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 크림파스타를 만들어보았습니다
오른쪽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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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마라 소스를 대량으로 샀습니다.
그래서 이것저것 볶아먹다가, 크림이랑 섞어도 맛있지 않을까 싶어서
생각이 나는대로 만들어보았습니다.
욕심이 많아서 많이 만들었습니다.
양파는 길쭉하게 썰까 하다가
조금 큼직하게 네모로 썰어봤습니다.
지난번에 반쎄오 만들려고 사둔 쪽파 대신 실파로
색감을 내봅니다.
마늘은 많으면 맛있으니 많이 넣습니다.
소고기를 엄청 좋아하진 않는데
왠지 마라에는 소고기가 맞지 않을까 싶어서 다짐육으로 넣어봅니다.
그 전에 버터를 녹이고 거기에 고기를 볶습니다.
그리고 양파, 파, 마늘을 넣고 살짝 볶습니다.
그런데 파는 색감용이라서 굳이 안넣어도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어느정도 볶아지면 밀가루를 넣고 골고루 섞으며 볶습니다.
원래는 따로 루를 만들어서 할까했는데
이미 면 삶는 냄비도 나와있어서 일이 복잡해지기때문에 한 팬으로 끝내려 이렇게 해봅니다 ㅎ
밀가루가 전체적으로 잘 볶아지면 우유를 붓습니다.
원래는 버터와 밀가루 말고 생크림을 넣으려 했으나
부득이하게 생크림을 구하지 못해서 이렇게 해봤어요.

이 사진은 마라소스가 왔을 때 폰카로 찍어둔 겁니다.
우연히 알게 된 소스인데 여기저기 잘 쓰이고 괜찮더라구요 ㅎ
그래서 여기에도 넣어봅니다.
일단 두큰술 넣어봤는데 간이 적당해서 이대로 추가는 안했어요.
삶은 면을 넣고
우유를 좀 더 넣을까하다가 적당해보여서 이대로 멈췄습니다.
간도 적당해서 딱이었어요 ㅎ
그런데 접시에 옮기고 카메라도 옮기고 하다보니
면이 소스를 먹어서 꽤 꾸덕해졌습니다.
그래서 조금 아쉬웠지만 맛있게 잘 먹었어요.
여기에 화조유를 조금 더 넣었다면 더 맛있었을 것같습니다.
다만, 소고기가 양이 좀 많았고,
파스타 면도 남은 거 얼마 안돼보여서 다 넣었더니 (170g)
꽤 많아서 힘들었네요 ㅎㅎ
면 양조절은 언제나 실패하는 것같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