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동에서 볶음밥 먹었습니다.
어쩌다보니 8명이 우르르 밥을 먹으러가게 되어서, 넓찍한 중국집에 갔어요.
일일향, 옛날볶음밥과 계란후라이. 가격은 8,000원.
사진에는 안보이지만 짜장과 맑은국물이 함께 나옵니다.
이 주변에서는 꽤나 괜찮은 중국집으로 꼽히지만, 가격대비 2% 부족한 양은 아쉽습니다.
예약을 따로 한 것도 아님에도 불구하고, 룸에 자리를 잡게될 경우 10,000원 초반대의 런치코스를 주문할 수 없다는 점 역시 조금 불편합니다.
이 날도 런치코스 얘기가 나왔으나, 사람이 8명이다보니 룸으로 안내를 받아서 주문을 할 수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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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에도 일일향 있는데 여기 다른건 모르겠고 마파두부가 제취향이더라고요
압구정 일일향 본점 어릴때부터 단골이였는데 옆건물로 이전하고 룰이 바뀌었는지 메인요리 안시키면 짜장이랑 짬뽕 안나눠 준다고해서 빈정상해서 이젠 안가네요 ㅋㅋ
일일향은 갑자기 뭔 지점을 그리 많이 내는지...
진짜 무시무시하게 확장하고 있네요 방배동에도 생겼는데 맛은 괜찮지만 가격생각하면 조금 미묘했던..
ㅋㅋ 역시 서울음식은 비싸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