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리해주기 위해서 점심으로 라볶이를 해 먹었습니다.
물 600ml 정도에 고추장 푹떠서 1큰술, 설탕 1큰술, 간장 1큰술, 물엿 1큰술, 해물 감치미 반큰술, 굵은 고추가루 1큰술 넣어서 불을 켜서 녹게 저어줍니다.
물이 끓어 오르면 잘라 놓은 어묵 양배추 대파 , 물에 불려놨던 떡국떡을 넣고 끓여 줍니다. 저는 야채 푹 익은 게 좋아서 같이 넣어줬어요.
삶은 계란도 간이 좀 배이라고 같이 투하해 줍니다.
야채가 적당히 익었다 싶으면 라면사리를 넣어줘서 2분 더 끓여서 완성! 왜 2분만 끓이냐면.. 이번에 넣은 라면사리는 홈플러스 PB 라면사리입니다.
그런데 이게 오뚜기 생산품인데 면이 스낵면처럼 얇아요. 그래서 2분만 끓여주면 됩니다. 스낵면같이 얇은 라면사리 좋아하시는 분은 홈플러스 가보세요.
그릇에 담아서 짜잔 완성. .. 요즘 깨 듬뿍 뿌려주는 게 넘 좋아요..
후르륵 냠냠 맛있습니다. 그런데 계란을 부셔서 노른자를 섞어주니 너무 뻑뻑하기도 하고 살짝 짜서 그냥 뜨거운물 100ml 정도 끓여서 부어준 후에 잘 섞어먹으니
딱 좋았습니다. ㅎ
앗, 저도 냉동실에 보관중인 오뎅하고 떡볶이떡 있는데...주말 지나기 전에 떡볶이 한 번 해먹어야겠습니다 ㄷㄷ
ㄱㄱ싱
앗, 저도 ㅋㅋㅋ 오늘은 떡볶이로 갑니다.
달리세요!
달착지근한 라볶이 좋죠. 요즘 불닭처럼 화끈하게 매운 떡볶이 가 먹고 싶습니다.
전 맵찔이라 그렇게 맵지 않게 해 먹어요 ㅎ
아 역시 어묵면치기 흐흐
오메 , 꾸덕꾸덕한게..확 입맛을 땡기는 라볶이네요. ㄷㄷ
삶은 계란 으깨서 국물에 비벼먹으면... 크~
라볶이는 그리 좋아하진 않지만 면 얇은 거 제 스타일이네요 ㅎㅎ 떡볶이 양념은 항상 최대 난제인데, 다음에 페르님 레시피 비슷하게 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