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난히도
힘든 월욜
퇴근길에
뭐 그냥 사먹을까
생각하다
걍 집에서 먹는게
돈 굳는거다 생각하고
집으로 고고싱..
그러고 보니 주말에 먹었던
사골국물이 있었죠..
먹어야합니다.
설렁탕용으로 썰어놓았던 괴기와
차돌양지 1/3 넣고 카레 만듭니다 ㅎ
카레국물은 100프로 사골육수로 넣구요ㅎ
카레하자고 사골끓이는 경우는 없으니
이번에 사골카레함 해봅니다.
카레국물이 예전보다 엄청 진했음다.
괴기듬쁙이 더더욱 맛이 없을리가 없지요ㅎ
남가주는 늦더위에
낮은 습도 그리고 바람까지
아주 그냥 산불 나라고
제사 지내는듯 합니다..
결국 부자집 동네인 팰리세이드에서 불이 나는군요;;
이번주가 고비인듯 합니다.
;;;
;;
;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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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골로 끓일 카레라 생각도 못했네요 ~ 진득하니 맛있을거 같습니다 ~~
뭐 사골국물이 넘쳐나니;; 어떻게든 생산적으로 소비를 해야되는군요ㅎ
카레 색깔과 고기 들어간게 제가 딱 좋아하는 스타일에 카레네요~ +_+
올만에 진득한 국물의 카레 잘먹었네요ㅎ
헐 그냥 끓여도 맛난 카레에 사골국물까지 반칙이군요.
흐흐흐 갑자기 옛날 송강호가 출연한 영화 반칙왕이 생각나는군요ㅎㅎ
맛이 정말 기가막히겠네요~사골국으로 만든 카레라....흠
이번주는 걍 사골국물 정주행입니다요..ㅎ
가끔씩 부모님이 사골 끓여주시면 먹고 국물 남은걸로 라면이나 탕종류 끓여먹었는데 카레도 괜찮겠네요
그쵸ㅎ 사골국물로 국이나 라면 끓이면 맛있는데 그중에서도 시레기된장국끓이면 죽이죠ㅎ
사골 카레!! 아이디어 좋은데요?ㅎㅎ
ㅋㅋ사골 우려먹는 요리입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