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전에, 회사 동료에게서 곰취나물을 나눔 받았습니다.
지인분이 재배를 하시는데,
수확량이 많아서 나눔 받았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저녁은 사천짜파게티(?)입니다.
전 뻑뻑게티를 좋아합니다.
재료부터 보시죠.
나눔 받은 곰취나물입니다.
재료를 준비합니다.
한 번 데쳐서 물기를 짜준 뒤에,
양념에 잘 무쳐줍니다.
깨 뿌리고, 참기름 둘러주면 완성.
오늘의 메인인 사천 짜파게티를 꺼냅니다.
빠르게 끓여 냅니다.
접시에 담고, 고춧가루 좀 뿌려준 뒤,
소주 꺼냅니다.
곰취나물 된장 무침은 맛있었습니다.
오늘 땄다고 하더니, 향이 진짜 좋더라고요.
뻑뻑게티는 맛있으니 가깝게 한 장 더...
오늘따라 맛있네요.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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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이 먹으면 취한다는 식물---곰 취
ㅋㅋㅋ 곰취나물 진짜로 곰이 좋아한다고 해서 붙은 이름이라고 하더라고요 ㅎ
사천짜파게티는 사천원인가요!? 깔깔
네 봉에 4700원이니 얼추 맞습니다?! 깔깔 ㅋㅋㅋ
요리인 주변에는 요리인이 모이나보군요 ㅎㅎ 곰취를 나눠주는 직장동료라니!
지인이 재배를 하는데, 수확량이 많아서 나눔 받았다고 하더라고요. ㅎㅎ 덕분에 저도 조금 나눔 받았습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