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직장 보스가 사준
피자와 미트볼
입니다.
오늘은 메모리얼연휴가 끝나고
첫 출근인데요
너무 피곤했었네요ㅎ
네, 쉬어도 피곤한게
샐러리맨이죠.
오늘은 직장보스가 자기가
잘아는 맛있는 이탈리안 피자집이 있다고
소개해서 사먹은 피자입니다.
내껀 내가 돈을 내겠는데 보스가 우겨서 결국 제것까지 결제하시는군요ㅎ
피자와 미트볼 득템!ㅎ
하여간 피자부터 먹어봅니다.
엑스라지라 그런지 상당히 큽니다..
지름이 16인치..
역시 피자 레스토랑에서 주문한거라
토핑이 아주 실하네요ㅎ
흘러내리는 토핑을 붙잡느라
빨리 먹어주어야 합니다;ㅎ
보스가 강추했던 이탈리안 정통 미트볼!
사실 미트볼에 대한 애정이 별루 없는데요,
그건 뭐 제가 맛있는 미트볼을 못먹어봐서 그런 것 겠지요..
그냥 부스러지는 미트볼이 아니라
아주 그냥 속이 알찬 미트볼이었네요..
아직 낮이라 술은 좀 그렇고
이탈리안 소다, 블러드 오렌지소다랑
먹습니다..
아참 보스가 오더한 피자는
페페로니 피자..
페페로니는 적당히 넣어주고
치즈는 듬쁙넣어주는 스탈이네요.
이번주도 이제 겨우 반이 지나가는 군요;;
뿅;
From LA.
오른쪽 베스트에
보내주셔서 캄사합니다..
엘에이일대는 주말에 폭동사태가
일어나서 정신이 없네요..
와 페퍼로니 피자가 진짜 맛나보이네요. 페퍼로니도 너무 많으면 좀 너무 무거울거 같고 너무 없으면 장난하나 싶은데, 개인적으로 딱 봤을때 제일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페퍼로니양입니다.
케바케이긴 한데 우리는 내사람만들려고 사주고 내사람이면 또 더 잘해주지만 미국은 내 사람이다 딱 그 때 확신이 들면 저러는거 같더군요.
오우 미국도 누가 사주는 개념이 있군요! 땡큐 빠스~!
치즈는 기본이라서 언급 안했어요 ㅎㅎㅎ
첫번째 피자 엑스라지사이즈 답게 올리브가 엄청 많이 들어갔네요~ 올리브 개인적으로 좋아하는데 맛있어보입니다~ +_+
오우 미국도 누가 사주는 개념이 있군요! 땡큐 빠스~!
기본적으론 터치패이인데요 (아무런 말이 없다면..), 그래도 사람마다 상황마다 다르니깐 꼭 사주는 개념이 아주 없는건 아닙니다ㅎ
비추 언급은 비추라지만 왜 비추를 4개나 받으셨는지 알기 힘들군요;;; 다들 닉 안 보고 다나?
누가 사주는 개념은 있습니다. 메뉴 주문하기 전에 미리 자기가 쏜다고 얘기하는게 보통이죠. 한국처럼 다 먹고 계산할 때 내가낼게 하는게 이상하다고 하네요.
루리웹-9999999.999
케바케이긴 한데 우리는 내사람만들려고 사주고 내사람이면 또 더 잘해주지만 미국은 내 사람이다 딱 그 때 확신이 들면 저러는거 같더군요.
우웅...? 쉐어하는건줄 알았는데... 1인 1판이에요...? 오모나... 역시 👍
뚱인들에겐 1인1판이죠ㅎㅎ..농담이고 각자 포장해서 가지고 가는거라 뭐 1인1판해야죠ㅎ
와 페퍼로니 피자가 진짜 맛나보이네요. 페퍼로니도 너무 많으면 좀 너무 무거울거 같고 너무 없으면 장난하나 싶은데, 개인적으로 딱 봤을때 제일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페퍼로니양입니다.
그쵸 넘 많아도 헤비하고 짜지는데, 저긴 치즈에 중심을 두어서 엑스트라치즈안해도 충분히 치즈를 넣어주네요ㅎ
소다 맛나보여요! 피자 토핑이 실하네요!
섬뜩한 이름의 소다라 자주 사마시네요ㅎ
피자는 추천 입니다. ^~^
ㅋㅋ피자사장님은 아직도 주무시나요ㅎㅎ
첫번째 피자 엑스라지사이즈 답게 올리브가 엄청 많이 들어갔네요~ 올리브 개인적으로 좋아하는데 맛있어보입니다~ +_+
전 토핑이 저렇게 가득한게 좋더군요. 담번엔 다른피자도 함 시켜봐야겠슴다.
삭제된 댓글입니다.
탕수육소스부엉
흐흐 둘다 포장해가는 각이라 어쩌다보니 1인1판이 되버렸네요ㅎ
ㅋㅋ
와...피자 토핑이 잔인하네요 ㅎㄷㄷ 가끔 보며 느끼는건데 정말 좋은 보스네요 ㅎㅎ 부럽습니다!
여자복은 없지만 상사복은 있는듯합니다ㅎ 대신 일은 박세게 시킵니다ㅜ.ㅜ
ㅎㅎ저 예전 웹에이전시 사장도 그러했는데.. 준것의 배로 일을 시키는 ㅎㄷㄷ 여자 만드셔야죠! 능력좋은신데 ㅎㅎ
뭐 봉급받고 일하는거야 봉급쟁이가 할일이지만 기분좋게 밥사주면서 일시키는게 서로가 기분좋게 일할수있는 원동력이죠ㅎ 꼭 돈받는다고 노예처럼 일시키면 정말 능률이 떨어지더군요ㅎ
그러게요ㅎㅎ
요즘같이 다들 힘든 시기에 챙겨주시는 보스라니 너무 따뜻한 분이시네요.
