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밥 먹습니다
퇴근길에 와이프가 초밥 얘기를 꺼냈는데, 한번쯤 가보고 싶었던 무모한초밥이 생각나 들려보게 되었습니다.
이런저런 맛집들이 많은 백현동 빌라단지에 있었어요.
왠지 두번 먹을 일은 없을 것 같아서, 제일 비싼 스페셜메가초밥(29,900원)을 주문했습니다.
초밥이 무려 32개
집에있던 생생우동도 곁들였어요.
예상한 딱 그대로의 느낌입니다. 마트초밥보다 조금 나은 느낌.
진짜 생선보다는 공장제 네타가 올라간 초밥이 대부분, 샤리와 네타는 전부 분리됩니다. (한 젓가락에 집힌게 한 개도 없음)
제일 싼건 32p에 19,900원인데, 그냥 그런거 사다가 가성비로 혼술할 때 적절한 것 같아요. 괜히 제일 비싼 거 먹었네요.
by iPhone Xs Max
마트 초밥 보다도 퀄이 안좋아보여요
그냥 싼게 비지떡이다로 요약됩니다. 차라리 홈플 초밥이 더 나아요.
무모한 이라길래 無毛 로 보여서 흠칫
무모한 이라길래 無毛 로 보여서 흠칫
ㅋㅋㅋㅋ
마트 초밥 보다도 퀄이 안좋아보여요
지점차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먹은건 밥이 좀 달더군요. 단맛을 조금만 줄이면 괜찮을 듯하던데..
여기 끔찍했어요 반쯤 먹다 버림ㅋㅋ
운동 다니는 길에 맨날 보여서 한번 사먹을 뻔 했는데 덕분에 참겠습니다 ㄷㄷㄷ
연어 빼고는 영..
저 돈이면 차라리 회전초밥
저돈이면 차라리 허니콤보...
활어없이 팔아서 무모한 초밥집
오로지 양으로승부죠 여긴!
그냥 싼게 비지떡이다로 요약됩니다. 차라리 홈플 초밥이 더 나아요.
저도 얼마 전에 먹었는데 그냥 저냥 먹을 만은 하더군요~ 자주 사 먹을 건 못되고 가끔 몇 달에 한번씩 먹기엔 그럭저럭 먹을 만 한듯;
초밥이 이렇게 맛없어 보이기도 쉽지 않은데...
ㅋㅋ 생생우동 아슬아슬
생생우동까지 조합도 좋고 골라먹는 재미가 있군요!!
딱 금액만큼의 초밥이군요.
요즘 이런 조립식 초밥이 많이 생기는듯 하네요.. 우리동네에도 만타스시라고 새로 생겼던데..
야탑에 새로생긴 백소정 가보셨나요 웨이팅이 너무 길어서 못갔거든요. 근데 진자 맛있나봐요