠궈도 팔면 팔긴 하겠지만요 ㅋ
그리고 치엔삥 맛난데 ㅡㅜ 저기가 맛이 없는곳인지... 치엔삥에 쓰는 중국식 장이 입맛에 안맞으시는지....
훠궈에요 양념도 따로있구요
흐음 다시 찾아서 먹어볼까 합니다.
오호 야시장에서 훠궈도 파는군요. 사진보니 마라탕에 뉴란샨 마시고 싶네요 ㅡㅜ 요즘은 중국 갈때마다 일때문에 가는지라 원하는걸 먹지를 못하네요 ㅡㅜ (업무적인 자리에서 먹을만한 메뉴들이 아니다보니..)
아 그건 맞는 말이에요 마라탕을 업무적인 자리에서는 못 먹죠
이술 한번 드셔보셔요 저렴하고 맛도좋고 괜찮습니다. 북경사람들이 편하게 제일 즐겨마시는 술이여요
개인 호불호도 있으니까요. 저는 유학시절 치엔삥에 량피로 끼니를 자주때웠었어요 ㅎㅎ (당시 환율 140~150에 두개 다해서 3위안이였으니)
중국 길거리 음식은 맛있어요? 한번먹어보고싶네요 중국술과 함께 ㅋㅋㅋ
네 맛있어요 하하
선지 옆에는 돼지껍질일까요 ?
천엽이요
왼쪽 말고 오른쪽 노란거 말하는건데 저게 천엽인가욤 ?
저건 소의 내장 부위 라고 말 하는데 잘은 모르겠어요 맛은 좋더라구요
그렇군요~ 사진 잘봤어요 ㅎㅎ 저도 가보고 싶네요!! ㅋㅋ
중국 길거리음식 보면 저런 소시지 많이 쓰던데 뭘로 만든 건지 궁금하더라구요.
백두산 꼭대기에서도 저런 소세지를 팔더라구요. 오징어 구이랑 같이 말이죠. ㅋㅋ 뭐가 들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전에 중국인 선생님이 자기 동생이 소세지 공장에서 일한 뒤로 그 뒤론 소세지를 안먹는다고 말해줬던게 기억납니다. 지금은 위생이나 재료들이 괜찮아 졌는지 모르겠네요.
저 국수가 마라탕일듯 마라탕 맛나쥬 국내에도 있음 차이나타운 같은데 가믄
훠궈보단 마라촨(麻辣串)인거 같네요
예전에 중국 하수구 기름팔아서 100억 인가 챙긴 인간들있었는데.. 그게 시장에 다 풀었다고해서 중국 여행가면 길거리 음식 절대 안먹음.
죄송한데 그거 그냥 흔하게 퍼지는 괴담이고 다들 그냥 브랜드 사제기름 써요... 기름 자체가 싸서 그럴필요가없는데
그게 뭔 기름인지는 모르겠는데 다 좋은 기름 사서씀
유튜브에 ytn뉴스 나왔는데요? 그사람 사형 받고
極東魔術昼寝結社の夏
http://m.ytn.co.kr/news_view.php?s_mcd=0104&key=201401081820101693&pos=
자 전펙트를 말했는데? 기름이싼 이유가 하수구 기름 때문인듯 ㅋ
중국 하수구기름때문에 길거리 음식 안사먹는게 좋을듯 기름판 그시키 사형당함 ㅋ
작성자가 굉장히 못생겼을거같네요
히잉... 어떻게 알았죠?
임날슬
어떻게 알긴요 전 그사람의 글귀만 봐도 얼굴생김새를 알수있어요 술 잘 따르실거같으세요(농담^^)
님 디지고 싶으세요?
제 친구 중국에서 길거리 꼬치 사먹었다가 그날 밤에 토하고 설사함
길에서 파는 훠궈는 串串이라고 촨촨이라고 함니다 2014년 즈음부터해서 유행하더니 중국 전역에 한블럭에 하나씩은 꼭있숨 ㅋㅅㅋ
티나 브랜포드
헐 저도 10대중반부터 20대 초반까지있다가 2009년에 돌아옴
저는 중국음식 처음에는 오 생각보다 향신료도 안쎄네? 하다가 한 오일쯤되니깐 특유의 향과 기름절인 냄새때문에 도저히 못먹겠더군요ㅎㅎ 특유의 향은 나중에 알고보니 정향이었던거 같은데, 호텔서도 호빵같은데 병원냄새가 나서 적응이 안되더군요 제일 맛있었던거는 이름은 모르겠는데 넓은 면에 고기 볶은 거였는데 짜장면 맛이 났었던....
지금 염성에 출장 왔는데 이제 일주일 지났네요. 롱샤도 먹어보고, 북경오리등... 맛난것 다 먹어보는 중인데... 저번에 샤브샤브 먹다가 돼지 뇌도 먹어봤습니다. 맛이 뭐랄까...두부와 간의 중간인데... 순부두에 가까운 맛이랄까 암튼 주위 몇명은 비위때문에 못먹더군요. 전 그냥 저냥 먹을만해서 두개 먹었음... 길거리 음식은 한번 먹고 배가 부글 부글해서 좀 꺼려지더군요. 그나저나 여기서 오토바이 탄 사람 보면 옷을 뒤집어서 입고 댕기던데... 암튼 이곳 택시는 뭐 그냥 한국에 80년대 스텔라 타고 댕길때하고 비슷하네요. 운전기사들도 담배피고, 택시에 에어콘 없고... 호텔 안에서나 사무실에서나 음식점에서도 담배를 자유롭게 필수 있고... 국내 담배 얘연가들은 이곳이 천국일듯... 아~ 빨랑 한국 가고 싶다.
지금 곤산 출장왔는데 뭐 잘못먹고 몇 일째 복통이 가시질 않네요 ㅜㅜ
하수구 식용유 하니까 우리나라 쓰레기만두 생각나네..
와 중국여행 가고싶다,,,
중국가서 음식주문하기 힘들땐 한자로 우육 써진것만 찾아서 시키면 그나마 먹을만 하더라구요
7~8 사진에 나오는걸 유학생활중에 즐겨먹었는데 입맛에 안맞으셨다니 충격ㅋㅋ
내눈엔 다 맛있게 보인다눙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