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연초에 가로수길 쪽에 위치한 일식당인
유노츄보를 다녀왔었습니다.
스페셜 스시 한접시였네요.
이집만의 독특한 반찬인 고추기름에 버무린
무오이 초절임. 간이 약하진 않은데 또 은근
매콤해서 특이했던 반찬입니다.
스시가 나왔습니다.
왼쪽 위부터 광어, 장어
줄내려서 도미, 연어, 삼치
줄내려서 참치 붉은살, 단새우
줄내려서 참치 중뱃살, 방어, 찐전복
마지막줄은 아부리(토치로 그슬린)
광어지느러미와 도미껍질살입니다.
이집은 이쿠라(연어알)을 추가로 시키니
김으로 감싸내는 군함말이가 아니라 이렇게
김없이 내어주는 식으로 주더군요. 특이하네.
스시만 별도로 클로즈업해서 한장 더.
역시 생선은 겨울이 살도 오르고 더 맛있는 듯.
물론 민어처럼 여름에 맛있는 생선도 있지만요~
더운 여름 맛있는거 드시고 기운내세요.
특히 날음식 조심해서 드시구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압구정이니까...를 고려해도 4.9면 엔트리급 오마카세 가격인데 ㅠ
12피스에 4만9천원이면 과하게 비싸네요.
오 괜찮아 보이는데 가격이 얼마쯤인가요?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네이버 들어가 보니 오마카세 스시 12점 해서 49,000원이라고 나오네요.
서울물곰
12피스에 4만9천원이면 과하게 비싸네요.
구성하고 초밤쥠상태가 좋아보이네요ㅎ 게다가 연어알을 사진처럼 주면 김이 눅눅해지는걸 방지할수도 있고 뭐 김싫어하는 사람도 좋아할꺼고ㅎ 무오이 초절임이 떡볶인줄 알앗네요ㅎㅎ
압구정이니까...를 고려해도 4.9면 엔트리급 오마카세 가격인데 ㅠ
오마카세 스시집에서 테이블로 먹는 느낌입니다 :D
초밥이 거리두기로 놓여있네요 하하 ;; 여튼 고급지고 맛나보입니다~ 무 오이 무침도 먹어보고 싶네요
간만에 보는 스시라그런가 , 무지 땡기네요. ㅎㅎ
아기자기해서 이런 초밥양이면 부담없이 좋을듯 합니다.ㅎ
초밥 담아주는 그릇이 독특하네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