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성시장의 명물 손수제비입니다.
한그릇에 3500원입니다.
사장님께서 주문 즉시 직접 손수제비 떼십니다.
양이 굉장히 푸짐합니다. 정말 수제비를 꽉꽉 눌러담아주십니다.
아예 풋고추를 저렇게 두고 맘껏 드실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육수에 사용할 멸치들이 들어있는 박스들입니다.
사장님께서 수제비 뜨시는 곳 옆에 항상 육수통을 끓이고 계십니다.
직접 뜬 손수제비도 좋지만 특히 시원한 육수가 맘에 꼭 듭니다.
이렇게 가보시면 간판도 없는 노점상입니다.
물어보니 새벽부터 나오시고 저녁장사는 하지 않으신다 하십니다.
위치는 대구 1호선 칠성시장역 3번 출구로 나오셔서
칠성시장쪽으로 조금만 가시면 나오는 바로 첫번째 집입니다.
아주머니가 손수제비 떼시고 아들분이 서빙을 보십니다.
노점상이라 자리는 좀 불편하실꺼에요. 점심 시간엔 자리가 없을수도 있습니다.
서울 포차 조심해야합니다.서울 터미널 근처 예전 감성 생각해서 신랑이랑 갔는데 ..늦게 가서 기존 먹던 젊은 사람들이 소주를 테이블 마다 많이 먹고 계산하는데 그냥 영수증도없이 대충 주인이 낼 돈 부르는데 기절할뿐 .. 떡볶기, 어묵, 계란말이, 제육 ,냉동식품 해동한 비주얼의 음식인데 소주랑 부르는 가격은 8만원, 11만원 막 부르는데 대꾸도없이 다 계산하고 나가더군요. 젊은이들 누구 하나 영수증 달라는 사람없고...어떤 커플은 생각지도 못 하게 과도하게 나오니 계좌이체 하더라구요..술에 취하고 젊다보니 주변의식해서 그냥 다 가더라구요. 포차00번 아줌마 젊은 애들 데리고 그렇게 못 됐게 장사하지 마세요.
작년 초겨울 쯤 한번 먹어본 적 있네요. 맛은 그럭저럭 괜찮았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재래식 시장 노점 판매에서 위생을 따지는게 좀 웃기긴 하지만 저기서 먹고 탈 났다는 소리도 들어본 적은 없네요. 뭐... 그만큼 강한 자들만 가서 먹는 분위기긴 하지만.
와 비주얼이 쩌는데 그.... 노점상비주얼도 충격적이네요ㄷㄷㄷㄷ
위생 말씀하시는 거면 저기서 먹는 사람 중에 그거 몰라서 먹는 사람이 있겠습니까.
칠설시장은 연탄불고기 랑 족발이 참 싸고 맛있죠
푸짐하네요 오랜만에 수제비가 땡기네
꽉꽉눌러담은 양하며 맛있겠군요..ㅋ
와 맛있겠네요
단골 주방용품점이 바로 앞에 있어서 물어봤는데 졸~~라 드럽다고 함..
양이 진짜 푸짐합니다.
맛은 있어보이는데...
와 비주얼이 쩌는데 그.... 노점상비주얼도 충격적이네요ㄷㄷㄷㄷ
대구 인심은 진짜 대단한듯
배고플 때 가면 정말 좋겠습니다
어우 언제한번 지나가다 보면 무조건 들리겠네요
칠설시장은 연탄불고기 랑 족발이 참 싸고 맛있죠
이야 좋네요 가격 감성 맛까지~
정말 푸짐하네요. 수제비만 먹어도 오랫동안 든든하겠네요.
원래 칠성시장이면 닭똥집이었는데.. 힝~
그건 평화시장
저기 현실 알면 절-대 저기서 안 먹음..
DustinKim
위생 말씀하시는 거면 저기서 먹는 사람 중에 그거 몰라서 먹는 사람이 있겠습니까.
찬물 끼얹기 촤악~ 하지만 인정합니다
작년 초겨울 쯤 한번 먹어본 적 있네요. 맛은 그럭저럭 괜찮았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재래식 시장 노점 판매에서 위생을 따지는게 좀 웃기긴 하지만 저기서 먹고 탈 났다는 소리도 들어본 적은 없네요. 뭐... 그만큼 강한 자들만 가서 먹는 분위기긴 하지만.