그쵸, 뭐 그냥 내건 내가사도 되는데, 저렇게 챙겨주니 일이라도 열심히 해야죠ㅎ
보스가 보스답네요!ㅎ 나도 먹을거 잘 사주는 보스가 아직도 기억에 남아요!ㅋ 지금도 가끔 연락합니다.ㅎ 미국피자는 역시 한국과는 토핑의 레베루가 남다르네요.
저도 그래요ㅎ 서로 입맛이 비슷하고 먹는거 잘 사주는 보스를 만나야 일하기도 수월하고 이직해도 연락하고 하죠ㅎ 네트워킹, 인맥쌓기란게 뭐 별거 있나요ㅎ
한국 피자 저거보고 반성해라 토핑 무엇?👀
뭐 반성할꺼 까지야..ㅎ 수요공급의 법칙이겠죠ㅎ
미트볼은 뭔가 밥땡기는 비주얼이네요 짭쪼름 해보이는게 양념도 많고
이탈리안들이 미트볼에 목을 메는 이유를 알겠더군요ㅎ 걍 괴기경단으로 생각하면 경기도 오산입니다ㅎ
ㄷㄷ 미국식 유우모에 도망간 배꼽 좀 찾겠읍니다!!
미국에 사셔서 그런지 보스라고 하니까 왠지 재밌어요 ㅋㅋ 드라마 올인 생각나네요.
저도 그드라마 봐서 이해가 갑니다ㅎ 근데 "보스"라 불러주면 은근히 좋아하더군요ㅎ 참고로 미국에선 대게 직급상관없이 이름을 불러도 상관없음다..다만 격식을 차린다면, 성별에 따라 이름성앞에 Mr. 또는 Mrs. 고작이죠.
그렇군요. 문화의 차이이기도 하고 한편으론 부럽기도 합니다.
피자는 추천입니다.
사장님, 좋은 하루 보내시고요ㅎ
아 맥주랑 먹으면.. 으으
그렇쵸ㅎ 시원한 맥주랑 먹었음 좋았을텐데 말이죠ㅎ
올리브 많이 들어갔네요 저런거 좋아하는데
콤비피자는 역시 재료를 아끼면 안되죠ㅎ
우와 여기 어디야?! 하면서 스크롤 내렸더니 LA....
지송;;ㅎ
그치... 피자에 올리브랑 페페로니 저정도는 들어가야 피자지
치즈도 들어가야죠!ㅎ
MadMaxx
치즈는 기본이라서 언급 안했어요 ㅎㅎㅎ
우와 페퍼로니랑 미트볼..... 주륵~ 페퍼로니도 엄청많이 얹었군요.. 미트볼은 맛있게 하는곳이 요즘 없군요~ 예전엔 코리아나 미트볼 많이 먹었었는데..
여기 미쿡도 미트볼 맛있게 하는곳이 별로 없어요ㅎ
와 올리브 미쳤다...
올리브 듬쁙 들어가야 맛나죠ㅎ
크기가..한판이면 혼자 하루 종일 다 때우겠네요.
3조각먹고 나머진 냉동실과 냉장실에 넣어두었네요ㅎㅎ
미트볼보고 오이소박인줄 알았네요 ㅋㅋㅋ 느끼해서 드시는 줄 ㅋㅋㅋ
ㅋㅋㅋ 양념색깔이 진해서 그렇게 보일수도 있겠네요ㅎ 생각보단 느끼하지는 않았네요ㅎ
같은 미국이라도 엘에이는 피자 토핑이 더 풍성한 것 같습니다. 이제 엘에이는 슬슬 오픈 업을 시작하려고 하는가 봅니다. 존버하고 건강하게 지내세요.
아..그런가요? 동부의 콤비피자가 궁금하네요.. 엘에이는 슬슬 코로나규제를 풀기 시작하는데요.. 제가 볼땐 좀 이르다고 생각하는데..경제도 생각해야되는게.. 참 빨리 백신이 개발되길 빕니다..
맛있겠네요
그냥 놀부심보인 놈들이 있는 거네
미트볼 피자는 역시미쿡이.. 맛있어보이네요!!!
역시 피자의 나라
어흑....ㅜㅠ 극상의 페퍼로니로군요 ㅠㅠ 페퍼로니 피자 성애자인데 너무 먹고 싶습니다 허규
파인애플 피자를 권유하는 놈이 있을거다. 그놈이 배신자다. 명심해라.
아 진짜 본토 피자들 너무너무 먹어보고 싶다 ㅠㅠ
올리브 양이 어마어마 하네요 올리브 넘나 좋다능! +_+
올리브 좋아하는데 올리브 인심이 후하네요. 울나라 피자들은 올리브 추가 하지 않는 이상 데코 수준이라 아쉽.
혹시 뚱족이신지!?
우리나라 피자는 피자가 아니야 ㅠㅠ
피자 성애자인데 본토는 역시 비주얼이 뭔가 다르군요 그나마 도미노와 코스트코가 있어 다행이라 생각됩니다
보스라길래 대부라던가 오메르타 같은 광경을 떠올렸습니다...
미국에서도 피자같은거 저렇게 다른거 한판씩 시키면 한두조각씩 바꿔먹기도 하나요? 아니면 남의거는 터치 안하나요?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