칼국수 시켰다가 오래걸린다고 해서 수제비 먹었던 일이 있었는데 맛있었습니다 ㅎㅎ
저런그릇에 주면 설겆이가 의심되네 태국처럼 대충 물로 행구거나 걸레로 닦아 주는건가 ? ㅋㅋ
저 가게 맞은편 건물 안으로 설겆이 거리 들고 가서 설겆이 하고 오는거 봄
노점 바이브 너무 좋아하지만 위생 현실 보고... 특히 물 아끼는거 보고 못먹겠더군요. 요즘 포차가 많이 없어져서 서울 쪽은 포차가 심지어 더 비쌈..ㅋㅋㅋ
쟈도르르
서울 포차 조심해야합니다.서울 터미널 근처 예전 감성 생각해서 신랑이랑 갔는데 ..늦게 가서 기존 먹던 젊은 사람들이 소주를 테이블 마다 많이 먹고 계산하는데 그냥 영수증도없이 대충 주인이 낼 돈 부르는데 기절할뿐 .. 떡볶기, 어묵, 계란말이, 제육 ,냉동식품 해동한 비주얼의 음식인데 소주랑 부르는 가격은 8만원, 11만원 막 부르는데 대꾸도없이 다 계산하고 나가더군요. 젊은이들 누구 하나 영수증 달라는 사람없고...어떤 커플은 생각지도 못 하게 과도하게 나오니 계좌이체 하더라구요..술에 취하고 젊다보니 주변의식해서 그냥 다 가더라구요. 포차00번 아줌마 젊은 애들 데리고 그렇게 못 됐게 장사하지 마세요.
아직도 저렴하군요. 아내와 연애시절 데이트로 몇 번 가서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여기 위생은 별로라서;; 그거 감안하고 드셔야함. 근데 맛은 진짜 좋음. 그리고 비 오는 날 꼭 가서 먹어봐야함. 정말 갬성 터짐. 마치 80~90년대 어둑칙칙한 홍콩영화 같은 갬성 터짐
와우~ㅎㄷㄷ 저게 3500원이라니 꼭 가서 먹고 싶네요. 하지만 서울 살아서......
가격은 진짜 사기급이네요
아 너무 좋습니다~
3000원 시절 부터 가끔 생각날 때 마다 가서 먹긴 하는데 위생 생각하면 진짜 못 먹는 곳. 매연이야 애교 수준이고 빗자루 뒤에 빨간 대야 올려진 곳이 반죽 기계인데 반죽 무거우니까 드는게 아니라 아주머니가 그냥 안고 오시고 반죽 기계 자체도 청소를 하는 건가 하는 수준. 나야 그런데 좀 무던해서 종종 가지만 추천은 딱히 안하는 맛집.
어느 순간부터 이런집 음식은 줘도 안먹게 되더라구요
저희 집 근처 시장이라 가끔 먹으러 가기로 합니다.
노점상에서 사용하는 물들 대게 인근 상가 화장실에서 떠오는 물들이 많죠.. 다른 위생도 좋은편 아니고.. 뭐 전부 감안하고 사먹는 음식이긴 하지만..
어릴때 묵사발 먹었던거 기억나네.. 엄청 푸짐 했었는데.. 아직도 팔고 있나 모르겠네.
저기 너무 더러워요 밤에가면 소주파는 포차도 있는데 홍합무제한으로 줍니다ㅋㅋ 그래도 장염걸릴수 있으니 추천하지 않습니다 저기 코너에 고로케집이 있는데 그집이 맛집입니다 그리고 코너 꺾으면 닭집이 있는데 생닭 아주 싸게 팝니다 반대쪽으로 오면 우일완구를 비롯해 문방구 도매상들이 있는데(소매도 함) 애들 오면 좋아서 기절합니다ㅋㅋ 어른도 잠시 옛날 동심으로 돌아갈수 있습니다ㅋㅋ 거기서 대구역쪽으로 좀 더 들어오면 일미반점이라고 중화비빔밥 맛집있습니다 여기까지 칠성시장 투어 끝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